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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

일할 때 균형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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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일하면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그기에 또 관련 장구들을 가지고 진행한다.


사진 11번가@


근데 그게 생각보다 무게가 꽤 나간다.

사진의 것은 아무것도 추가로 들어간게 없는 상태인데, 여기에 공구를 몇 개만 더해도 그 무게가 제법 나가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마스크(방진), 보안경, 케이블타이, 가위, 이탈방지끈 이런것들은 그나마 무게가 별로 나가지 않는다.
줄자도 필수로 많이 지니는 것인데, 이게 제법 무게가 있다.

현재 지니고 있는 줄자. 코메론


이건 연초부터 사용중인건데, 최근 현장에서 좀 가벼운 걸로 바꾸고 싶어 많이 판매되는 것 중에서 하나골랐는데, 결정적으로 끝에 자석이 없어서 지금현장(반도체)에는 뭔가 2% 부족했다.

그래서 다시 처음걸로 쓰고있다.

사실 최근 구매시 봐두었던 것은 아래사진의 타지마 브랜드였다.

일본산인데 다른 줄자보다 가벼워서 그런지 많이들 쓰고 있었다.

다음 기회에는 저걸 구매해봐야 겠다.


줄자얘길 꺼낸 것은,
일을 마치고 집에 갔는데 왼쪽 발뒷꿈치가 무게를 많이 받았는지 저미는 느낌이 이틀전부터 있었다.

왜 그럴까? 하고 생각중에 줄자 생각이 났던 것이다.
현장에서 일할때 지금은 TL을 타고 대부분 하는데 작업중에 공구와 줄자를 몸에 지니지 않고 TL에 두었던 것이다. 그래서 몸에는 안전벨트의 왼쪽편에 가벼운 몇가지 물건들만 걸려있는데 그게 왼쪽편 무게가 쏠린 이유인거 같았다.

그래서 오늘은 무게를 맞추기 위해 불편하지만 줄자를 오른쪽 줄자집에 넣고 사용중이다.


줄자걸이 코메론. 이걸 안전벨트 허리 오른쪽 부분에 걸고 사용중이다.


저녁에 집에가서 결과가 어떤지 체크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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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퇴근후 보니 전날보다는 왼발 뒷꿈치에 무리가 좀 덜간 느낌이다.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주의를 해야하는 부분이다.
균형을 잡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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