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짐 콜린스. HOW THE MIGHTY FALL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나) 짐 콜린스의 책이 새로 나왔다. 반가운 소식이다. 전작인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Built to Last)과,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를 통해 그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좋아하게 되었었다. 아래는 중앙일보 토요일에 소개되는 책 섹션에 나온.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302881 그가 이번 책에서 기업의 몰락원인으로 꼽은 다섯단계 1단계. 자만심(성공으로부터 오는) 2단계. 원칙없는 기업확장 3단계. 위험과 위기가능성의 부정 4단계. 기업을 구해줄 구원투수를 찾는 단계 5단계. 추락의 가속화로 출구가 닫히는 단계 기업이라는 것이 인간의 존재와는 사뭇 다른 면이 분명이 있지만, 태어나고 성장하.. 더보기
마쓰시타 고노스케 [영원한 청춘] '파나소닉'을 아시나요? 소니와 더불어 일본의 가전업계에서 유명한 회사이다. 이 회사의 변경전 이름이 '마쓰시타 전기공업'인데, 창립자가 바로 마쓰시타 고노스케이다. 아시는 분이 더 많겠죠. ^^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어떻게 지난 글들을 옮길까 생각을 해보기도 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그 많은 자들은 옮겼을까 궁금하다. 물론 안 옮긴 분들도 계시겠지만.. 새로운 자료도 많이 올려야 하지만, 이전의 자료들도 블로그 주소가 바뀌면서 그냥 사장되어 버리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자료들을 이렇게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가져올 계획이다. 큰 일을 이룬 경영자들의 글을 읽고나면 감탄스럽기도 하고 내가 당장에 그렇게 될 순 없겠지만, 조금씩이나마 그들의 철학이라던가 삶의 궤적을 따라가고 .. 더보기
차 창밖으로 보이는 석양 낮에 볼일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문득 차창으로 비춰지는 석양이 아름다워 보여, 주머니에서 디카를 꺼내 들었다. 왼손으론 핸들을 쥔 상태에서 석양을 향해 셔트를 눌렀다. 조금만 있으면 새빨갛게 물들어질 태새였다. 7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는 시기라 저녁 7시가 다되어 가는데도 그렇게 어둡지가 않다 사진으로는 충분한 영상을 담을수 없어, 동영상을 한 번 담아 보았다. 30초 정도의 분량인데, 그야말로 석양을 따라가며 찍은 것 같아 보이는 것이 괜춘한 것 같다. 예견치 않은 일로 긴급하게 움직이는 중에 발견한 자연의 아름다움 - 석양. 그것을 놓치지 싫은 마음에 운전중이었지만 카메라를 꺼내들고 만 것이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이루마의 세상의 모든음악' 에서 나오는 것이다. 여러분, .. 더보기
내 고향 남쪽바다 '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 ' 가고파를 지은 이은상 시인의 고향이 마산이라 이런 시를 만드시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내 고향은 그보다 더 아래인 섬이다. 한국에서 제주도 다음의 두 번째로 큰 섬이며, 올해 12월이면 부산과 다리로 연결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 사진을 찍은 시점이 찾아보니 2003년 6월이다. 헉!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여름의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올려는 시기였고, 필름카메라를 들고 나름의 방법으로 집 주변을 담아보고 싶은 마음에 셔트를 몇 장 눌렀었다. 이 장면을 찍기 위해서 구도를 나름대로 잡아보려고 노력했던 생각이 난다. 이후에 조카같은 사촌동생이 "오빠, 엄마가 이 사진 구도가 좋데~"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숙모님이 인정하신 것이.. 더보기
하버드 조교수된 한국인 '그녀의 도전이 아름답다' 출처: joins.com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296795 우리는 큰 성취를 이룬 사람을 보면 일종의 대리만족을 느끼곤 한다. 특히나 한국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이 뭔 일을 했다고 하면 신문에 대서특필되고, 누구네 아이가 뭐 했다더라... 식의 소식이 많이 전해지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그런 것을 통한 대리만족과 성취를 위한 사람의 본능을 강화시켜주는 자극제 역할을 한다고 볼 수도 있으리라. 하버드 하면 대학중의 대학, 미국 아이비 리그에서도 최고로 쳐주는 곳 중에 하나인 그 곳에 조교수로 임용되는 유고운(32) 씨의 기사를 접하면서, 참 얼굴도 이쁜데 머리도 뛰어나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드는 건 왜일까? 얼굴이 예쁘면 미스코리아 .. 더보기
블링크, 직관적 사고를 길러라~ (말콤 글래드웰) 2005년에 나온 책이고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온 책으로 기억된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해당되는 말은 아니었다. 모든이가 유행을 그대로 다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니까.. 이 책에 대한 정보를 다시 접한 것은 얼마전 '지식인의 서재' 이 책을 추천한 사람을 통해서이다. 공병호라는 분인데, 이 사람의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참 지식이 많은 사람이구나... 많은 좋은 어구를 잘 인용하는 구나.. 는 생각을 했었는데, 몇 권 더 읽으면서는 비슷해 보이는 형식들이 반복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아무튼 현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의 대표주자인 그가 소개된 '지식인의 서재'를 통해 그가 추천한 책들을 살펴보면서 몇 권을 구입하기에 이르렀는데, 그 중 한 권이 조금전에 다 읽게된 '블링크' 이다. 첫 인상의 2초. 이 2초.. 더보기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디지털 시대의 마당발 출처: joins.com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29194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세상의 개념이라는 것이 지속적으로 변하기 마련인데, 마당발이라는것의 의미도 변한다고 한다. ...10년 전에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전화번호를 많이 가진 사람에게 ‘인맥이 두텁다’고 했다. 지금은 ‘디지털 소셜 네트워크’, 즉 웹상에서 소통하는 인맥이 어느 정도 넓은지, 웹상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가 중요하다. 트위터의 팔로어나 블로그 방문자가 많은 사람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마당발’과 ‘정보통’이다... 오늘 티스토리를 개통했는데, 쇼셜 네트워크에 한 발 다가간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역시 쓰는 느낌이 이전 블로그 할때와 쫌 다르다.. 더보기
티스토리 등록하다. 다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그리 열심히 한 건 아니지만~) 가끔 티스토리가 부럽기도 했다. 인기 포스팅에 댓글을 달려고 하는데, 티스토리 가입 안햇으니 안된다는 것을 접햇을 때, 그리고 다른 블로그와 비교되는 포맷과 대부분의 파워블로거가 포집해 있는 티스토리를 볼때마다 그랬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티스토리 초대신청을 접수했는데, 바로 보내주셨다. Nownuri(hotko'ea.tistory.com) 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잘 쓰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