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대자보를 들고나온 한 대학생의 목소리가 많은 울림을 만들어 내고 있다. 박근혜정부도 선거후 1년이 지난는데 여러가지 관점에서 평가가 나오고 있다. 뉴스는 볼 것 없고 희망이 없어져 간다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인터넷뉴스인 뉴스타파를 통해 주목할 만한 여러가지 사안들을 접하게 된다.

  

 *안녕들하십니까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https://www.facebook.com/cantbeokay?ref=ts&fref=ts)


1930년대에 이미 극심한 노사분규를 겪고 자본주의에 대한 우려와 고민끝에 복지국가의 틀을 마련한 스웨덴 사민당과 당을 이끌었던 사람과 당시 상황을 잘 표현해 주는 부분들이 참 인상적으로 보여졌다.  어쩌면 지금 2013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어찌그리 유사한 상황들이 벌어졌는지, 그리고 스웨덴 지도자들은 그것을 아주 훌륭하게 극복했다는 것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래서 우리는 과연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도 또한 해보게 된다. 어디부터 해야 하는지도....




아래 영상은 최근에 뉴스타파에 소개되었던 
복지국가의 틀을 잡아가는 스웨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모두 세 편의 짧은 영상으로 나누어 보여졌는데, 
전체본이 나와서 영상은 하나이다. 
 






■ 복지국가 스웨덴의 비밀 1/3 (김진혁PD. 2013.11.19)



150만명의 국민이 이민을 떠났던 가난한 나라 스웨덴,
 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조금씩 경제성장을 이루지만

1929년 불어닥친 대공항으로 어려워진 경제, 

그러자 으레 나오는 시장경제적 해법
  

  "임금 수준이 최소한 20%는 더 떨어져야 경기가 회복될 것"  
                          - 스웨덴 경영자총연합회(SAF)

  하지만 스웨덴은 그와는 전혀 다른 길을 아주 오랫동안 묵묵히 걸어가게 된다. 
 

 스웨덴의 길 1부.  

사회주의 주류가 마르크스 레닌 주의가 지배하던 시기
 빈궁해진 노동자에 의한 자본주의의 '자동몰락'을 

확신하는 많은 사회주의자들, 

하지만 현실은 자본주의 하에서도 
조금씩 나아지는 노동자 계급의 생활수준.

  이러한 현실에 주목했던 한 사람  

에른스트 비그포르스(사회민주노동당 의원)  

사회주의자드이 꿈꾸는 궁적적 낙원이 

알아서 찾아올 거라는 생각을 그는 단호히 거부한다.    



  "우리는 몇십년, 몇 백년후에 찾아올 

  낙원을 기다리지 않는다. 

  낙원은 인류 역사의 시작에도 없었고 

  마지막에도 없을 것이다. "  

  대신 그가 선택한 것들, 구체적인 사회민주주의 정책들. 



  "우파 정당들의 유해한 노선에 욕하고 
    비판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구체적인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연간 2주간의 유급휴가'  

  '출산 및 양육 수당'  

  '누진적인 상속세와 소득세'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사회복지정책들을 기획한다. 


  하지만 정책 그 자체만으로는 설득되지 않는 국민들. 
오히려 비그로그스가 의회에 제출한 높은 누진세율의 

상속세 부과 법안은 부자들은 물론 중산층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오고 
그 해 사민당은 선거에  패배하고 만다. 

그때 비그포그스가 깨달은 것. 

평범한 국민과 소통할 대중 정치인의 필요성.


국민들과 가깝고 국민이 원하는 걸 알아낼 
무엇보다 국민의 언어로 말할 수 있는 

'대중정치인'이 필요했던  그때 눈에 뛴 

한명의 정치인  페르 알빈 한손

바록 학력은 초등학교 4년이 전부였고 
사환.점원 출신으로 최하층 노동자 출신이었지만 

오히려 그런점이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이유였다.           연출 김진혁 








■ 복지국가 스웨덴의 비밀 2편 (김진혁PD. 2013.11.29)

최하층 노동자 출신이자 

열렬한 축구팬이었던 페르 알빈 한손.  

그는 추상적 용어로 자본주의을 비판하는 대신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복지국가를 설명한다. 




  스웨덴의길 2부. '국민의 집'   


  "훌륭한 집에서는....."  

  "독식하는 사람도 없고 천대받는 아이도 없다. "

  "다른 형제를 얕보지 않으며 그를 밝고 이득을 취하지 않는다. "

  "약한 형제를 무시하거나 억압하지 않는다. "

  그리고 이는 '국가'도 마찬가지다. 


  국가를 가정에 빗대어 설명한 '국민의 집' 

 사람들은 한손의 설명에서 

가정처럼 푸른한 복지국가를 떠올린다.

 그러자 급진적이고 모헙적이며 

추상적인 이론만 앞세우는 무능한 이미지 대신
 든든한 장남의 이미지로 거듭나는 사민당. 


대공황의 절망속에서 사민당의 복지 정책들은 
국민들의 마음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얼마후 치러진 총선 (1932년)  

국민들로부터 선택받는 한손과 사민당. 

이제 '총리' 한손과 '재무부 장관'  비그포르스. 


 본격적인 사회복지 정책을 펼친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사민당에 맞서 똘똘 뭉치는 

반사회주의 정당들(보수당, 자유당, 농민당)    

복지 정책을 위해 의회에 설치한 복지위원에서 
거꾸로 자유주의 경제 정책을 협의하고 

수적 우위를 이용한 표결처리를 준비한다. 

이에 한손은 협상을 시도하지만 



사민당 정책의 핵심인 대규모 재정지출과 공공 근로 사업에서만큼은 
어떠한 타협이나 양보도 얻어내지 못한다. 

그러자 정가에 서 흘러나오는 내각 해산설. 

시작조차 못하고 위기에 처한 '국민의 집'  

그  때 한손이 내린 결단, 



반 사회주의 정당의 가장 약한 고리인 농민당 끌어안기.

  농민당 당수인 쿨렌베리스스트로프를 제치고 

비르포르스 경제이론에 비교적 호의적이었던 
또 다른 당내 권력자 베스트만을 따로 만난다. 


한손의 대폭적이 양보속에서 조용히 체결되는 사민당-노동당 동맹. 

이를 전혀 모르던 반사회주의 정당들은 크게 당황하고 
결국 복지 위원회는 사민당-노동당의 주도하에 사민당의 복지 프로그램을 처리하게 된다. 

간신히 첫 고비를 넘긴 한손 내각. 


하지만 1920년대 유럽에서 가장 많은 파업수 폐업일수.   

폐업에 항의하는 공작 직원에게 군대가 발표하여 
5명이 사망하는 등 해답이 보이지 않던 스웨덴의 노사갈등이

 한손과 비그포르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연출 김진혁. 









■ 복지국가 스웨덴의 비밀 3편 (김진혁PD. 2013.12.13)
 
1933년 총파업에 들어간 건설 노조 파업이 해를 넘기면서 장기화되자, 

산업전반은 물론 사민당 정권까지 위협하게 된다. 


 파업을 저지하면 주요 파트너인 노동계(LO)와 마찰을 빚게 되고, 

파업을 그대로 두면 직장폐쇄라는 경영자협회(SAF)의 압박은

 물론 (보수적 성향인)농민당과의연합도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 

이러한 난관 속에서 사민당이 내린  선택
 단순한 중재가 아닌 '경제 현실 직시' 

수출산업의 급격한 발전에 맞취 
산업 전반의 합리적 조정이 시급했던 당시 스웨덴의 현실.  

이를 위해 노사 모두에게 꼭 필요했던 것. 

전투적 대립이 아닌 노사협조. 

이런 현실에 공감했던 노동계 사회민주당과의 신뢰 속에서
자체적으로 건서 노조의 파업을 중지시키고 

사용자측과의 협조로 돌아선다.



 그러자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공공 건설 사업  

가라앉는 정치적 불안. 

무엇보다 기존의 영향력을 굳건하게 유지하는 LO(노동자총연맹)  

그리고 1936년 

당당시 재집권에 성공하는 사민당. 

사민당의 장기집권이 예상되는 상황속에서 
노사정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사용자측.  


결국 5년간의 수많은 토론 끝에 
노사분쟁은 정부의 개입없이 노사 간 해결키로 합의(살트세바덴 협약

그러자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노동쟁의 건 수.
 그대신 자리잡는 산업평화. 

스웨덴의 경제는 급성장하기 시작한다. 

이후 무려 44년간 집권하며 
성장과 분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를 잡는 사민당


복지 국가의 모범이 되는 스웨덴. 
하지만 여전히 사민당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 
 
자본주의 타협한 줏대없는 실용주의일 뿐이다. 
언젠가 공산주의 사회를 이루려는 빨갱이들의 술수일 뿐이다. 



 이에 대한 비그포르스의 대답.

  "이념이 아닌 사람이 목적이다. 
   생산의 목적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생산 매커니즘이 사람들의 주인이 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부르주아 계급들마저도 스스로 만든
   자본주의적 경제 질서의 현재 상태 앞에서 

   어쩔 줄을 모르고 무기력하게 서 있는 판입니다. 
   

    경제 체제는 스스로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며
    우리는 감히 이를 거스르려 들어서는 아니 된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말에 속지 마십시오.
   

    그 경제 매커니즘 앞에 비굴학 머리를 조아리라는 
   소리에 맞서서 우리 사회민주당을 밀어 주십시오.

    그리고 이렇게 요구하십시오. 


    인간이 자신들 생산도구의 주인이 되어야 하며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입니다. "
                             
              - 비그포르스 -


     비그포르스(Ernst Johannes Wigforss. 1881~1977)
     연출: 김진혁.   
     참고문헌:  <비그포르스 복지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 홍기빈>
                    <20세기 스웨덴 사회경제사, 신정완>
                    <스웨덴 모델, 독점자본과 복지국가의 공존, 김인춘>
  



  



어쩌면 우리도 이런 지도자의 리더십을 기대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지만 지금에서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 

그것을 얼만큼  제대로 적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 























  1.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4.12.28 17:45 신고

    141228일

    연말 리스트 정리를 하다가 들어와 보게 되었다. 물론 스외덴과 한국의 상황은 무척 다르다. 우선 인구부터. 서울보다 적은 인구를 가진 나라 스웨덴.

    그렇지만 초기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현재 복지국가의 훌륭한 하나의 모델을 정착시킨 북유럽의 나라들은 분명히 후발주자들이 연구해야만 하는 과제임은 분명하다. 그것을 제대로 연구하여 자신의 나라에 맞는 정책과 제도들을 다듬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2. hoon7000@hanmail.net 2016.07.04 16:48

    ... "우파 정당들의 유해한 노선에 욕하고 비판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구체적인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비그포르스.

    그는 자신이 내세운 이론을 바탕으로 사민당의 의원, 그리고 재정부장관이 되어 자신의 이론을 현실에 직접 적용시켰다.

어제 방송된 뉴스타파 - 기초연금 논란, '역사전쟁'의 노림수 (2013.9.27)


  며칠전 공약파기논란을 부른 복지논쟁과 역사교과서 및 일본의 반응등이 주요내용이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일본의 연구가들이 얘기하는 역사에 대한 인식과 현재의 상황들에 대한 반응이었는데 좋은지적을 해 준다는 느낌을 들게 하면서, 이런 사람들도 일본에 있구나.. 하고 생각해 보게 되었다.

 






 교학사의 역사교과서 문제에 관해 일본에서도 여러가지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사실을 아예 모르고 있는 사람도 아주 많았고 그런 것이 일본방송중에서도 일부 우익성향의 방송에서만 해당내용이 나갔다고 해서라고 한다. 그래서 일본 우익단체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보여주었는데,  그 중에서도 빛을 발하는 좋은 지적을 해 준 분들이 있어 눈길이 갔다.



 그 중 두 사람이 인상적이었는데, 먼저 나온분은 오사카대학의 연구소 교수이다.



 ■ 우쓰미 아이코 / 오사카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소 교수
































그이고 이이서 나오신 일본 교과서관련 네트워크단체를 운영사는 분


■ 타와라 요시후미 / 어린이와 교과서네트워크21 대표







































































*위 모든 사진의 출처와 저작권은 뉴스타파에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인터뷰 말미에 '애매하게 한다'는 멘트를 했습니다. 일본우익이든, 한국 뉴라이트이든 과거역사에 대한 인식과 관점을 명확히 하지 않고 애매하게 함으로써 앞으로도 이러한 논란을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반면 독일은 과거를 역사를 통찰하면서 제대로된 사과를 했으며, 그 기반위에 올바를 역사를 한 페이지 한페이지 축척하는 모습이 참 고무적으로 보이는 현재 상황입니다. 올해도 최근에 메르켈 총리가 아우슈비츠 역사관에서 고개를 숙이고 묵념을 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나왔었조. 


 











  1. BlogIcon 쇠주 2014.08.06 07:30

    잘 읽고 갑니다.


    요즘 한 일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요즘 드는 생각이 나자신이 큰 딜레마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일본 천황이 백제와 연관성이 있는 것이고 일본 고대사가 백제에 의해서 만들어 졌다는 것입니다 뭐 이것말고도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전 여기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일본인도 같은 핏줄이구나는 겁니다. 된장...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4.10.09 18:19 신고

      근처에 있으니 아무래도 여러가지 면에서 영향을 많이 주고 받았지 않았겠습니까? 전쟁을 통해서든 교역을 통해서든 말이죠..

어제(2013-09-25수) 저녁 KBS에서 방영한 생로병사의 비밀, 쓴 맛이 약이 된다  편을 보면서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바로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사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입에 좋은 음식, 귀에 좋은 말만 들으려는 속성이 있는데, 그것을 떨쳐 버리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않다. 그런데 그렇게 입에 좋은 것만 먹다가 병에 걸려서 결국 병원에 가고나서야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쓴맛이 약이 된다, 2013년 9월 25일 (수) 22:00

생/로/병/사/의 비밀 

쓴맛이 약이 된다 


■ 방송일시 : 2013년 9월 25일 (수) 22:00 ~ 22:50, KBS 1TV
■ 프로듀서 : 이정우 (호박미디어)
■ 담당작가 : 김경애, 팽혜영
  

 

다섯 가지 미각 중 
혀가 가장 예민하게 지각한다는 쓴맛!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속담은
단지 옛말이 아니다.

 

최근, 쓴맛을 가진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데...  
과연 쓴맛에는 어떤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일까?

 

쓴맛에 담긴 건강 비밀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소개한다.

 

 

 

 

▶ 건강 장수의 비결은 ‘쓴맛’에 담겨있다?

  일본 최고의 장수섬으로 알려진 하치조지마섬. 이곳에서 수십 년간 신선초 농사를 지어온 아사누마 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젊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아사누마 씨의 건강 장수의 비결은 평생 먹어온 신선초가 지닌 ‘칼콘’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쓴맛 채소를 섭취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직접 농사지은 이고들빼기로 즙을 내어 먹고 있는 강성훈 씨는 이고들빼기를 통해 높은 간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효과를 확인했는데... 과연 쓴맛을 가진 채소에는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 것일까?

 

▶ 우리는 쓴맛을 어떻게 느끼나?

 사람의 혀에는 1만여 개의 맛봉오리인 ‘유두’가 형성되어있다. 우리는 이중 ‘미뢰’라는 감각기관에 모여있는 미각세포들을 통해 맛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쓴맛’은 다른 특별한 기관에서도 감지되기도 한다. 폐로 향하는 기도의 섬모에도 쓴맛을 느끼는 감각 수용체가 있는 것이다! 섬모들이 ‘쓴맛’을 느끼면 기도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기도를 넓히게 되고 이는 곧 천식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 당뇨, 쓴맛 채소를 통해 극복한다!

 경남 함양에서는 울퉁불퉁하게 생긴 ‘쓴 오이’ 여주의 수확이 한창이다. 우리에게 생소한 아열대 식물인 여주는 거친 모양새와 특유의 쓴맛을 지녔지만, 오히려 이 쓴맛 때문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필리핀에서 여주는 ‘신이 주신 채소’라고 불리며 오래전부터 약이 되는 식물로 알려졌다. 특히 전 국민의 약 10퍼센트가 당뇨 환자로 고통받고 있어, 필리핀의 의사들은 혈당 조절을 위해 약과 함께 쓴맛을 지닌 여주를 함께 처방하고 있다. 과연 여주의 쓴맛에는 어떤 의학적인 효능이 있는 것일까?
 우리는 높은 혈당 수치로 생활 개선이 시급한 세 명의 실험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2주간 쓴 채소를 먹으며 최종 혈당수치를 확인했다. 과연 참가자들의 건강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쓴맛 채소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 
그 의학적 효능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어제 방송을 통해서 소개된 것이 세가지 있는데, 신선초 / 도라지 / 여주가 그것이다.

  이 세가지로 평소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 보았다. 일상속에서 건강을 챙겨 보도록 하자.




    ● 신선초 음식으로 먹기.

       ▶바로가기  (다음카페.건강한 일상생활 / 안개꽃 / 2013-03-31)

                            카페미가입시 스크랩된 블로그로 ▶연결


      

        








  

   ● 도라지로 먹기좋게 도라지청을 해서 먹는 내용.

      ▶바로가기 (네이버블로그 / 별바라기 / 2012-04-20 / 뷰추천46. 덧글 120) 

       

       









   ● 여주로 음식해 먹기  ▶바로가기  (네이버블로그.NS홈쇼핑 / 채소 소믈리에 석혜림 / 2013-09-24)

       

        








 인간의 생활수준이 나아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게 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우리네 부모님 세대만 하여도 아주 어려운 시기를 겪어오신 분들이 많으신데 우리는 그에 반해 다소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만큰 생활수준이 많이 나아졌다.

 반면에 의식주와 경제수준은 아주 빠른 기간에 올랐지만, 풍부해진 먹거리를 마구잡이로 먹어서 비만과 편식에 의한 영양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벌써부터 많이 나오는 시기에 건강식으로 불리우는 사찰음식에 대한 다큐가 소개되어 보게 되었다.












생/로/병/사/의 비밀

 


치유의 밥상, 사찰음식

 

방송 일시 : 2011년 7월 9일 () KBS 1TV 20:00~21:00

■ 담당 프로듀서 :  이도경

■ 작가 : 김경애, 진소현

 

재료가 지닌 본래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살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사찰음식!

사찰음식에 대해 알기 위해

먼 이국땅에서 기꺼이 한국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연 이들을 매료시킨 사찰음식의 비밀은 무엇일까? 

10년 동안 무려12kg감량에 성공한 한서영씨

대장암 수술 후 예전의 건강을 되찾은 이재순씨

이들에게 변화를 가져다 준 것은 바로 사찰음식!

육식과 가공식품을 줄이고 그 자리에

섬유질이 풍부한 사찰음식을 채우자

자연스럽게 건강이 따라왔다는데... 

선재스님은 이것을 다자연의 힘때문이라고 말한다.

지난1994,간경화로

시한부1년을 선고받았던 선재스님 역시

꾸미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음식으로 병마를 이겨낸 것! 

선재스님과 함께하는 생생한 사찰음식 체험 현장부터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사찰음식 레시피까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 사찰음식 열풍이 불고있다 !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가 지닌 본래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살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이러한 사찰음식의 건강한 철학과 독특한 맛 덕분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사찰음식 열풍이 불고 있다!

사찰음식 전문점이 인기를 끄는가 하면,사찰음식 강의를 듣기 위해 먼 이국땅에서 기꺼이 한국을 방문하기도 한다는데...이들을 매료시킨 사찰음식의 비밀을 직접 들어본다! 

 

 

 


▶ 사찰음식 식단이 내 몸을 바꾼다!

10년 전,허리 사이즈가34까지 불어났었다는 한서영씨.그녀가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한 것은 바로 사찰음식!일체의 화학조미료도 사용하지 않은100퍼센트 채식 위주의 사찰음식은 그녀에게12kg감량은 물론 건강까지 가져다주었다.

2007년 복통으로 찾은 병원에서 대장암을 선고 받았던 이재순(78).당시 이재순씨의 장에는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는 사람에게 주로 생긴다는 궤실이 여러 개 발견됐다.지금은 암으로 수술을 받은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건강을 되찾은 이재순씨.비결은 확 바뀐 식탁에 있었다.친정어머니의 수술 후,즐겨먹던 고기를 치우고 그 자리에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가득 채운 이재순씨의 딸.사찰음식의 원칙을 철저히 지킨 식탁은 이제 이재순씨는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건강지키미다.

그렇다면 사찰음식은 영양학적으로 어떤 특징과 장단점을 갖고 있을까?제작진은 한 대학의 식품영양학 연구소에 의뢰,사찰음식의 영양성분들을 분석해보기로 했다.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시한부 1년 선고를 이겨낸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철학 ! 

사찰음식에 대한 최초 논문을 써서 불교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선재스님.선재스님이 이렇게 사찰음식에 대해 깊이 연구하게 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지난1994,간경화로 시한부1년을 선고받았던 것!앞이 캄캄한 상황에서 선재스님이 선택한 것은 바로 음식을 바꾸는 것이었다.그 후로17,건강을 되찾아준 사찰음식을 널리 전파하고 계신 선재스님.스님은 무엇으로,어떻게 만든 음식을 먹느냐 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적게 먹는 소식,그리고 즐거운 마음이 바로 그것!이런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철학이 병마를 물리치는 항체가 되어준 것이 아닐까? 

 

 

 

 

 ▶편식 심한 우리 아이 입맛! 사찰음식으로 잡는다!

    - 양평 사찰음식 체험 

저녁식사가 한창인 혜준이네 집.채소도 골고루 잘 먹는 동생과 달리 혜준이의 젓가락이 향하는 곳은 햄 구이가 전부다.채소를 억지로 먹여보려 하지만 고개를 내젓는 혜준이.이처럼 편식하는 자녀 때문에 고민이라는 또 다른 집.또래 다른 아이들에 비해 눈에 띄게 왜소한 체격을 사진 태산이네 집이다.고기반찬이 없으면 밥을 거부하는 태산이.엄마는 결국 태산이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고기를 굽는다. 

6월의 어느 토요일.사찰음식 체험을 위해 부모와 아이들이 양평 선재사찰음식연구소를 찾았다.엄마가 해줘도 잘 먹지 않던 애호박전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자주 접하지 못한 우엉도 거리낌 없이 집어먹는다.평소 인스턴트식품을 좋아하던 혜준이도,고기반찬이 없으면 밥을 먹지 않던 태산이도 예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채소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

사찰음식 체험으로 바뀐 것은 아이들뿐만이 아니다.아이들 못지않게,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깨달았다는 부모님들.

 

선재스님과 함께하는 생생한 사찰음식 체험 현장!올 여름 더위를 이기는 건강한 사찰음식 레시피까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국민 건강 프로젝트      

<100세인장수의 조건제주도 한림읍 수원리’>         

 

 

         
         
제주도 대표 장수촌 한림읍 수원리!

이곳에서는80대 노인들도 해녀 일손을 놓지 않는다. 

 

올해101세를 맞이한 함종수 할머니.

소박하지만 건강한낭푼밥상이 함종수 할머니의 건강 비결이다.

또한 매일같이 먹는 해조류는 마을 사람들이 꼽는 건강 비결 중 하나인데..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해조류는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장수의 비결로 꼽는 함종수 할머니!

건강을 유지하며 장수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사람들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선재스님이 사찰음식에 대한 책을 내셨다고 되어 있는데,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이라는 책을 최근에 내셨네요.  2011년 5월 18일에 내신 걸로 되어 있는데, 회원리뷰가 58개(yes24) 있는 것으로 보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 것인지 알수 있게 해 줍니다.




선재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2011년 5월 18일.   불광출판사











 
  1.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11.07.29 08:02 신고

    종교와 관계없이 사찰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딱 공양시간 맞춰서 찾아가곤 했던 적이 있었어요... ^^;;;
    어렵사리 맛보았던 사찰음식이 다시 떠오르네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7.29 13:11 신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음식드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죠.

      길게 보고 하나씩 준비하는 마음이 있으면 가능하지 않을까도 싶구요. 라라윈님은 요리를 잘 하는지 궁금하군요? ^^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보는 편인데, 특정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는 것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제작된 다큐의 프로그램 짜임새가 마음에 든다고 할까.. 아무튼 그런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핀란드 관련된 다큐를 여러번 보고 있는데, 그러다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으면 하는 것이 어떤게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교육, 경제, 복지...등을 생각하는데, 문들 '민족사관고'가 생각났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예전에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kbs에서 만든 프로그램이 있었다.
나이나 생김새는 일반고등학교 학생들과 다를바가 없는데, 그들이 정규과정으로 하게되는 학습의 수준과 강도는 정말 혀를 내두를만큼 높은 것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민족정신을 강조하는데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라는 것을 그 바탕에 두고 있다.

 학생들은 외국대학을 목표로 하는 국제반과 국내대학을 목료로 하는반으로 나누어져 3년동안 커리큐럼이 그에 맞추어 짜여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은 사람들에게 자극이 되고, 발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떤이는 이런 것이 위화감을 조성한다고도 할 수 있겠다. 학비도 엄청난 수준이고, 부자부모에 의해 다시 부자를 양성하는 곳이라.. 하는 말도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민족정신을 함양하며, 세계에 내놓아도 뒤쳐지지 않을 한국의 리더를 만들어 낸다는 자부심이 있으리라.




   





  1. 2011.05.05 22:49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5.06 17:48 신고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해주신 말씀 참조하도록 하겠습니다. ^^

  2. 보면서 태어나지도 않은 딸아이 얼굴이 어쩜 이리도 닮아 있을 수 있는거냐며 혼자 신기해 하기도 하고 같이 사진 보면서 웃기도 많이 웃었습니다.

*출처: KBS스페셜


 

대한민국 비정규직 리포트

 

 

◈ 방송일시 : 2011. 4. 10(일) 밤 8시 KBS 1TV

◈ 연 출 : 박건 PD

◈ 글·구성 : 정윤미 작가

 

 

"대한민국 임금 근로자의 50%, 최저시급 4,320원

비정규직 노동자.

각 노동 현장과 파업 현장 밀착취재,"

한국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태를 담았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


지난해 7월 22일, 대법원은 현대차의 사내하청 고용은 불법파견이므로, 불법파견을 철회하고 원청인 현대차에서 직접 고용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 현재 제조업에서는 파견고용이 허용되어 있지 않다. 판결에 따라 지난해 11월 현대차의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현대차에서는 파견이 아닌 하청이라 주장하며, 이들의 요구에 맞대응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청과 파견의 차이는 무엇일까? 하청과 파견은 모두 원청회사와는 아무런 계약관계가 없지만, 하청노동자는 하청업체의 업무지시를 받아 일하는 반면 파견노동자는 원청회사의 지시 하에 일을 하는 것이 차이다. 
90년대 이후부터 종종 제기되어 왔던 제조업 사내하청의 불법여부 논란, 무엇이 문제이고 법원은 어떤 판결을 내려왔을까. KBS스페셜에서는 여러 전문가들과 노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불법파견에 대하여 분석했다.

 
 

  


비정규직 100% 회사의 등장


서산의 자동차 공장 동희오토, 이곳은 기아차의 경차 '모닝'을 생산하는 외주공장이다. 총무팀의 정규직을 제외하면 생산라인은 모두 하청업체 노동자로 운영되는 동희오토. 외부에서는 이 100% 비정규직 고용이 동희오토의 생산성을 높인 주요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내부 노동자들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지난 2005년 동희오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노조를 결성했다. 열악한 임금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노조 결성 후, 회사는 업체와의 계약해지, 폐업 등의 방법으로 노조원들을 해고시켜 나갔다. 
기아차의 외주공장, 그 외주공장의 하청업체, 그곳에 속한 하청노동자들... 가장 밑바닥에 있는 이들의 현실은 더없이 열악했다.

 

  


학교 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최저가입찰제의 문제


올1월, 홍익대학교는 청소, 경비업체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무리한 임금인상을 요구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지난해 홍대 청소노동자들의 임금은 최저시급 4110원에 하루 300원의 식비. 홍대 청소노동자들은 해마다 최저시급을 벗어나 본 적이 없다.
결국 이들은 노조를 결성하고 시급 5180원을 요구했다. 이렇게 해도 한 달 임금은 불과 100만원.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학교 측이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에 있었다. 최저가입찰제, 즉 가장 낮은 단가를 제시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KBS 스페셜은 대학가 청소용역업체 노동자들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통해 청소 비정규직노동자의 현실을 조명했다.
 

 

  


일본의 비정규직 위기와 그 후 변화된 대처
 

현재 일본의 비정규직 노동자는 전체 임금근로자의 34%. 파견법 개정 후 파견노동자가 급증하면서 일본의 비정규직 문제가 심각해졌다. 지난 2008년 도쿄 아키하바라 거리에서 일어난 묻지마 살인사건. 살인범은 도요타 공장의 파견노동자였다. 일본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겼다. 

민주당 정권 교체 후 일본은 이전의 비정규직 완화 정책을 줄이고, 비정규직 규제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파견고용을 축소하자는 파견법 개정안이 현재 논의 중이다. 또 정부가 지원하는 취업센터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의 변화도 시작됐다.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만 채용하고 있는 패션업체 크로스컴퍼니, 정규직들의 임금을 줄임으로써 비정규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 히로시마 전철 등 일본 사회 곳곳에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쏟아지고 있다. 







 자유경쟁과 시장원리는 민주주의의 표상인데, 그것이 지나치게 적용되면서 다소 불합리한 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좋은 물건은 만들어 내야 겠고, 제품의 가격은 가능한 낮게 책정하고 싶어서 결국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이러한 비정규직이 양산되었는데 지금은 차지하는 비율이나 고용 불안의 문제에 있어 위험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 경제규모로 12위라는 대한민국은 나라의 면적은 적지만,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제품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
 경제에서 고용이라는 면에서 보면, 이러한 비정규직 문제는 앞으로 더욱 줄여나가면서 직원들에게 고용의 안정을 줄 수 있으면서 함께 회사와 성장할 수 있는 방편들을 꾸준하게 개발해 나가야 하겠다.

 회사의 일차적인 목표는 이윤추구이지만, 그것에만 너무 집착하면서 직원을 물건처럼 대하게 되는 현상들은 앞으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관점에서도 지양되어야 할 과제라 보여진다.

 이전에 본 다큐중에 협동조합방식에 의해 운영되는 기업을 다룬 예가 있었는데, 참 괜찮은 방식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해 주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그러한 방식이 있긴 하지만(농협, 수협..) 그것을 운용하는 방식은 다른 나라에서 실시하는 방식과 너무나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사실이다.

 


  1.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5.04 18:18 신고

    한국노동연구원 http://www.kli.re.kr

  2.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5.30 12:08 신고

    2011.5.30(월) Mixsh를 통해본 비정규직 관련문제.

    5.26 국민권익위(기자단.김재영) - 직장잃은 비정규직 교수의 슬픔
    http://kr.blog.yahoo.com/loveacrc@ymail.com/1713
    5.3 그린비출판사(그린비) - 비정규직 문제는 나와 우리의 문제이다.(나.여성노동자 2권)
    http://greenbee.co.kr/blog/1392
    5.27 고합20 - 비정규직, 너는 알 될 것 같지? http://goham20.com/784
    5/16 박주찬(대학생.국회의원도전) - 최저임금, 비정규직문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
    http://juchan.kr/223

    네 가지의 글을 묶어 봤는데( 5/30 Mixsh메인선정), 한 곳은 출판사, 한 곳은 국민권익위라는 기관이고, 고합20이라는 최근에 생긴 인터넷 발언대(?)도 있지만. 대부분이 현실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이 작성한 글이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들은 입법부인 국회에 올라가서 주요한 의제로 다루어져야 하는 부분일텐데, 그러한 연계가 잘 안되는 것 같아 아쉬운 점이 있다. 그것이 가능한 선에서 진행되는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싶다.

 **출처: kbs스페셜


  스페인 몬드라곤의 기적  
방송일: 20110327  
   

 

 

스페인 몬드라곤의 기적

 

 

◈ 방송일시 : 2011. 3. 27(일) 밤 8시 KBS 1TV

◈ 연 출 : 류지열 PD

◈ 글·구성 : 이진주 작가

 

 

"모든 사람이 함께 기업을 운영한다는 건 이론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잖아요.

그러나 결과적으로 큰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공동 의식이‘기적’을 불러 일으켰다 볼 수 있죠"

- 스페인 마드리드 주립대 안톤오 퓰리오 교수

 

 

 

 

몬드라곤, 세계를 놀라게 하다

2008년 다시 금융위기를 맞은 세계경제. 많은 기업이 정리해고를 강행하는 가운데, 단 한 명의 해고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몬드라곤 협동조합 기업(Mondragon Corporation)‘. 111개 협동조합, 120개 자회사 등 총 255개 사업체로 구성된 몬드라곤 협동조합은 스페인에서 9번째로 큰 기업으로, 세계경제위기로 도산율이 증가하고, 고용율이 20%나 하락했던 지난 2008년에도 오히려 14,93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예술적이고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한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을 세운 몬드라곤 건설, 스페인 가전시장 30%를 차지하고 있는 파고르(Fagor)는 모두 몬드라곤 그룹의 협동조합 기업이다. 몬드라곤의 유통그룹 에로스키(Eroski)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19%나 성장하며 164개 신규매장을 열었다. 세계를 놀라게 한 기업, 몬드라곤 기적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폐허의 광산 마을에서 시작된 호세 마리아 신부의 꿈

몬드라곤의 역사는 한 신부가 스페인 내전으로 폐허가 된 작은 마을에 부임하면서 시작됐다.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 아리에타 신부는 마을 아이들을 위한 기술학교를 세우고, 그 졸업생들과 함께 1956년 작은 석유난로공장 울고(Ulgor)를 설립한다. 호세 신부가 꿈꾼 기업은 모두가 주인이 되어 즐겁게 일하는 기업이었다. 울고는 같은 규모의 자본금을 출자한 조합원들이 주인이 되어 출발했고 지금도 8만 명에 달하는 몬드라곤 그룹 조합원들은 1인 1표를 행사해 이사진을 선출하고, 경영진을 임명한다. 40년째 파고르에서 일하고 있는 하비에르 씨는 생산라인 노동자인 동시에 이사다.

 

"한 명을 위해 일하고 그를 부유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모두를 위해 일한다는 점이

제가 여기서 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 파고르 이사 하비에르 디나마소르

 

 

해고란 없다, 몬드라곤의 비밀은 상생(相生)

얼마 전, 다니던 회사의 경영이 어려워져 일을 쉬게 된 뻬드로. 하지만 그는 일자리를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다. 다른 곳에서 일하게 될 때까지 임시 휴직 상태로, 월급의 80%를 지원받는다. 실제로 사라는 회사가 파산하자 그룹 내 다른 조합의 비슷한 부서로 재배치 됐다. 몬드라곤에 해고란 없다. 조합원들은 위기가 닥치면 조합원 총회를 통해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한 기업이 어려우면 그룹 내 다른 기업이 돕는다.

 

"그 어떤 경우에도 회사에서 나갈 이유는 없습니다.

실직을 해도 곧 다시 다른 일자리가 생기니까요"

- 몬드라곤 복지기금 라군아로 관계자 루이스 마리 우가르떼

 

 

 

협동조합기업은 대안이 될 수 있을까

‘FC바르셀로나’는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는 축구 클럽이다. 스페인에는 몬드라곤 외에도 약 22,000개의 협동조합 기업이 존재한다. 몬드라곤을 배우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몬드라곤을 찾는 사람들. 소수의 대주주가 기업의 경영 전권을 갖는 주식회사와 달리, 동등한 출자금과 동등한 경영권을 지닌 조합원들이 함께 기업을 운영하는 협동조합 기업. 협동조합 기업은 과연, 노사갈등과 정리해고, 비정규직 문제 등 여러 위기에 부딪힌 주식회사 기업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몬드라곤의 비밀은 ‘함께’ 일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회적 노력이 아니라 각자의 생존을 위한 싸움입니다.

바로 이러한 협력심이 우리의 막대한 원동력이 됩니다"

- 후안 마누엘 몬드라곤 노동금고 대표-








이전에 보았던 KBS스페셜 중에서 부산과 이탈리아의 볼로냐라는 도시를 비교분석한 것이 있었는데, 그 생각이 났다. 부산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불리우지만 지역내의 생산거점을 갖는 기업이 현저히 적어서 경제적 생산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이었는데, 그와 대비하여 이탈리아의 볼로냐라는 도시는 협동조합이 아주 활발하게 운영되는 곳인데 주식회사의 운영방시과 비교되면서 조합원들에게,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아주 고무적인 경영방식으로 보여졌던 것이었다.

 그것을 어제 다른 나라(스페인)의 대표적 협동조합기업이자 주식회사 못지 않은 경쟁력을 가진 몬드라곤에서 보게 되니 좀 더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우리나라도 사회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훌륭한 방식을 깊이 연구하여 채택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 reference ]
 ** KBS스페셜.2008.8.31  볼로냐, 부산 두 도시 이야기(오래된 CO-OP).  
** 생협. 한국의 협동조합사례의 단면
 
  1. Favicon of https://feelhouse.tistory.com BlogIcon ,,., 2011.04.01 07:28 신고

    너무나 훌륭한 회사입니다. '함께'라는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군요
    언제든 그만두게 하려는 회사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좋은 글 오늘 제 글과 연관이 있기에 트랙백 걸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4.01 13:02 신고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기업운영방식이 널리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협동조합이 있긴 한데,많이 다른 것 같아요. 좋은 아이디어라고 해도 그것을 인식하고 적용하는 당사자들 또한 공정하게 적용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사회적으로도 용인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되어야 하죠.

  2. Favicon of https://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11.04.02 08:41 신고

    몬드라곤 처음 들어보는데요.
    여러 기업이나 조직에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4.02 10:32 신고

      저도 처음 들어본 것입니다. ^^
      KBS스페셜등 다큐멘터리를 가끔씩 보곤 하는데, 좋은 내용이 많더라구요. 주식회사가 아닌 협동조합방식의 기업입니다. 모든 종업원이 조합원이고, 동등하게 권리를 행사하고 이익의 분배방식이나 운영방법이 훌륭해 보이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방식들이 많은 연구를 통해 구체화되고, 차츰 실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www.astrabeds.com/adjustable-beds.html BlogIcon craftmatic 2011.12.16 19:57

    호세 신부가 꿈꾼 기업은 모두가 주인이 되어 즐겁게 일하는 기업이었다. 울고는 같은 규모의 자본금을 출자한 조합원들이 주인이 되어 출발했고 지금도 8만 명에 달하는 몬드라곤 그룹 .

핀란드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 가요?
노키아, 정보통신강국, 국가경쟁력 1위.....  요즘 이런 단어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핀란드는 언제부터 이렇게 불리울수 있었을까요?   지난주말에 KBS스페셜을 통해 핀란드 경쟁력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조그마한 나라. 핀란드. 그 나라에 대한 다큐멘터리. 그래서 관심을 더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10년 뉴스위크 <국가만족도> “살기 좋은 나라” 1위

영국 런던 레가툼 연구소 발표, “삶의 질” 평가 1위

<2009년 세계경쟁력평가 보고서> “대학 교육 경쟁력”, “교육제도 경쟁력” 1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00년 이후 연속 1위


 
 (2편은 2011.11/28 방송됨)


 국가만족도 살기좋은 나라 1위. 삶의 질 평가 1위. 현재 한국은 경제발전으로 인해 경제적 가치는 많이 올랐지만 국민들의 삶에대한 만족등의 측면에서는 경제적인 면에 비해서 많이 뒤쳐지는 게 사실이기때문에 더욱 더 이런 나라의 경쟁력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핀란드는 그 해답을 사람에서 찾고 있습니다. (핀란드 교육청장과 노키아 부회장의 인터뷰..)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KBS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을 방영하는데, 1부(11월14일 방송분)에서는 "사람만이 희망이다" 라는 제목으로 사람의 경쟁력과 교육적인 측면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2부는  오는 21일 저녁 8시에 방송하게 됩니다.  제목은 '생존의 DNA, 나를 버려야 우리가 산다' 로 되어 있네요.






교육에 대한 투자



 " 전체적인 시스템에 그 비결이 있습니다. 핀란드는 모든 학생들이 함께 자라고 교육받습니다.
   이를 위해 큰 예산이 준비되어 있고 한 차원 높은 교사양성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 독일에서 핀란드 교육을 배우기 위해 온 종합학교 교장 일행 - 


핀란드는 이제 북유럽의 변방국가가 아닌 세계인 모두가 배우고 싶어하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핀란드의 교육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건너온 독일 종합학교 교장들의 벤치마킹.  한 해에 이런 사람들만 천 명이 넘게 핀란드를 다녀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중에 하나가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인데, 어순이나 어법이 한국이 속해있는 우랄알타이어 계통이라고 하네요.








  핀란드 선생님:  " 모든 숙제를 똑같이 하지 않고 능력에 따라 하게 합니다 "

  중국에서 온 교환학생:  " 결론적으로 수학은 아주 쉬워요. 중국에서는 1시간이면 매우 많은 것들을 배우죠. "











 " 핀란드는 하고 싶은 것을 고를 수 있는 전문적인 수업이 아주 많아서
   딱히 공부하는 느낌이 아니에요. "       - 일본 유학생 -










 " 제가 모든 지식을 다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지식또한 계혹해서 변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물을 쏟아 붓듯 지식을 쏟아 부으며 이것이 너희들에게 충분하다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 린나 마이아 나미 / 생물교사 -










 "남이 어떻게 시험을 봤는지 보다 자신이 시험을 어떻게 봤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   - 학생 -






 시험 치는 날이 누가 하게 되는지, 알지 못하도록 이름이 아닌 부여받은 특정 숫자로 기록한 표.
 성적을 공개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에 대한 배려



 " 이 일에서는 운전시간표를 받을 때 각자의 상황을 고려해 줍니다.
   낮에만 운전하거나, 주말에만 운전하기나 여러 가지로 각자의 희망사항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 교대로 전동차를 운전하는 여성 -



잘 마련된 여성정책
  - 출산 전 무료 임신 클리닉 서비스
  - 출산 후 9개월 동안 모유수당 지급 (월급100%)
  - 정부가 출산용품과 양성평등 필독도서 제공
  - 3년 동안 육아휴직, 부모수당 지급


교대근무를 하는 여성들을 위한 24시간 대기중인 보육원.

그리고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도 체계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는데, 24시간 요양원 같은 곳이 잘 운영되고 있다.




어찌보면 참으로 이상적인 사회에서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그러한 사회보장적인 제도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힘들다는 생각을 갖게하는 나라에 살고 있다는 생각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점들을 중점 벤치마킹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이러한 뛰어나고 훌륭한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다.





-. 참조 (2011.2.12 블로그 유입경로 확인하면서.. )
    *네이버 블로그(BedZED).  핀란드의 숨겨진 성공비결1. <사람만이 희망이다>

   *푸트름 / 핀란드 학교 사진 (http://blog.daum.net/minnie_216/3 )

       푸트름(futurum) 스웨덴어로 미래라는 뜻을 가진 학교이고 블로그에서 인용한 다큐에서도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던 학교이다. 스웨덴에 있는 학교이고 학교명칭처럼 미래를 품을 만한 교육의 한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핀란드의 학교들도 한국의 현실에서 보기에는 너무나 이상적으로 보이는 현상들이 많았다.
 

  1. Favicon of https://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10.11.18 08:45 신고

    저도 핀란드 같은 나라가 우리가 벤치마킹해야 될 국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방송 찾아봐야겠습니당^^ㅎ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1.18 13:03 신고

      핀란드는 여러가지 면에서 국가적인 전방위적 체계를 구축해 놓은 것 같아요. 교육도 대학까지 무상교육이죠. 본받고 싶은 것에 대한 생각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2. Favicon of http://foodfafa.tistory.com BlogIcon 이츠하크 2010.11.19 09:38 신고

    경쟁력이 대단한 나라죠.
    저도 책을 보고 있습니다. 핀란드에 관한 책이요.
    매스컴에도 이렇게 소개가 되었군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1.19 11:45 신고

      이런 현상들을 우리나라가 제대로 벤치마팅해서 받아들였으면 합니다다. 이번주 일요일(11/21) 저녁 8시에 kbs스페셜에 2부가 합니다.

  3. Favicon of https://googlinfo.com BlogIcon 원래버핏 2010.11.19 11:48 신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Favicon of https://phoebescafe.tistory.com BlogIcon Phoebe Chung 2010.11.20 00:43 신고

    높으신 분들도 왹ㄱ 나가서 돈이나 펑펑 쓰면서 다니지 마시고 요런 좋은점좀 배워가서 활용좀 햇음 좋겠네요.
    주입식 교육 진짜 문제가 커요.
    어릴때학교에서 배운 수학 공식 써먹을 일이 없는것 같아요. >.<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1.20 08:24 신고

      네. 우리나라도 얼른 이런 좋은 점들을 배워야 하는데, 핀란드도 이렇게 된 것이 수십년동안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합니다. 나름의 노력을 해야 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6.10 09:40 신고

    11.6.9 조선일보. [시론] 저출산.고령화, 기존 인력 활용 높이는 게 해법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09/2011060902410.html

    조준모 교수 소속학과(성균관대. 경제학부/경제학과) http://ecostat.skku.edu/intro/sub2_2_1.php
    경제학부에 경제학과와 통계학과 두 개가 있군..

    경영학부에는 상위학과로 MBA / W-AMP / BK21 등 여러가지 커리큐럼이 비교적 잘 짜여져 있군.(성균관대)

  6.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6.10 09:50 신고

    2011.6.9 중앙 대학등록금관련 ③안식년인가 '골프년'인가 경희대 송영복교수가 밝히는 안식년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701/5610701.html
    같은 대학 교수로써 이를 밝히는 데 부담도 있을 듯 한데, 한국대학에서의 교수들의 안식년관련, 그리고 시간강사와 대비되는 엄청난 특권등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주고 있다.

    송영복 교수(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 / 스페인어학과)http://foreign.khu.ac.kr/univ/spanish.html

*출처: KBS스페셜



 요즘은 스마트폰, 대형마트, 인터넷 전자상거래등이 갈수록 활발해 지면서  농업이나 농부에 대한 이야기라면 한물간, 혹은 사양산업으로 생각하기 쉽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시골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등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며 직접 먹을 거리만 경작하는 것을 생각나는 것. 꼭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

 근데 이 다큐를 보면서 농업도 희망이 있겠구나. 그리고 경쟁력을 가지고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낼 수가 있겠구나..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 주었다.
 주인공인 조엘 셀라틴이라는 사람은 농부이지만, 자신의 서재를 가지고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여 지금의 자리를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예전에 보았던 부산과 볼로냐(이탈리아)를 비교하면서 우리나라 상업의 미래를 진단해 보던 프로그램이 생각났다. 그기에서 생협이라는 것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최근 유기농과 더불어 배추파동에 끄떡하지 않은 생협이 소개된 것이 생각났다.









“미국 농부 조엘의 혁명”

 

 

<방송일시>

2010. 10. 24(일) 밤 8시 KBS 1TV

프로듀서 : 남진현 PD

글, 구성 : 이영옥 작가

 

1. 미국이 주목하는 가장 생산적인 농장 - 폴리페이스

 

 

 

버지니아주 외곽 작은 마을의 폴리페이스 농장. 100에이커의 목초지와 450에이커의 숲으로 둘러 싸여있다. 초원 위 암탉만 분주하게 움직일 뿐, 시간여행을 한 듯 고요한 폴리페이스의 농장이 오늘따라 외부 사람들로 북적인다.

미국이 주목하는 생산적인 대안농장을 보기위해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온 농장 투어객이다.

 

이들을 맞이하는 사람은 농장주, 조엘 셀라틴. 그는 에너지 넘치는 달변가로 먹을거리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다.

값싼 사료를 먹이는 현대의 농가들과는 달리 조엘의 농장은 소와 돼지를 방목해서 풀을 먹인다. 닭들은 소 뒤를 따라 다니며 배설물에서 자라는 통통한 유충을 먹는다. 농장주 조엘은 이 모든 과정을 자연스런 본성에 맞춰 대우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2. 미친 농부, 조엘 셀라틴

 

저는 조엘 셀라틴입니다.
저는 기독교, 자유주의, 환경주자본주의자이자 미친 농부입니다. 나의 농장에서는 돼지다운 돼지와 샐러드를 먹는 소, 방목한 닭과 계란, 칠면조, 숲에 사는 토끼가 자랍니다. 동물들은 모두 토양에너지로 만들어진 풀밭 위에서 발레를 하고, 아름답고 낭만적인 농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조엘 셀라틴

 

실시간의 태양을 가장 큰 자본으로 삼아, 풀들은 심을 필요없이 자라고, 소는 그 풀을 뜯어 먹으면서 순환농법은 시작된다. 대량생산이 시장논리의 중심이 되는 미국에서 산업형, 공장형 축산에 따르지 않고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는 그의 철학은 무엇일까?

 

3. 농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고즈넉한 새벽 4시, 폴리페이스 농장에서는 가축들이 이동하고 도축과 퇴비 작업으로 분주하다. 농장의 일들을 도맡아 하는 일꾼은 폴리페이스의 농법을 배우고 있는 인턴들, 5대 1의 경쟁을 거쳐 이곳으로 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이상 농장에서 일하고 있다. 그들은 여느 농장과 달리, 트럭과 트레일러 대신 약간의 전기 울타리를 가지고 가축을 몰고 관리한다.

 

 

다른 산업화된 농장 사람들과 얘기를 했을 때, 그들은 제가 수백만 달러가 없기 때문에 큰 설비를 지을 수 없고, 그래서 농사를 지을 수 없다고 했어요.

하지만 폴리페이스에 와서, 나도 당장 내일부터 우리 집 뒤뜰에서 농사를 시작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통장잔고에 있는 돈을 꼭 사용하지 않아도요.

- 다니엘 파이크 (폴리페이스 농장 인턴)

 

4. 세렝게티 초원을 닮은 농장 - 이동

 

 

 

폴리페이스에서는 모든 것이 이동한다. 풀의 생성에 따라 소가 이동 하고 소의 뒤를 따라 닭이 이동한다. 조엘은 풀과 토양이 소진되지 않게 이동주기와 면적을 정교하게 설계하였다.

이동을 통해 폴리페이스의 동물들은 항상 신선하고 성숙한 풀을 먹고 자란다. 이 방법은 보통의 농가에서 1에이커 당 키우는 소를 0.5에이커에서 키워 생산성을 높인다. 결국 폴리페이스는 2배의 생산성을 가진다.

 

매일 소들의 이동으로 한 시간당

60달러 가치의 생산성을 올립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방식이 가능하다고 믿고 싶지 않아하죠.

그래서 시도도 하지 않고, 이 방식을 놀려댑니다. 사람들은 그냥 그런 식이에요.

그래서 제가 미친 농부인거에요.

-조엘 셀라틴

 

5. 그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고기 - 지역유통

 

정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문서도 많고, 유기농 인증을 받기위해 수천 달러를 내야만 합니다. 우리가 인증을 받기위해 돈을 내야한다고요? 왜요?

우리의 제품은 진실성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이 유기농 식품들을 한국으로 판매하고 싶다면, 우리도 인증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저는 말합니다.

“한국인들 스스로 만들어 드세요.”

-조엘 셀라틴

 

조엘은 자신의 농장은 유리벽으로 되어있다고 말한다. 내가 먹는 음식이 궁금해진다면, 누구든 언제든 농장에 와서 그 과정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소비자는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음식은 농장 근처에서 소비된다. 160Km이상 떨어진 곳에는 상품을 배송하지 않는다. 그는 농장을 지역 음식 경제의 일부로 보고, 고기와 계란을 사러오는 고객들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고객은 농장의 음식을 먹는 동시에 신용과 진실성을 소비한다.

 

 


6. 농부의 미래

 

축구시합에 가서 모든 엄마들이 자기 아이들이 신동이라고 자랑을 늘어놓을 때

그 중 한 엄마가 “내 새끼는 농부가 될 거예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른 엄마들이 모두 “와, 끝내준다.”라고 말할 날이 오기를 저는 기대하고 있어요.

-조엘 셀라틴

 

태양과 토양이라는 가장 큰 자본을 가진 폴리페이스 농장.

닭이 소에게 미치는 영향, 소가 닭에게 미치는 영향 그들 간의 강력한 연결고리로 맺어진 버지니아주 작은 마을의 세렝게티. 이곳에서 농업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본다

  1. Favicon of https://phoebescafe.tistory.com BlogIcon Phoebe Chung 2010.10.28 21:20 신고

    무슨 일이든 연구하고 노력하면 성공하는군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찾아내는..
    멋진 분이시네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0.28 23:21 신고

      진정으로 좋은 것을 찾아서 실행해 내신 분이죠. 그런데 현실이라는 것은 대형마트 위주로 편성된 곳이 많으니, 편한 시선으로만 봐주지 않는 것 같아요. 그치만 그의 농장에서 배우기 위해 오는 젊은이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걸로 봐서 명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확장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2. Favicon of http://www.amerisleep.com/ BlogIcon memory foam beds 2011.12.20 20:33

    그리고 경쟁력을 가지고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낼 수가 있겠구나..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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