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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를 다룬 한국 최초의 드라마.
멜로가 없지만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드디어 20회의 막을 내렸네요.
[모든 사진출처: SBS 홈페이지]
수사물이 많은 미드를 연상시키며 시종일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싸인. 극중 주인공인 윤지훈(박신양)과 고다경(김아중)의 러브라인이 살아나는 가 싶었는데, 결국은 사건자체에 초점을 맞추며 주인공의 죽음으로 사건을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 드라마에 대한 상세한 리뷰는 잘 하시는 분들이 이미 계시죠.
*초록누리: '싸인' 최악의 방송사고에 끔찍한 결말, 무리수에 의한 타살
*자이미: 싸인 마지막 회 그들은 무슨 싸인을 남겼나?
*더키앙: '싸인', 멜로 없이도 성공한 까닭
*여자주인공 고다경 (김아중)
*남자주인공 윤지훈 (박신양)
홈페이지에서 인터뷰한 내용도 나오더군요.
"대본의 완성도가 높았어요."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 좋은 작품이 된 것 같아요."
"최초의 법의학자를 다룬 것이 흥미로웠어요."
..
드라마 홈페이지에서 주인공들의 마지막 대본에 적은 글귀들...
출연진들도 잊지못할 드리마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추운 겨울에 쉴 새없이 촬영에 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과수 원장 이명한 (전광렬)
나오는 드라마마다 정말 멋진 연기를 보여주는 전광렬
*여검사 정우진 (엄지원)
*강력계 형사 최이한 (정겨운)
극중 미녀 살인마 역의 강서연(황선희)과
죽음으로 사건을 종결시키는 윤지훈(박신양)
극중 강서연역 황선희씨의 다른 모습이 사진이
홈페이지에 보여서 올려봅니다.
원래 그런 캐릭터를 가진 사람은 아니겠죠. ^^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두 주인공의 러브라인이 살아나는가 싶었는데,
결국 드라마는 스토리에 포커스를 맞추고
비극을 통한 결말을 보여 주었습니다.
수,목 저녁을 기다리게 만들었던 드라마.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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