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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변호인을 보고 개봉전부터 봐야지 했던 영화인데, 회사마칠 시간에 급하게 폰으로 예매를 하고 영화관으로 달려갔다.저녁 7:45분에 보는 거였는데, 영화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미어지고 있어서 10분넘게 늦게 들어갔다. 여러관에서 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많이 몰리다니....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부러진 화살, 남영동 등의 영화와 비슷한 성격의 것으로 볼 수 있겠는데 우리나라의 군부집권시의 공안탑압에 대한 내용(부림사건)으로 채워지고 있었다. 주연 송강호의 연기는 최근 설국열차와 관상에서도 벌써 입증되었고, 내용도 많은 느낌을 관객에게 선사해 줄 확신이 들게한다. 송강호가 연기한 주인공 송우석 변호사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주연배우인 송강호의 성인 '송'과 감독인 양우석 감독의 이름 '우석'이 만나서 주인공 이름이 .. 더보기
투표를 하고.. (19대총선) 19대 총선투표일. 아침일찍 출근전에 투표소에들러 한표를 행사하고 출근하였다. 여기 거제는 세 후보의 경쟁이 치열하여 누가 당선될지 아직 이지수다. 투표율이 높을수록 야권 단일후보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어쨌던 닥치고 투표. 저녁에 돌아와서 야권통합으로 여권을 이기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졌던 것이, 개표상황을 보니 그렇지가 않다. 야권통합 후보였는데도 말이다. 전체 상황을 봐도 예전과 크게 바뀌지는 않은 분위기다. 안타깝다. 이렇기를 바라지 않았는데 말이다. 이런 바램이 갑자기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싶다. 매체에서 얘기해 주는 토표율도 56%정도라고 하는데, 지난번보다는 높아졌지만 아직 선거를 통한 표를 행사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또한 존재한다고 볼 수 있겠다.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