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박미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들레가족 종영. 잔잔한 여운의 드라마 어제 민들레가족이 종영했다. 요즘 난무하는 막장드라마가 아닌 인간미가 흐르는 드라마여서 앞으로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 기록을 해 두려고 한다. [ 사진출처: mbc ] 우리네 가족이야기를 다루면서 여러가지 갈등을 표출해 내었었다. 불륜에 대한 것도 나오는 듯 했고, 여러가지 갈등요소들이 있었지만 결국 그야말로 가족의 사랑으로 승화된다는 행복한 결말을 가져오고 있었다. 회사에서 더이상 승진하지 못하고 퇴임하게 되는 우리네 아버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참 잘 다듬어 진 듯 보였다. 그 역을 맡은 유동근(박상길)의 노련한 연기가 돋보였다. 그와 더불어 부인역을 맡은 양미경(김숙경)씨 또한 대장금에서 한상궁 역을 맡았던 아주 좋은 이미지와 연기력을 가진 배우이다. 그는 현재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