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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노 학난성 (주자 - 권학문) 少年易老 學難成 (소년이노 학난성)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一寸光陰 不可輕 (일촌광음 불가경) 한 순간의 시간이라도 가벼이 해서는 아니된다. 未覺池塘 春草夢 (미각지당 춘초몽) 연못가의 봄 풀은 깨지도 못했는데, 階前梧葉 已秋聲 (계전오엽 이추성) 뜰(섬돌) 앞의 오동나무는 벌써 가을을 알리는구나. 출전: 宋나라 학자 주희(朱熹) →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오동잎을 바라보면서, 이미 백발이 된 자신을 돌이켜보면서 감탄을 문구로 적은것이다. 이는 청소년들이 시간을 아끼고 학업에 전념할 것을 바라는 격려의 메세지이다. (중국 남송 [南宋] 유학자) [朱熹, Chu Hsi, 주자]1130. 10. 18 중국 푸젠 성[福建省] 우계(尤溪)~1200. 4. 23 중국. 생애주희는 지방 관리의 아.. 더보기
백년의가게 - 랑팔라투르 0712토. 지난달에 보게된 프로그램. 인상적이었다. 더보기
휴대폰 충전기 충전문제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는 요즘이고, 매일 들여다보고 인터넷쇼핑도 하고 게임도 하고..... 충전기가 없으면 힘들게 되었다. Rechargable.. 얼마전에 정품 충전기를 한 번 잃어버리고 난 후 여러개의 충전기를 구입하게 되었다. 하나만 구입하면 끝날 줄 알았는데, 고장나고 안되고 해서..... 결과적으로는 여러개 구입한 것보다 그전에 잃어버린 정품 충전기 한 개가 더 나았다는 것이다. 구입할 때 맨 처음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했는데 며칠 써보지 않고 안되었고(이유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정품으로 구입해 보았는데 그것도 얼마가지 않아서 고장나고 말았는데, 핀 부분을 자세히 함 보니 5개의 핀중에서 하나가 나가 버렸다. 5개의 핀 중에서 좌,우 끝에는 길고 가운데 3개가 짧은데, 가운데.. 더보기
독일 역대총리 8명 (Germany Leader). 140427 '2013 오마이포럼' 김택환 '왜 독일이 넥스트 코리아의 모델인가' ( 2013.07.23 유튜브 ) 독일의 총리 목록(위키백과) 더보기
경주 오르골 박물관 2014.3.9 경주 다녀오는 길에.. 더보기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을 보고 상영기간이 내가 있는 지역에서 6일부터 4일간 한다는 얘기를듣고 퇴근하면서 보러가게 되었는데, 제작단계부터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영화관에 걸리게되어 이렇게 볼수 있게 있었다. 최근에 본 영화 변호인을 얘기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 한국이라는 사회의 속살을 보여준다고 할까.. 경제적 발전의 이면에 감춰진 사회의 불균형과 자본주의 권력구조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해준다. 현재 우리가 이만큼 살게 된 또한 우리네 부모님세대가 피땀 흘려 이룬 발전의 공로라 할수 있는데, 그 방법이나 사회구조에 대한 인식은 많은부분에서 희생되어 왔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보면서 안타깝고 분노하면서 한국이 좀 더 사람다운 삶을 영위해 갈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하게 된다. 마지막 자막 올라가는 부분에서 영화.. 더보기
변호인을 보고 개봉전부터 봐야지 했던 영화인데, 회사마칠 시간에 급하게 폰으로 예매를 하고 영화관으로 달려갔다.저녁 7:45분에 보는 거였는데, 영화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미어지고 있어서 10분넘게 늦게 들어갔다. 여러관에서 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많이 몰리다니....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부러진 화살, 남영동 등의 영화와 비슷한 성격의 것으로 볼 수 있겠는데 우리나라의 군부집권시의 공안탑압에 대한 내용(부림사건)으로 채워지고 있었다. 주연 송강호의 연기는 최근 설국열차와 관상에서도 벌써 입증되었고, 내용도 많은 느낌을 관객에게 선사해 줄 확신이 들게한다. 송강호가 연기한 주인공 송우석 변호사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주연배우인 송강호의 성인 '송'과 감독인 양우석 감독의 이름 '우석'이 만나서 주인공 이름이 .. 더보기
복지국가 스웨덴의 비밀 (뉴스타파 자료참조) 얼마전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대자보를 들고나온 한 대학생의 목소리가 많은 울림을 만들어 내고 있다. 박근혜정부도 선거후 1년이 지난는데 여러가지 관점에서 평가가 나오고 있다. 뉴스는 볼 것 없고 희망이 없어져 간다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인터넷뉴스인 뉴스타파를 통해 주목할 만한 여러가지 사안들을 접하게 된다. *첫 대자보 붙인 주현우씨 인터뷰기사. 한겨레.12/16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15446.html?_fr=mt3 *안녕들하십니까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https://www.facebook.com/cantbeokay?ref=ts&fref=ts) 1930년대에 이미 극심한 노사분규를 겪고 자본주의에 대한 우려와 고민끝에 복지국.. 더보기
뉴라이트 역사교과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역사란 무엇인가? 혹자는 지나간 과거일 뿐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수백년 수천년전의 이야기도 고전의 이름으로 현대에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볼 때면 역사를 반복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새삼 되새기게 된다. 제대로 알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더보기
뉴스타파(2013-09-27) 일본인 인터뷰를 통해 보는 역사인식 어제 방송된 뉴스타파 - 기초연금 논란, '역사전쟁'의 노림수 (2013.9.27) 며칠전 공약파기논란을 부른 복지논쟁과 역사교과서 및 일본의 반응등이 주요내용이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일본의 연구가들이 얘기하는 역사에 대한 인식과 현재의 상황들에 대한 반응이었는데 좋은지적을 해 준다는 느낌을 들게 하면서, 이런 사람들도 일본에 있구나.. 하고 생각해 보게 되었다. 교학사의 역사교과서 문제에 관해 일본에서도 여러가지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사실을 아예 모르고 있는 사람도 아주 많았고 그런 것이 일본방송중에서도 일부 우익성향의 방송에서만 해당내용이 나갔다고 해서라고 한다. 그래서 일본 우익단체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보여주었는데, 그 중에서도 빛을 발하는 좋은 지적을 해 준 분들이 있어 눈길.. 더보기
생로병사의 비밀. 쓴맛이 약이 된다 (KBS1 2013-09-25수) 어제(2013-09-25수) 저녁 KBS에서 방영한 생로병사의 비밀, 쓴 맛이 약이 된다 편을 보면서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바로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사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입에 좋은 음식, 귀에 좋은 말만 들으려는 속성이 있는데, 그것을 떨쳐 버리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않다. 그런데 그렇게 입에 좋은 것만 먹다가 병에 걸려서 결국 병원에 가고나서야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쓴맛이 약이 된다, 2013년 9월 25일 (수) 22:00생/로/병/사/의 비밀 쓴맛이 약이 된다 ■ 방송일시 : 2013년 9월 25일 (수) 22:00 ~ 22:50, KBS 1TV ■ 프로듀서 : 이정우 (호박미디어) ■ 담당작가 : 김경애, 팽혜영 다섯 가지 .. 더보기
지식인의 서재 - 타이포그라퍼 안상수 (Episode.61 2013-08-27) ◆ Episod.61 l 타이포그라퍼 안상수의 서재 바로가기 디자인을 전공하고 타이포그라퍼라는 일을 하시는 분인데, 글자와 관련하여 문화라는 말을 설명해 주시고,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해 주신다. 글이 있음으로해서 인간의 문화가 존속하고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 옛날 중국의 화가 동기창이 '예술가가 되려면 만 리의 여행과 만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고 이야기했어요. 여행을 한다는 건 직접 경험을 얘기하는 것이고, 책을 읽는다는 것은 간접 경험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을 많이 본다는 것은 삶을 훨씬 더 윤택하게 해주는 거예요. " " 저에게 책은 늘 옆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 잠자리 머리맡에도 책이 항상 수북하고요. 오늘 아침에 다시 정리를 좀 하고 왔는데, 자.. 더보기
지식인의 서재 - 시인 신달자 (Episode.58 2013-05-28) 바로가기 ▶ http://bookshelf.naver.com/story/view.nhn?intlct_no=89 가끔씩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서 보내주는 유명인들의 서재에 관한 이야기. 잔잔하면서도 흥미롭다~~ 더보기
김윤정검사. 브라질에서 활약 ( 글로벌성공시대 130413) 브라질 이민2세. 철인3종경기. 자신의 역경을 이겨낸 사람. 우리나라에도 이런검사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 뇌물에, 봐주기수사에.. kbs스페셜 2013-04-14(토) 방영분: http://www.kbs.co.kr/1tv/sisa/successage/vod/2143569_38545.html 내가 즐겨보는 몇 개 안되는 TV프로.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하는 KBS 글로벌성공시대. 왜 이런 걸 보냐는 얘기도 하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이런 것이 재미있다. 나를 돌아보게 해 주고 영감과 동기를 부여해 준다. 특히 이번 다큐는 역경을 극복하고 자기성취를 이룬 전형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것이라 더욱 인상적이었다. 여성으로써 부모님과 함께 어릴적에 갔던 브라질에서 너무나 큰 어려움과 고통을 딛고 일어선 것이라서.. 더보기
지식인의 서재. 존 캐스터 (응용수학자 - 2012.10) 응용수학자 존 캐스터의 서재 (2012-12) 더보기
도종환 시인(국회의원) 강연 도종환시인 강연(19대 비례대표) ●일시: 2013.03.12.화 19:00 ●장소: 거제시 공공청사 6층 ●주최: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거제지회 ▶소개글 바로가기 앞번 주인가 메일로 노무현재단에서 거제에 도종환시인(19대 비례대표)의 강연이 거제에서 있다고 해서, 한 번 가보게 되었다. 도종환의원 바로가기 여러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가 현직 국회의원 신분으로 자신의 시도 직접 읽어주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패배후 단계를 나누었는데, 부정 - 분노 - 타협 - 절망 - 수용 의 5단계를 거치는 것을 설명해 주셨다. 역시 곳곳에 자신이 지은 시를 넣어서 직접 낭송까지 해 가면서 강연이 이루어졌다. ●시인, 국회의원.. 그 역할을 잘 하고 잘 해낼.. 더보기
지슬, 제주 4.3항쟁의 역사를 간직한 영화 선댄스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영화 '지슬'. 대체 어떤 영화길래...... *사진출처: 동아닷컴 ▶원문 바로가기 ■ 제주 4.3 항쟁을 다룬 작품. 나에게 4.3은 바람처럼 자연스레 만나 가는 과정이었다. 지금도 알려지지 않은 사연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고, 망각되기를 기대하는 이들에 떠밀려 언젠가는 작은 이야깃거리도 못 되어 사라질지 모를 일이다. 이 이야기도 그러했을 것이다. 어둡고 추운 동굴 속에서 힘겹게 살기 위해 버티다가 죽어 간 이 땅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억울하게 죽어 간 영혼들과 지금 살아가는 우리들의 아픔까지도 함께 달래고 4.3은 개인의 숙제가 아닌 시대의 숙제이고 우리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나누고 싶었다. 대한민국 영화 변방 제주를 대표하는 독.. 더보기
신호범(Paul Shin) 미국 상원 부의장. 한국에서 쓰레기를 뒤지던 가난한 소년이 미국으로 건너가 갖은 고초를 겪은 후에 이뤄낸 성과가 놀랍다.학교를 하나도 다니지못했던 그는 미국에서 검정고시로 곧바로 대학입학시험 겪인 GED를 1년반만에 영어와 함께 공부하여 PASS하고 대학에 들어간 후 석사, 박사를 거쳐 대학교수를 역임하고 하원의원에 도전하여 4선의원인 공화당의 후보를 꺽고 미국의회에 입성한다. 그리고 그후에는 상원의원에, 다시 상원 부의장으로 되는데 한국에는 소개가 많이 된 것 같으면서도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그다지 알렺지 못한 것 같다. TV 프로그램을 보다가 그의 이름이 보여, 찾아보니 토요일 아침에 KBS1에서 하는 '한국, 한국인' 이라는 프로그램에 그가 소개된 모양이다. 2013-01-12일자(한국, 한국인 다시보기 바로가기) ..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마감) *사진출처: SLRCLUB2013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며칠이 지났는데, 새해의 계획은 세워보셨는지요?한 해가 바뀌고 새로운 해가 온다는 것이 어쩌면 별 감흥이 없을 수도 있지만, 마냥 그렇게 생각없이 사는 것 보다는 작지만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그것에 맞추어 나가면서 더 나은 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 초대장이 많진 않지만, 새해와 더불어 그리고 겨울의 여유와 함께나누고 싶습니다. ~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를 참조하세요.다음 양식에 의거하여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도 있으니 무조건 비밀글로 작성하여 주세요! 비밀글이 아니거나 방명록에 작성된 글은 부득이하게 삭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신청시 작성명은 추후 블로그에서 사용하실 닉네임으로 작성하여 주세요!의.. 더보기
거제. 대구수산물 축제(2012년 제7회, 12/22-23) 지난 12월 22-23일 이틀간 거제 장목면 외포항에서 제7회 대구산물 축제가 열렸다고 한다. *출처: 거제수협(http://www.geojesuhyup.co.kr/) □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겨울철 거제 대표 축제인 '제7회 거제 대구수산물 축제'를 장목면 외포항에서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하였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구 축제에는 시민, 어업인, 관광객등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대구떡국 무료시식행사, 현장노래방, 맨손으로 대구잡기,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불꽃축제, 가수 축하공연 등 각종 이벤트를 즐겼으며, 겨울의 진객 거제대구를 kg당 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였다. 개회사에서 거제수협 성충구 조합장은 "바다를 통한 거제의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