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0 07:39

전혜성. 가치있게 나이드는 법

출처: 뉴시스,  중앙일보


자녀 6명을 훌륭하게 키워 모두 명문대를 졸업하고 두 아들인 고경주. 고홍주 박사를 오바마 행정부 차관보가 되게 만든 차관보를 지낸 자녀도 있는 전혜성 박사가 새로운 책을 펴 내었다.

 '가치 있게 나이 드는 법' 이라는 제목인데, 그녀가 말하는 가치있게 나이드는 법이 새삼 무게가 실릴 수 밖에 없는 것은 지금까지 걸어온을 보면 그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이 책을 쓰면서 지금껏 내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머릿속에 맴돌던 참된 삶, 가치 있는 삶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며 "사람으로 태어나 한평생을 가는 동안 가치있는 인생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해 봤으면 좋겠다." 고 했다.







  그녀가 알려주는 다섯 가지 가치있게 나이드는 법을 살펴보자.


    1. 인생은 함께 걷는 걸이다. 삶을 나눌 동반자가 있는가?
    2.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나는 얼굴과 몸을 건강하게 가꾸고 있는가?
    3. 인생의 푯대가 되어줄 나만의 '사명감'이 있는가?
    4. 나만을 위한 공간이나 몰입할 만한 취미를 가졌는가?
    5.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뛸 준비가 되어 있는가?



1. 삶을 나눌 동반자. 보통 부부를 생각하기 쉽겠는데, 인생이라는 긴 걸음걸이에서 자신의 관점을 함께 나눌 사람들이 많다면 그 사람은 풍성한 삶을 살아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사람을 알아가기도 하게 된다.
자신의 관심거리와 분야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거나 흥미로운 내용을 보면 먼저 보게 된다.

2. 얼굴과 몸을 건강하게 가꾼다.  이건 인품에 대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일시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닌, 여러번 반복해서 보여지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사람의 느낌. 
그것을 잘 관리하자는 것으로 보여진다.

3. 인생에서의 사명감.
이런 류의 글을 본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라는 말로 보인다.
여러 좋은 책에서, 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삶의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듣곤 한다.
단순히 말을 듣고 "응, 그래 ~ " 하고 흘려버리지 말고, 시간 있을때 마다 곰곰히 되새겨 보면서 자신의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는게 좋겠다.

4. 나만의 공간, 몰입취미.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과 장소가 있다. 근데 그것이 과연 내가 하고자 하고 일이며 있고자 하는 곳인가?  하고 물어보자.
그렇지 않다면 왜 그런지 되새겨 보고, 정말 관심이 있고 하고자 하는 것을 설정하여 하나씩 찾아가는 연습을 해 보도록 하자.
요즘엔 블로그가 취미가 된 분이 참 많은 것 같다.  마약에 비유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이것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니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단. 너무 과하지 않게 자신을 조절할 필요는 있겠다.

5.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뛴다?
어찌보면 꼭 그래야 해..?   편하게 쉬고 싶은데 왜 그래야 하는 거야... 라고 할 수 있겠다.
생각나는 사람으로 '피터 드러커'라는 분이 있는데, 그분은 젊은 시절부터 자신의 삶이 다할때 까지 끊임없이 몇년 단위로 주제를 바꿔가며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 왔다고 했었다.  

 보통 60전후로 해서 일선에서 물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자신이 하고 있는 분야에서 지속해서 할 수 있다면 그것또한 축복이리라. 그렇지만 그런 경우가 솔직히 그렇게 많지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그것이 일정시간 이후에도 지속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우선 고정적으로 주어진 일이 아니어야 할 것이다. 보통 우리가 하고 있는 일 자체는 맡은 부분만 강요되고 개인적인 지속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 블로그를 통해서도 여러가지 가능성을 보곤한다.  뉴스나 TV에서보다 더 빠르고, 상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단순히 지속가능한 일로 만들순 없겠지만, 자신의 분야를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다보면 또 다른 길을 만들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든다.




 이러한 원리들이 조금은 멀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관심을 가지고 자주 확인해 나간다면, 우리들도 자신의 삶을 보다 가치있고 나은 상황으로 만들수 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다. 인생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 이라고들 하지않는가.
 보다 멀리보고 크게 보면서 자신의 생각의 틀을 다듬어 나가도록 하자.~ 



<yes24에서의 좋은 리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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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4
  1. Favicon of http://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10.09.13 15: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무엇을 해야될 지...
    인생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열심히 살아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물론 성공은 확신할 수 없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가열차게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9.13 22:19 신고 address edit & del

      지금 하는 일을 즐기는 것 같군요~
      좋은 현상인 것 같아요.

      하고자 하는 일과 현재 하는 일이 일치할 때, 그게 이상적이라고 하더라구요 ^^

  2. Favicon of http://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0.09.18 10: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1번부터 걸리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9.18 12:24 신고 address edit & del

      동반자라고 해서 반드시 가족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어제 서점에서 '부자아빠 부자동생'이라는 책(로버트 키요사키)의 서문에 저자가 그런 말을 적어 놓았더라구요. 삶에서 그러한 교감을 나눌 사람이 많을 수록 인생이 풍요로워 진다구요. 그치만 가족은 거의 항상 그런 순위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가진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