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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슬기로운 숙소생활

적과의 동침 시작 (feat.슬기로운 숙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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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왔다.

직전 현장이 마무리 되고 일부 일원이 빠져 나가면서 현재 숙소에는 나와 팀장밖에 없었다.

그래서 큰방을 혼자 쓰면서 유유자적 했는데, 갑자기 부산해진 것이다.

새로운 현장일을 맡게 되었고, 팀장은 새로운 팀원을 구성하게 되었다.
직전 현장일은 평택에서도 출퇴근 인원이 많아서 숙소를 놀리면서(?)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타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다.

그것이 차량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아무튼 어제저녁 1차로 사람들이 들어왔다.

전체 20여명 가량의 팀을 꾸려야 해서 한꺼번에 많은 인원을 모집하게 되어서 숙소도 별도로 큰 규모로 하나 구하게 되었다.

면적은 현재 숙소(일반 34형 아파트)와 별차이 없는데 복층이고 방이 5개로 되어있어 보다 많은 인원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부터 북적북적(이전 보다는) 거리면서 생활하게 되었다.

이제 한가한 숙소생활은 끝났다~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해 참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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