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2 14:11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 경영학의 아버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다국적 기업과 수많은 글로벌 기업의 CEO들과 함께 기업의 미래에 대해, 경영에 대해 논하고 컨설팅을 했던 사람.  그를 수식하는 말들도 많고 경영의 관점에서 현재 존재하는 경영학을 만든 사람이라고도 논한다.

 그런 그가 타계하기 얼마전에 저자(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 Elizabeth Hass Edershieim)와 함께 그가 생각하는 것과 저자가 준비한 주제에 대해 논한 사항들을 정리해서 책으로 엮어 놓았다.

 이전에 짐 콜린스가 쓴 책들(Good to Great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Built to last - 성공하는 기업들의 8기지 습관)을 보면서 희미하게 나마 기업에 대해서, 기업이 가지는 목표와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피터 드러커가 보는 기업에 대한 관점도 참으로 깊이가 있고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저자가 유명한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에서 파트너까지 한 사람이고 자신의 컨설팅 회사를 세운 것을 생각할 때,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수준이 높은 책이랄 수도 있겠다.  처음에 읽다가 빠져들지 못하고 덮기를 여러 번 하고 모두 읽어나가는 데 시간이 제법 걸린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의 역자(이재규)도 피터 드러커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신 분인데, 서울대 상대를 나와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하시고 총장까지 하신 분이다.



  목차

    1. 21세기 기업환경과 경영방식   (레고월드)
    2. 고객 (모든 것은 고객에게 달렸다.)
    3. 혁신과 폐기 (혁시을 위해 폐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4. 협력과 오케스트라 조직  
    5. 사람과 지식 (경영은 인간에 관한 것이다.)
    6. 의사결정 (훌륭한 의사결정이 부를 창출한다.)
    7. CEO의 역할 (우리는 스스로 CEO가 되어야 한다.)




기억에 남는 구절들


  * 고객과 접촉하는 것이 즉,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당신회사의 내일
    을 결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 그(피터 드러커)는 보이는 데도 그 의미를 모르고 있는것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다.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 그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 기회를 체계적으로 탐색하라.

  * 위험을 감수할 의지가 없고, 알지 못하는 사업에 진출하려는 의욕도 없고, 그리고 익숙한 과
    거와 헤어지기도 싫다면 그 기업은 21세기에 번영할 수 없다.

  * 드러커가 미래세대에게 남긴 가장 큰 선물중 하나는 경영자와 종업원에게 미래를 창조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작업체계를 물려주었다는 것이다.

  * 당신이 해야만 하는 유일한 것은 마케팅과 혁신이다.  다른 일은 지원부서의 일이다. 새로운
    세상에서 협력은 필수이다.

  * 성공적인 경력은 미리 계획되는 것이 아니라 관리되는 것이다.  그리고 성공적인 경력 관리하
    려면 우리 스스로가 CEO가 되어야 한다.

  * " 드러커는 나를 해방시켰습니다. 그는 내가 스스로에 대해 가질 수 있는 기대치를 높일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        
                               - 피터 드터커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더욱 발전시켰던 기업인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이라면 그에 대해서 더 많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영을 전공하는 사람들도 그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가질 수 있으리라. 개인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도, 경영학도도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이런 책들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업에 대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내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생활이나 앞으로 나의 삶을 이루어 나가는 데 조그마한 자양분이 되어 주리란 생각을 가져보면서~


  




 * 피터 드러커.COM : http://www.peter-drucker.com
 * 피터 드러커 소사이어티: http://www.pdsociet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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