2011.07.22 10:04

써니. 학창시절의 기억속으로


 써니가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좀 늦었지만(많이 늦었슴) 보고 왔습니다.
올해 최고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죠..

(7.21일자로 700만 돌파했다고 하네요.  개봉: 5월 4일)



 


80년대 학창시절의 추억을 흥미로운 7명의 캐릭터들로 그들이 성장한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 보여주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을 연기한 배우들과 성인이 되고 난 후의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아주 높다는 후평이 이어지고, 배경음악도 보니엠의 Sunny 를 비롯한 그때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곡들이 많이 나옵니다.

 과속스캔들을 만든 감독이라 영화를 흥미있게 만드는 능력이 돋보이죠.

충분히 재미있게 본 분들이 많은데, 끝까지 보고난 저의 느낌은 그리 즐거운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뭐랄까.. 분명이 그 당시를 기억나게 해 주고, 흥겨운 멜로디와 장면들이 많이 있지만 당시의 학생운동과 더불어 현재의 큰 빈부격차등을 볼 때 뭔가 좀 씁쓸하다고 할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조: 이동진의 언제나 영화처럼에 나온 써니 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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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6
  1. Favicon of http://phoebescafe.net BlogIcon phoebe 2011.07.25 22: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80년대 학창 시절이면 제 또래들 이야기네요.
    명동 직장 다니기 시작할때 취루탄 가스 창문으로 새들어와 눈시고 맵고...
    기억나지요.

    • Favicon of http://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7.26 07:20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피비님 세대의 학창시절이군요.
      참 재미있게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피비님 세대의 아주머니들도 참 많이 봤다구 해요. 700만이 넘었으니 거의 대박수준인 ~ 듯.. ^^

  2. Favicon of http://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11.07.29 08: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써니 속 토끼머리나 패션을 보면서, 꼭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어느새 개봉시기를 놓쳤네요..
    다운로드 찾아서 한 번 보고 싶은 영화에요~ +_+

    • Favicon of http://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7.29 13:09 신고 address edit & del

      아깝게 시기를 놓쳤나 보군요.ㅠㅠ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재미난 점도 많구요.
      나이 많은 중년분들도 추억을 찾아 영화관에 온 분들이 많다고 하죠.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g-space BlogIcon 고이기 2011.11.15 11: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 영화는 특히 친구들과 어울려서 봐야 한다더라구요? ㅎ..
    그래서, 친구들 끼리 몰려가서 봤죠.
    저는 참 재밌게 봤어요~
    이 영화 못본 아줌마는 나 왕따? 를 의심해 봐야 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