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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TV, 음악..)/다큐멘터리

뉴스타파(2013-09-27) 일본인 인터뷰를 통해 보는 역사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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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뉴스타파 - 기초연금 논란, '역사전쟁'의 노림수 (2013.9.27)


  며칠전 공약파기논란을 부른 복지논쟁과 역사교과서 및 일본의 반응등이 주요내용이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일본의 연구가들이 얘기하는 역사에 대한 인식과 현재의 상황들에 대한 반응이었는데 좋은지적을 해 준다는 느낌을 들게 하면서, 이런 사람들도 일본에 있구나.. 하고 생각해 보게 되었다.

 






 교학사의 역사교과서 문제에 관해 일본에서도 여러가지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사실을 아예 모르고 있는 사람도 아주 많았고 그런 것이 일본방송중에서도 일부 우익성향의 방송에서만 해당내용이 나갔다고 해서라고 한다. 그래서 일본 우익단체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보여주었는데,  그 중에서도 빛을 발하는 좋은 지적을 해 준 분들이 있어 눈길이 갔다.



 그 중 두 사람이 인상적이었는데, 먼저 나온분은 오사카대학의 연구소 교수이다.



 ■ 우쓰미 아이코 / 오사카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소 교수
































그이고 이이서 나오신 일본 교과서관련 네트워크단체를 운영사는 분


■ 타와라 요시후미 / 어린이와 교과서네트워크21 대표







































































*위 모든 사진의 출처와 저작권은 뉴스타파에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인터뷰 말미에 '애매하게 한다'는 멘트를 했습니다. 일본우익이든, 한국 뉴라이트이든 과거역사에 대한 인식과 관점을 명확히 하지 않고 애매하게 함으로써 앞으로도 이러한 논란을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반면 독일은 과거를 역사를 통찰하면서 제대로된 사과를 했으며, 그 기반위에 올바를 역사를 한 페이지 한페이지 축척하는 모습이 참 고무적으로 보이는 현재 상황입니다. 올해도 최근에 메르켈 총리가 아우슈비츠 역사관에서 고개를 숙이고 묵념을 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나왔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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