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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사람, 강연, 미래/시사

기사, 이슈 Issue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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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화) 
다음카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10만명돌파 (11/14일 돌파)



 



 나는꼼수다 카페도 곧 4만명 돌파예상.
 





 페이스북 그룹 - 나는꼼수다.












2011.7.1(금)  신동아 4월호. 문국현 인터뷰 '창조경영 문국현의 정치실험'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는 현재 뉴 인스티튜트라는 연구소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인데, 그의 인터뷰 기사가 실려서 링크를 옮겨본다. 2007년 그가 회사를 그만두고 대통령 출사표를 던지면서 나오던 모습을 보고 나도 그 뜻에 동감하면서 대한민국이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 그는 6%에 가까운 지지율을 받으며 당선되지는 않았고,

이후 은평을에서 이재오를 재치고 국회의원이 되었지만 대선때의 국회의원 선임문제관련 자리를 내놓게 된다....

 이후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되지만, 정치적인 일과는 다소거리가 생기기 않았나 싶다. 인터뷰를 하던 기자도 이제는 그가 현재 하고 있는 기업 컨설팅과 학계에서 가르치는 일 등이 더 그에게 어울릴 것이라는 진단을 했는데 내가 생각해도 그게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다..











2011.6.25(토)   인간문화재 무속인 김금화씨

굿 하면 보통 약간은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기 마련인데, 그것을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제대로된 체계를 잡아가는 모습에서 존경심을 불러 일으킨다.
 그의 친자식은 없지만, 직접 씻김굿을 통해 신딸이 된 자식같은 이가 40여명 된다고 하는 김금화씨는 '자신의 운명은 누가 풀어줍니까' 라는 질문에 그가 키우다시피한 신딸들이 훌륭하게 성장하여 자신을 대신해 그러한 일을 해 준다고....













2011.6.25(토)  네 살때 미국 입양된 네이선 케스터... 구글 웹마스터 되어 한국으로 돌아와 봄


 한국에서 해외로 입양되었다가 훌륭하게 성장하여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낳아준 보모와 재회하는 광경을 가끔씩 뉴스를 통해 접하는데, 한국과 다른 그런 선진국에서 훌륭하게 성장한 그들의 모습에서 국가의 인프라랄까,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그러한 사회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야 하리라..
 











2011.6.1(수)  로버트 게이츠 "위대한 리더는 남에게 그늘을 드리우지 않는다. " 퇴임앞둔 미 국방장관(전,현직 8명의 대통령과 함께 일한 그)

 8명의 대통령과 함께 일했다는 사실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그가 얼마나 신임을 두텁게 받고 있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것이리라.  우리나를 보면 한 대통령 아래에서도 각료가 여러번 바뀌는 것이 다반사이다. 정책이 정권의 변화에 따라 너무나 기준없이 바뀌는 것이 한국의 민주화 역사가 짦고 그만큼 더 다듬어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에비해 미국은 국가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처음태동때부터 합의와 타협에 의해 국가가 운영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이 사진은 몇 년 전의 사진이리라....  그의 모습에서 포드자동차의 창업자인 핸리포드와 'Good to Great'의 저자인 짐 콜린스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 느껴진다. 아주 지적이라는 것인데, 그 속에 다른사람의 신임까지 얻었으니 그가 자신을 잘 관리해 왔음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2011.5.13(금)  허동수회장 GS칼텍스 중질유분해시설 준공, 네 번째 시설 기공

에너지 외길을 걸어온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그의 고도화시설에 대한 집념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이런 CEO를 두고 있으면, 그 직장 일할 맛 나겠다.


















2011.5.7(토) 브라이언 트레이시. 세계적 자기계발 강사

 사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아무튼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기계발 강사라고 한다.
 
 

*그가 정의하는 성공은?
   당신이 가장 즐기는 일을, 당신이 존경하는 사람들속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 것



 * 피터드러커의 영향 : 그의 책을 대부분 섭렵했다. 그가 단 한 문장으로 설명하는 개념을 MBA교수들은 몇 달에 결쳐 가르치더라.
 *수입을 증가시킬 방법은?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을 해야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네트워크를 개발해야 한다.   배움에 굶주려야 한다.

 *제 3의 법칙: 내가 할 수 있는 핵심적인 세가지가 뭔가 물어보라. 어떤 일이 내게 가장 도움이 되고 있는지 판단하세요. 매일 그 세가지를 위해 일하세요. 나머지는 하지 마세요. 3일만 지나도 당신이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 법칙을 수십 년간 내 인생에 적용했더니 무일푼에서 억만장자가 되었어요.
















다음달 7~9일 R&D전략기획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R&D포럼'이 한국에서 열린다고 한다. 그와 즈음에서 황창규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장이 '히든챔피언'에 대해 논하면서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글을 올려 주었다.

 히든챔피언은 2009년 4.12일 KBS스페셜을 통해 방영되었는데, 독일의 헤르만 지몬이라는 독일의 석학이 처음 밝힌 말로써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해당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닌 기업들인데, 우리나라에 필요한 경우라고 보여진다.










2011.5.5(목)  원불교 [정전] 편찬한 소태산의 직제자 박장식 종사 열반.


하나의 종교에서 큰 일을 하신 분들이 돌아가시면 열반에 든다고 한다.  원불교가 어떤 종교인지 잘 알지 못하나 불교와 비슷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1916년 원불교를 창교한 소태산(少太山) 박종빈(1891~1943) 대종사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고 원불교 경전인 정전(正典)을 집필하신 분이라고 하니 어떤 분인지 대략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다.

 지금과 명칭은 조금 다르나 경기고와 서울대법대를 나오셔서 기업체를 운영하던 중에 소태산을 만나 갑자기 출가하셨다고 하는데, 인연을 맺게 되신 것도 특이한 면이 있으시다. 슬하에 세 명의 자녀가 있다고 한다. 














2011.5.5(목)  양창석 통일부 국장. [브란덴부르트 비망록] 출판기념회를 독일 대사관에서 마련

 독일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주재관으로 근무한 양창석 국장이 독일통일에 대한 담당자들과의 대담과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한국의 통일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은 책을 발간했는데 한국의 독일대사관에서 그의 책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마련해 주었다는 것이 참 인상적이다.

 한국이라는 국가적 측면에서 보면 통일이라는 것은 아주 필요하며 중차대한 일임에 틀림없다. 독일이라는 나라는 아주 최근은 아니지만 근자에 민주와 공산국가로 나누어져 있던 동-서독을 통일한 국가로 특히 한국에서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할 국가중 하나다.

 이러한 시점에 독일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했던 분의 통일에 관한 책이란 것이 그 중요성을 더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양창석.  [브란덴부르크 비망록] 도서출판 늘품풀러스















2011.5.3(화)  한국전쟁기념재단(백선엽 장군과 로더미어 손잡다.)

한국전쟁기념재단. 처음듣는 이름이지만 한국전쟁의 아픈 기억을 모르는 한국사람은 없을 것이다. 

 근데 내가 이 글을 스크랩하는 이유는 재단과함께 하는 사람들이 인상적이서라고 볼 수 있겠다.  로더미어 부인은 영국귀족과 결혼하여 현재는 미망인으로 알고 있는데, 여러가지 자선사업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조윤선씨는 이전에 은행의 부행장까지 갔던 실력파 여성기업인이었는데, 지난 대선이 있던 시기에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케이스였다.

 그날 간담회에는 이홍구(전 국무총리)고문, 윤송이(엔씨소프트 부사장)이사, 방석호(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운영위원장외 여러사람이 참석했다고 한다.

 *한국전쟁기념재단: http://www.kwmf.net
















2011.4.21(목) 중앙. 한경희 생활과학 포스코와 합작 프라이팬 출시

스팀청소기로 유명해진 한경희 생활과학의 한경희대표.
그녀가 포스코와 손잡고 특별한 프라이팬으로 또한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레드오션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에대해 그녀가 내높는 답변 또한 시원하다.

 " 스팀 청소기를 출시할 때도 주변에 말리는 사람뿐이었다" 며 "어디에나 틈새는 있다"고 한다.















2011.4.20(수) 중앙.  미니점포 성공케이스. 통큰딱따구리 정은희씨

흔히 성공이라고 하면 큰 대형마트나 대기업을 생각하기 쉽다. 그만큼 작은점포나 규모가 작은 곳에서의 대박을 생각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 조그마한 문구점에서 포인트카드를 사용한 성공사례와 기타 몇가지의 사례가 있어 담아본다.

 이 젊은 문구점 사장님. 10% 할인포인트를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것을 생각했다니 대단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2011.4.15(금)  중앙J.  세계4위 제약사 '영업사원 신화'쓴 데이비드 브레넌 아스트라제네카 CEO


얼마전 아스트라제네카의 한국대표가 독일에서 유학한 한국인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본사대표이사의 인터뷰 기사를 또 보게 되었다.
다국적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CEO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대학교때 들었다는 금융수업에서 언제든 자신의 수입의 15%를 저축하라는 것을 자기개발에도 적용하여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다져왔다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
 IT인프라가 뛰어난 한국에 R&D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2011.4.9(토)  중앙J.  [사법연수원의 비밀 강의]  펴낸 여성 부장판사 전주혜


사법고시, 외무고시등의 시험에서 여풍이 거세다는 것은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고 갈수록 많이 듣게되는 이야기다.  여기 그런 과정을 거쳐 현재 사법연수원의 교수로 있으면서 책을 낸 전주혜 부장판사의 인터뷰가 있다.
 그녀가 말하는 우리천장 뚫는 방법은?

 우선은 가장 중요하게 보게 된다는 것이,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맡아서 하는 이들을 눈여겨 보게 된다고 한다. 능력과 맡겨진 일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어려운 일을 도맡아서 하는 이들을 통해서 희생정신과 솔선수범, 그리고 훌륭한 마음가짐을 보게 된다고 한다.

사법연수원 비밀 강의 - 6점
전주혜 지음/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2011.3.19(토)   중앙. J.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입학처장 수진 권 고의 '명문 MBA 뚫는 비법'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이나 좀 더 높은 수준의 BUSINESS DEALING을 위해서  MBA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기 여성으로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경영컨설팅사인 딜로이트에서 5년간 경영조언을 한 후시간대 로스쿨 입학처장이 된 당당한 여성이 있다. 일만 열심히 한 것이 아니라 마라톤 풀코스 5회 완주와 트라이애슬론까지 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당찬 여성상의 멋진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인 듯 싶다.


















2011.3.6 (토)   중앙. J. 세계한상대회 창설자 홍성은 회장. 그가 말하는 성공비결
 


 미국에서 부동산 개발.투자.컨설팅으로 자수성가한 홍성은(62)미국 레이니어그룹 회장.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 같다. 자신을 사랑하고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러면 반드시 성공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위험하기 때문에 다른사람과 함께 할 수 없이 혼자서 해낼 수 밖에 없었다.


 *은행 등에서 인수나 관리 제안을 받으면 철저하게 마케팅 조사를 하고, 직원들의 의식을 바꾼다. 그래서 내가 직접 오너들을 위한 경영수업들을 찾아 다니면서 배웠다..."













2011.3.6(토)   중앙.  J. 박명성.박칼린 "남들 다 하는 것 하면 뭐 하나"  
 


남자의 자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박칼린 뮤지컬 음악감독과 신시컴퍼니 대표인 박명성 대표와의 뮤지컬 제작 및 함께한 것에 대한 인터뷰 기사가 흥미롭다.






















2011.2.10(목) 중앙.  김재익 장학기금, 올부터 개발도상국 인재 도와요 (이순자교수)
 



  ...  " 향원익청(香遠益淸) - 향기는 멀리 갈수록 더욱 맑다.

 1983년 10월 아웅산 폭탄테러로 숨진 김재익 청와대 경제수석의 부인 이순자(73) 전 숙명여대 교수가 사는 서울 서빙고동 아파트 거실에는 ‘香遠益淸’이 쓰여진 액자가 걸려 있다. 송나라 유학자 주돈이의 애련설(愛蓮說·연꽃을 사랑함에 대하여)에 나오는 표현이다. “남편의 친구인 송복 교수(전 연세대)가 ‘향원익청’에서 두 글자를 따 남편의 (號)라며 ‘청원’이라고 부르곤 했어요. 뜻이 좋아 늘 마음에 간직하고 있었는데 지난해 봄 아는 서예가 한 분이 ‘香遠益淸’을 쓰신 것을 보고 구해서 액자로 만들어 걸었습니다.”



'향원익청'이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장학재단과 사회기부에 대한 것도 본받을 점으로... 


*사진위: 향원익청(香遠益淸) 액자앞에선 이순자 전 숙명여대 교수

*사진아래: 1981년 남편 고 김재익 경제수석과 함께한 이 전 교수

 (사진출처: 중앙일보)









2011.1.18(화) '소셜 네트워크', 작품상 등 골든글로브 4관왕(종합)
 

           내가 2010년에 가장 인상적으로 본 영화인 소셜 네트워크가 미국 외신 기자들이 주는 상인 골든 글로브에서 감독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고 한다. 사실 작년에 본 영화가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가지만, 소셜 네트워크는 여러 번 보았는데 볼 때마다 정말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게 하였다. 우선 감독의 진행 및 조합능력이 참 탁월해 보였다. 데이비드 핀치 감독의 명성을 알게 되는 경위. 


 최우수 작품상(드라마) / 감독상(데이비드 핀처) / 각본상 / 음악상


 음악상도 탔는데, 생각해 보면 각 장면장면에 들어가는 음향이 극의 진행을 돋보이게 해 주었다는 느낌이 있다.


 남우주연상은 '킹스 스피치'의 콜린 퍼스, 여우주연상은 '블랙스완'의 나탈리 포트만에게.















2011.1.12(수) 파이팅 강소기업 (11)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사장 (중앙일보 2009.11.4)

              조금전 취업뽀개기에서 본 합격수기(취업 1년후)에 이 회사를 입사한 사람이 글을 남겼는데, 처음 입사하는 회사를 첫 단추에 비유하며 잘 꿰어야 한다고 하며, 단순히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닌 어떤 비전을 가지고 사람을 만들어 가느냐하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회사, 그런 곳을 가야 한다고 하는 그의말이 참 인상적이었다.  그의 1년전 합격수기또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만해 보였다.

 그가 회사입사후 책을 한 권 받았다며 '카르마경영'을 소개했는데, 내가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책 중에 하나를 그가 소개하는 것을 보고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되었다.

 마이다스 아이티라는 회사는 포스코건설의 사내에서 출발한 곳으로, 건축용 SW를 만드는 곳인데 크게 나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양이다.


   









2011.1.7(금)  김홍선 안철수 연구소 대표.   중소기업 사장 성장전략이 "대기업과 유대"라니...
 

 

    칼럼형식의 글인데, 김홍선 안철수 연구소의 대표이사가 이야기를 풀어놨다. 그가 참석했던 한 CEO모임에서 사회자가 회사의 핵심전략을 묻는 질문에 한 회사대표가 대기업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그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풀어놓은 것이다. 


 그의 얘기중 몇가지를 보면....


  "대기업엔 축적된 경험에 의한 종합적 관리 능력이 있고, 중소기업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에 바탕을 둔 신속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능력이 있다........  그런데 지금껏 우리는 이런 특성은 무시한 채 모두 같은 역할에 전력을 쏟는 느낌이             김홍선                    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을 믿지 못해 그 영역까지 발을 뻗고, 중소기업은 더 피해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를 볼까 노심초사한다. "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기득권에 한주한 채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양자간의 상생 논의는 이처럼 서로의 역할을 인정하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중소기업이 없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도 없다. "













2011.1.6(목)  20년 키워 신도 2만 된 교회... 후임 선출 교인에 맡긴 목사 (이종윤 목사)
 

  

최근 소망교회의 폭행사건으로 시끄러운데 보기 아름다운 퇴장의 모습의 보인 목사에 대한 기사가 있어 좋았다. 


 " 은퇴 후에 서울교회에서 절대 설교를 하지 않겠다. 교회에 출석도 하지 않겠다. 후임 목사가 자유롭게 일하도록 비워주겠다."

 "나중에 교회를 세워도 나는 절대 세습하지 않겠다. 은퇴 후에는 원로목사로 군림하며 설교하지 않겠다." 


 그는 그렇게 말하고, 그가 말한 바를 지켰다.















2011.1.5 (수) 27세 주크버그, 인류 10% 연결했더니 56조원
 


페이스북이 골드만 삭스부터 무려 500억달러(56조원)의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현재 기업가치 1932억달러인 구글도 2004년 상장 때는 240억달러였다고 하니 진짜 대단한 수치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2010년 올해의 인물로도 선정되고 페이스북 창업이야기를 다룬 영화 '쇼셜네트워크' 또한 2010년에 많이 회자된 영화였다. 나도 재미있게 보았음(스토리도 흥미있지만 영화를 연출한 감독의 역량도 다시 생각하게 한 영화) 

 2004년 하버드 대학 재학 중 스무살의 나이로 페이스북을 창업한 그(마크 주커버그)는 지난해 말 수입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페이스북의 로고가 청색과 백색으로 돼 있는 건 그가 적록색맹이라고 한다.




롯데 신격호 회장. 베르테르 경영학

  신격호 회장이 회사이름을 지은 것이 문학광이었던 그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나오는 여주인공인 '샤롯데'에서 따왔다고 한다.  베르테르의 열정을 볻받아 일을 해야 한다고~~



취업과 창업 "한번 망해보니 광고. 재고관리 길이 보이더군요."

   최근 젊은 나이에 창업하여 성공한 케이스의 사례들 소개.

     1) 유럽풍 클래식 자전거를 수입해 파는 자출사(www.jachulsa.com)의 손지오(39)대표

     2) 이니셜을 새겨 맞춤형 액세서리를 만들어주는 럭스이니셜(www.luxinitial.com)의 이태곤(31)대표

     두 경우 모두 현재는 성공이지만, 모두 이전의 실패를 딛고 재기하여 일어선 케이스들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전문지에 '올해의 대학생 창업가'에 선정된 김현우씨

      다소 비싼 유아용품을 대여하는 아이템이란다.    - 베바랑(bebarang.com)



요슈카 피셔(전 독일 외무장관) 칼럼 "중동 평화를 위해 해야 할 일"

  

다소 무거워 보이는 국제관계에 대한 칼럼인데, 전 독일의 외무장관을 지냈다는 요슈카 피셔라는 분의 글이다. 예전에도 이 분의 칼럼을 인상깊에 읽은 기억이 있다.

   국제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중동지역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과 분쟁이 아주 오랜동안 진행되고 있는데, 일종의 해법을 제시했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시도가 이후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견해와 더불어 어떻게 풀어야 하는 방법론적인 안을 제시했는데, 이론적인 부분과 그것을 실제로 행하는 것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당분간 계속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것과 남북한의 통일중 어느것이 먼저일까?  한 한국의 통일이 중동분쟁보다는 먼저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단일민족의 저력을 발휘하여 서로 화합만 된다면 말이다.


 












2010.12.31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대통령.. 브라질 룰라의 아름다운 퇴장
 

 

  서민, 노동자 출신으로 노조위원장을 거쳐 브라질 대통령에 오르고 국민적 신임을 얻으며, 2차례 연임을 하고 2011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후계자에게 자리를 넘겨주는 그. 4년후에 재도전 할 수 있지만 깨끗하게 하지 않겠다고 한 그가 브라질에 던져준 것은 너무나 훌륭한 것이었다.

 진정한 리더쉽의 전형을 잘 보여준 하나의 사례라 볼 수 있겠다.




 그리고 룰라대통령의 후임으로 브라질 최초 여성대통령인 호세프의 취임을 맞아 힐러리 국무장관이 축하사절로 간다고 한다. 그녀는 후임대통령과 동갑이라고 하며, 차기대권에대한 것도 어느정도 포석이 되지 않을까 하는 관점이 있다.   내일 호세프 대통령 취임. 클린턴 축하사절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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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받아보는 신문이지만, 주말 토요일에 받아보는 신문을 특히 보고 느끼는 즐거움을 더해 주는데, 바로 사람에 대해서 다루는 'J' 라는 섹션때문이다.

 우리가 느끼는 가장 큰 감동을 만드는 주체도 사람이고, 사람이다.

 그들에게서 느끼는 감정의 고리를 연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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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는 줄리아드 최초의 한국인 교수인 강효교수와 그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2010.12.25  줄리아드 첫 동양인 교수 강효 25년 스승의 길을 말하다.

                특별히 오늘은 크리스마스군~  줄리아드 음악의 유명함은 많이 들어보지만, 한국인 교수가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첫 한국인 교수인 강효교수에 대한 인터뷰에 다른 분들의 정보와 줄리아드 총장의 인터뷰까지 있다. 좋은 내용이다. 특히나 기억나는 것이라면, 총장의 인터뷰에서 그는 음악은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것이며 그것을 잘 해낸 사람은 음악인으로만이 아니라, 훌륭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한 대목이다.



강효교수의 스승 도로시 딜레이 (그를 만든 1등 공신) - 출처: 중앙일보




그리고 이어진 줄리아드 총장 조셉 폴리시의 인터뷰 내용 .... 예술만 하는 예술가는 기르지 않는다.

 (그의 인터뷰 내용도 위의 첫 링크에 포함돼 있음)




예전엔 음악이라는 것을 예술 이라 하여 천민들만 하는 것이라 하였는데,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는 음악이라는것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귀족학문이다.... 등 왠지 고급스러운 면이 없잖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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