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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조정래 작가 뉴스공장 인터뷰(0702) 천년의 질문 직업작가의 운명. 하루 13-14시간 책상에 앉아서 글을 쓰다보니 두번의 배를 찢는 수술을 했다. 천년의약속 현대 한국 문제점, 나아갈방향. 촛불집회를 보고 4.19가 다시 일어났구나. 한명도 다치지 않고 이렇게 평화혁명을 일으킬수 있겠구나. 영감받아 소설말미에 천만명(평화상비군)의 시민이 한달에 천원씩 내는 시민단체를 100개 조직해서 정부, 국회, 재판부를 감시 감독하면 우리도 북유럽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같은 세계의 모범국가가 될 수 있다. 정치에 무관심한 것은 자기 인생에 무책임한 것이다. *사진. tbs 뉴스공장 영상에서 - 탑스타뉴스 관련링크(7.2). 더보기
참여연대. 후원의 밤 얼마전에 참여연대에 가입했다. 무슨단체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아직 정확하게 안다고 할 순 없지만 내가 이런 곳에 가입을 할 필요성을 느낀 것은 최근 조정래작가의 책에서 본 내용때문이었다. '황홀한 글감옥'이라는 책을 보았는데, 그가 얘기하는 자신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들에 답하는 형식의 책이었는데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대해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그는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에 이르는 대하소설 3편으로 유명한데 그 세 편에 공통적으로 흐르는 민족정신에 대한 것과 서민의 삶에 그 중심을 맞추는 관점이 참 아름다워 보인다. 직접 참여는 어렵고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기에 나는 멀리서 지켜보며 조용히 응원하는 방법을 택하기로 생각해 본다. 조국 교수가 책이나 인터뷰를 통해서 했던 말이 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