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옆 도서관에 갈 기회가 있었다.
작년(2020) 하반기에 건물 리모델링을 한다고 몇 개월간 문을 닫았었고 얼마전에 오픈 했었다.

●경상남도 교육청 거제도서관(고현) 홈페이지
*gjlib.gne.go.kr
*055-637-6311

1층 로비에 깔끔한 안내판



죄측편에 위치한 북카페



올라가는 계단에 붓글씨 느낌의 명판



2층에 위치한 종합자료실


새단장해서 그런지 깨끗하다



3층 학습실에도 모두 새책상. 새단장 한 지가 12년만인가 보다..



공중 전화를 사용하진 않지만 전화할때 소리가 나니까 안에가서 하라고 그런지 전화부스가 몇 개 있다. 재활용 측면인가 싶기도 하고



이용시간도 참조해 보자 (월요일은 휴무)

 
도서관 위치는?
경남 거제시 계룡로7길 2 (고현동)
카카오맵: http://kko.to/GGVsUMJYM

 

거제도서관

경남 거제시 계룡로7길 2

map.kakao.com

구글맵: https://maps.app.goo.gl/HV76rFjirr3W5G2U8

 

거제도서관 ·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계룡로7길 2

★★★★★ · 도서관

www.google.com

 

  1.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21.03.27 15:04 신고

    새로 단장해서 좋긴한데, 코로나로 인해 이용이 많이 제한되고 있는것이 아쉽다

그가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기사를 보고, 또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참여 조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간접적으로 접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책도 구매해 보게 되었다.

역시 책에서도 그런 내용들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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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4 민선5기(2010~2014) 들어서 광산구가 맨 처음 했던 일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었다.
아무나, 무조건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는 없었다. 비정규직 공무노동자들의 직무적성, 직무능력을 파악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때가 되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엄격한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이런 것들을 준비하는 데만 8개월 정도 걸렸다. 그렇게 해서 의회의 동의와 조례제정 절차를 거쳐 2011년 3월에 정규직 전환 규칙을 공표했다.


p.220 우리나라 헌법 제8조 제1항은 "●정당의 설립은 자유이며, 복수정당제는 보장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행 정당법은 각종 규제로 가득해 사실상 '정당을 만들지 말라.'는 법처럼 보인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정당의 자유를 통제하고 새로운 정당들의 출현을 제한하려는 의도를 지녔다"고 진단하고 있다. 현행 정당법 중 정당 설립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는 대표적인 조항은 '수도에 소재하는 중앙당과 시ㆍ도당 구성(제3조)', '5개 이상의 시ㆍ도당(제17조)'이다.  경우 지역의 고유한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당 설립은 불가능하다.

새로운 세력이 정당정치에 진입하기 위한 경쟁 장벽이 지나치게 높고, 사회 변화를 반영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경직되어 있는 게 현행 정당법이다.  한국의 정당법은 철저하게 서울 중심이고, 다수세력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p.333  박구용. 그래서 저는 노무현 정부나 김대중 정부의 실패요인 중의 하나로 거리의 권력을 실체화했다는 사례를 듭니다. 다른 말로 하면 자신들의 뜻이 거리에서 소통되게 하는 것에 너무 기여를 안 한 거에요. 지금 광주시장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인수위 기간이 끝나고 정책집이 나오고, 시민시장, 이런 말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답답한 게 시민들의 의견과 의지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 담론 자원의 불평등 구조를 어떻게 개선하면서 뜻을 모으고 형성할 것인가에 대한 어떤 정책적 대안도 없는 거에요. 그러고 나서 시장이 틈만 나면 시민들에게 물어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공무원이 시민이 누군데? 저기 지나가는 사람? 아니면 커피마시고 있늘 사람이 시민이야? 이렇게 볼멘소리를 한다는 거죠. 그런 정도로 ■구체적인 플랜이 없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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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선도적으로 움직였고 최저임금을 넘어서는 생활임금을 해당 지역구에 정착시겼다.

우리나라 현행 정당법의 폐해는 책에 나오는 내용을 많은 관계인들이 알고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자체장들의 경우 시민을 위한다는 얘기는  많이들 하지만 정작 구체적 플랜이 없다는 것 또한 새겨봐야 할 부분임에 틀림없다.

촛불정부의 탄생 이후에 이러한 긍정적변화를 바라는 움직임들이 모이고 모여 한단계 더 발전하는 사레들을 더 많이 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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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2년전 삼성중공업에서 일어난 크레인사고를 경험한 이들의 구술을 기록한 책이라고 했다. 1년 정도 되었나 싶었는데 벌써 2년이라고..

  북콘서트 소개사진

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친 대형사고임에도 2년이 지난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을까 싶다.

  사고 2주기 희생자 추모 분향소


북콘서트 현장모습


북 콘서트 얘기를 동료에게 얘기했을때 그가 많이 가고싶어하는 것을 보고 함께 가게 되었다.

  콘서트 라는 이름이라서 그랬는지 책과 연관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노래도 준비해서 불러준 분들이 있었다.

 그날 모임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트라우마에 대한 것이었다. 가끔 뉴스에서 듣게 되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外傷後 - 障碍, 영어: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에 대한 것이었다. 전쟁이나 그에 준하는 참혹한 경함을 겪은 이들이 그후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 그게 그 사람에게는 평생을 따라다닌다고 하고 그사람과 함께하는 가족에게도 엄청난 작용을 한다고 들었을때 참 가슴이 아팠다.

"트라우마를 정신의학적 관점, 질병의 관점으로 정의하면 단순하고 명쾌하게 보인다. 그러나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노동자의 일상은 단순하지도 명쾌하지도 않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끊임없는 혼돈 속에 있다. 끝도 없는 나락으로 곤두박질친다.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서는 치료ㅡ고용ㅡ보상ㅡ복귀로 이어지는 사회 통합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트라우마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를 받자 고용노동부는 1차 실태 파악을 진행했다. 그러나 1차 조사는 삼성중공업 사업장 안에서 인원을 대규모로 모아놓고 진행되었다.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 가장 선행해야 하는 일은 심리적인 안전을 형성하는 것이다.

2차 사업까지 마무리된 2017년 12월 8일 이후에도 고위험군 노동자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후속 지원 대책은 전무했다. ᆢ 더욱이 산업안전공단에 제출된 보고서는 비공개였다. 고 노회찬 의원실을 통해서 2018년 3월 30일에야 자료를 받을 수 있었다. "


2014년에 세월호 사고로 인해 사회적참사에 대한 인식이 일어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할수 있겠는데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이런 큰 사고후에 제대로된 복귀절차가 국가적 차원에서 마련돼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이 많이 걸릴듯 싶다.

그리고 당시 사고를 당한 사람들은 전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었다. 소개된 내용들을 보면 어찌들 그리 어렵고 대우받지 못하고 살아왔는지 너무 안타깝다.
 사실 조선소 노동자들은 언제부턴가 정규직 훨씬 더 많은 비정규직들이 근무하고 있음에도 그들의 처우와 근무환경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2017년 5월 1일, 삼성중공업에 출근한 노동자는 모두 1623명이다. 이 중 1464명, 90%가 비정규직 노동자였다.

3개월뒤인 2017년 8월20일 경남 진해 STX조선해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네 명이 목움을 잃었다. 이 노동자들 또한 하청의 하청 소속 비정규 노동자였다.
조선산업이 호황이던 2000년 조선 부문에서 일한 노동자 수는 7만 9776명었다. 2014년에 노동자 수는 총 20만 4996명으로 약 2.5배로 증가했다.

무기력도 학습되는 것일까.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은 자신이 누구에게 고용되어 있는지조차 모른 채 일터에 와서 일만 하기도 한다. 노동자라면 누구라도 가입할 수 있는 노동조합을 꿈도 꾸지 몽하는 사람들이다. 대한민국의 노동조합 조직률은 10%에 불과하다. "


노래를 준비해서불러주었던 분들의 소리를 잠시 녹음했었는데 원곡 못지  않았다. 마지막에 부른 곡이었는데 아래 링크 참조

꽃다지. 누가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https://youtu.be/n-OrSm1SJLk

이 사고를 기억하기 위해 2년이 지난 시점에 북 콘서트를 하고 추모를 위한 여러 활동들이 있었지만 일반인들에게 얼마나 알려졌을까 생각해보면 아쉬운 생각이 가득하다.

그리고 북콘서트(5월2일) 며칠후 이 사고에 대한 법원 판결이 나왔는데 노동자에게만 책임을 씌우는 내용이었다
190507 - 법원 "2017년 삼성중 크레인 충돌 사고는 현장 직원들 잘못" | 연합뉴스  https://yna.co.kr/view/AKR20190507082100052?section=search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www.mklabor.or.kr/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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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sod.61  l  타이포그라퍼 안상수의 서재 바로가기






디자인을 전공하고 타이포그라퍼라는 일을 하시는 분인데, 글자와 관련하여 문화라는 말을 설명해 주시고,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해 주신다. 글이 있음으로해서 인간의 문화가 존속하고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 옛날 중국의 화가 동기창이

            '예술가가 되려면 만 리의 여행과 만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고 이야기했어요. 

         

      여행을 한다는 건 직접 경험을 얘기하는 것이고, 책을 읽는다는 것은 간접 경험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을 많이 본다는 것은 삶을 훨씬 더 윤택하게 해주는 거예요.  "

  


 저에게 책은 늘 옆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 잠자리 머리맡에도 책이 항상 수북하고요. 

    오늘 아침에 다시 정리를 좀 하고 왔는데, 자꾸 쌓여요. 

    그러니까 늘 옆에 책이 있는 거죠. "  





◆ 안상수님이 얘기하는 내 인생의 책



  • 타이포그라픽 디자인
    얀 치홀트 | 안상수 | 안그라픽스
    처음 책은 얀 치홀트의 <타이포그라픽 디자인>이란 책인데요, 이 책은 제가 타이포그라피를 전공하게 된 계기가 된 책이에요.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의 원서를 사게 되고, 번역을 하기 시작했어요. 잡지에 연재를 하게 되었는데, 매월 번역을 하는 과정 자체가 저한테는 책을 깊숙하게 읽는 것이었어요. 
    이 책은 타이포그라피를 하는 실질적인 기술과 여러 가지 시도에 대한 내용이 가득 차 있는데요. 얀 치홀트를 기점으로, 타이포그라피의 이전과 이후가 구분이 돼요. 또 이 분의 시도에 의해서 신타이포그라피라는 것이 만들어졌어요. 이 책은 타이포그라피 역사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책이고요. 또 저의 삶에서도 아주 중요한 책입니다.
    타이포그라픽 디자인
  •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프리초프 카프라 | 김용정,이성범 | 범양사
    두 번째 책은 굉장히 오래된 책이에요. 1982년이라고 적혀 있는데, 프리초프 카프라가 쓴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이라고 하는 물리학 책인데요. 이 책 역시 제 삶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이것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았어요. 제가 디자인 전공을 하니까 제 관심이 계속해서 서쪽으로 가요. 예를 들어서 밀라노로, 파리로, 뉴욕으로 자꾸 서쪽으로 가는 거예요. 그런데 서쪽으로 가면 과학적이고 합리적이고 더 문명적이고 선진적이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럼 과학이 계속해서 그 끝 단에 가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 책의 결론은 계속 가니 동양적인 지혜, 동양의 신비주의적인 직관, 이것과 신과학이 만난다는 거예요. 저한테 이게 어떻게 읽히냐 하면 서쪽으로 가다가 유턴을 하는 기분을 느꼈어요. 그래서 제가 동양 고전을 읽기 시작한, 거기에 확 빠져들게 한 책이에요.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 이상문학전집
    이승훈 | 문학사상사
    제가 이상을 좋아해요. 아직도 이상에 빠져서 지내요. 이상의 시집은 늘 어디에서나 가까이 두고 여행 갈 때도 가져가고, 화장실에도 가져가고 그러는데요. 이상 시는 숲을 거닐고 꽃을 보고 그러는 시가 아니고요, 시를 읽는 기분이 마치 암벽을 타는 것 같아요. 암벽 사이에서 그 언어가 굉장히 촘촘하고, 독특하죠. 암벽 타기 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손 잡을 틈을 발견한다거나 발 디딜 틈을 찾는 것처럼 그 사람이 쓰는 단어와 언어 사이에서 그 틈을 찾아내는 그런 즐거움을 주는 시에요. 이상의 시를 읽으면 갑자기 바위가 하나 턱 나타나는 듯한 느낌이에요. 이상의 시는 아마 앞으로도 계속 제 옆에 있을 것 같아요.
    이상문학전집
  • 천상의 노래
    비노바 바베 | 김문호 | 실천문학사
    그 다음에 <천상의 노래>라는 책인데요. 정말 좋은 책이에요. 제가 비노바 바베라는 분을 좋아하는데, 그 분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됐어요. 비노바 바베 책 한 권을 읽었다가 그 다음에 자꾸 읽는 거예요. 그 사람이 쓴 다른 책, 다른 책 하다가 결국은 여기에 딱 다다른 거예요. 이 책은 ‘바가바드 기타’ 이야기에요. ‘기타’라는 것은 인도철학의 다이아몬드 같은 것이죠. 사람들이 인도철학의 젖줄 같다고 얘기하는 그런 고전인데요. 원제는 ‘기타 이야기’에요. 이것은 그야말로 하늘에서 들리는 소리 같아요. ‘기타’의 매력은 그냥 평범한 사람들한테 하는 얘기더라고요. 특별한 사람한테 하는 게 아니라 아주 일상적인 삶에 대한 얘기를 끝까지 풀어 가요. 그래서 나중에 다 읽으면 제가 너무 자유로워지는 느낌이 확 드는 거예요. 탁 트이는 거죠.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정말 아름다운 숲 속을 걷는 느낌이에요.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3.08.29 06:52 신고

      좋은책을 소개해 주셔서 관심있게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3.09.25 19:24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같네요.
      좀 어렵긴 하겠지만요..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3.09.26 08:32 신고

        타이포그라퍼, 문학쪽에 조예가 깊으신 분인거 같아요.
        반갑습니다. 날씨도 이제 가을로 접어드네요..

    바로가기 ▶ http://bookshelf.naver.com/story/view.nhn?intlct_no=89




    가끔씩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서 보내주는 유명인들의 서재에 관한 이야기. 잔잔하면서도 흥미롭다~~




    1.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3.08.04 11:03 신고

      제로드님 올만이에요
      신달자님의 책들을 좋아하던 옛날이 그립습니다
      최근에 도통 책도 못 보고 있어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3.08.05 09:54 신고

        블로그 관리하는 것 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라실 듯 한데요. 휴가기간도 좀 가지시고, 자신만의 시간도 가시시면 좋을듯.. ^^

    응용수학자 존 캐스터의 서재 (2012-12)




    *출처: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매달 한 명씩 소개되는 지식인의 서재(네이버). 2월에는 7일에 메일이 왔는데, 이이화라는 역사학자 분이시다.

    처음 듣는 분이었다. 역사에 대해, 신채호에 대해 매료되고 그것을 많이 연구하셨다는데, 신채호와 정약용, 박지원 같은 분들에 대한 소개가 있다.
     이 사이트에 등록하고 신청을 하면 매달 선정되신 지식인의 서재에 대한 소식을 메일로 보내준다.


      http://bookshelf.naver.com/story/view.nhn?intlct_no=73






    책은 나의 스승이자, 길잡이

    나에게 서재는 공부방이에요. 책이 있는 곳이 내가 공부하는 곳이죠. 대학에서 역사학이 아닌 문예창작학을 전공 했기 때문에 역사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했고, 책이 내 길잡이가 되어 주었어요. 교수가 ‘이렇게 역사 공부를 해라’ 라고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었고, 책이 바로 내 스승이었어요. 책이 스승이니까 서재는 내 공부방이 되는 것이죠.

    역사가 살아 숨쉬는 집필공간

    나는 글을 쓸 때 바로 옆에 참고자료가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해요. 멀리서 책을 찾아 헤매면 연상작용도 안되기 때문에 책 가까이에서 집필을 하고 있어요. 책은 내 나름대로의 분류방법이 있어요. 문헌정보학을 전공하는 제자가 책에 번호도 매기고 컴퓨터로 정리해주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거절하고, 내 방식대로 역사책, 전기, 문학, 잡지와 같이 대분류로 구분해 놓았어요. 현대적 방식은 아니지만, 훑어보면 대체로 어디에 무슨 책이 있는지 알아요. 특히, 내 서재에는 (사진과 같이) 옛날 책들이 많아서 책 제목들이 눈에 빨리 들어와요. 그래서 지금도 예전 방식대로 책을 찾아서 이용하고 있어요.

    잡독(雜讀)으로 시작한 책 읽기

    어릴 때부터 ‘책은 이렇게 읽어야 한다’ 라는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적도 없었고, 고학생이었기 때문에 누가 책을 사주거나 방에 책을 쌓아놓고 읽은 적이 없어요. 그래서 길가다 버려진 신문이 있으면 주워 읽고, 음란 잡지들까지도 가져와서 읽을 정도로 잡다하게 읽었어요. 그런 잡독 속에서 내 나름대로의 지혜가 생기더라고요. 한때 동아일보에서 논설집과 고전백선을 만드는 일을 했었는데 근현대 명논설들을 읽고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 신채호 선생이 쓴 <조선 혁명 선언>은 정말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우리가 독립운동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끝까지 끊임없이 혁명적 방법으로 싸워야 한다’ 라는 문장자체가 감동을 주면서 분기를 불러 일으켰어요. 그분의 글을 보면서 ‘나도 앞으로 이런 글을 써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또 정약용, 박지원 같은 분들의 저작을 읽으면서 현실 개혁 사상에 감동을 받았어요. 모두 인권을 굉장히 존중하고 민족주의 색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분들의 저작에 심취해서 밑줄을 그으면서 읽었어요. 지금까지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고, 평생 그 정신을 본받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역사 대중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2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한국 역사에 매진해 왔다고 볼 수 있어요. 내가 쓴 책이 100권이 넘는데 거의 대부분이 역사서예요. 나는 나름대로 글을 쉽고 재미있게 쓰기 위해 노력을 해왔어요. 어릴 때는 아버지에게 한문을 배웠고, 나중에 역사공부를 위해 임창순 선생님 같은 분을 찾아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한문을 배웠어요. 왜냐하면 원전을 번역해서 글을 써야하는데 원전을 이해하지 못하면 자꾸 더 어려운 용어로 글을 쓰게 되거든요. 전공자가 아닌 대중에게 개념어를 많이 쓰면 너무 어려워요. 또 문학적 표현을 많이 빌어서 썼어요. 너무 딱딱한 문장이면 머리에 안 들어오고 재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문학 공부를 한 것이 역사 글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대중들이 역사책을 쉽게 접하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도 했어요. 우리는 역사시간에 너무 연대에만 치중해서 태정태세문단세 같은 것을 외우기만 하니까 역사를 재미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는 민족사학의 관점에서 노비의 어려운 처지, 소작인 빈농의 어려운 처지, 여성의 지위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글을 썼어요. 그러다 보니 내 역사서가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되더라고요.

    실천하는 역사가 참된 역사이다

    역사는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현실에 대입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학문이에요. 오늘날 분단구조아래에서 극심한 이데올로기 투쟁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역사는 여러가지 과정을 거치며 정착단계에 들어가고 있어요. 이런 때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통일과 진정한 평등적 민주주의로 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역사는 관념적이거나 죽은 것이 아닌 실천을 해야 하는 학문입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사상 사조에 발맞춰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념 속에서는 여성평등을 주장하면서 실제적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런 역사학자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의 위선이라고 봅니다. 정치 일선에 나가서 행동을 해야만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자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의지는 가지고 있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이중인격자가 되고 마는 것이죠.

    내 인생의 책

    • 단재신채호전집
      신채호 | 형설출판사
      처음 역사를 공부하면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여러 저작들을 많이 읽었어요. 이분은 상고사도 쓰고 현대 독립운동에 관련되는 논설도 쓰셨는데, 자주적 역사를 굉장히 강조하셨어요. 그래서 상고사에는 동이족의 활동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민족역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던 분이에요. 이 책은 단재 신채호 전집인데 1972년에 나온 책이에요.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글들을 전집으로 묶어서 최초로 낸 책입니다. 이 책에 내가 무척 심취해있었기 때문에 줄을 긋고 보던 흔적이 남아 있어요.
      단재신채호전집
    • 연암집
      박지원 | 신호열 | 돌베개
      일제시대에 연암 박지원의 저작집들이 혹시나 유실될까봐 사람들이 책을 모아서 활자본으로 만들었어요. 이 책은 요즘 도서관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책으로 어렵게 입수해서 애지중지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 보면 소화 7년 일제시대의 출판사 구독 신청서가 들어가있어요. 다른 자료들도 많이 있지만 이 책은 소장본으로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책입니다.

      (1932년 활자본으로 간행된 <연암집>을 구하기가 어려워, 최근 출간된 완역판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
      연암집
    • 임꺽정
      홍명희 | 사계절
      임꺽정전은 한국 역사소설 중에서 가장 애독한 책이에요. 이 책에는 민중의 생활도 들어가 있고, 우리의 풍속 언어 같은 것들이 아주 구수하게 표현되어 있고 시기에 맞게 고증이 잘되어 있어요. 그래서 역사를 공부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자료로서도 의미가 있어요. 임꺽정 같은 의적을 통해서 민중의 생활상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어서 세 번 읽었어요. 고등학교 때 쭉 한번 읽고 30대에 또 한번 읽고, 1991년에 내가 임꺽정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출판사에서 이 책을 보내주어서 또 다시 통독했습니다. 그만큼 내가 임꺽정전을 참 좋아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한번 읽어보면 재미있어할 책이에요.
      임꺽정
    • 대산주역강의
      김석진 | 한길사
      대산 김석진 선생이 주역 강의를 한 것을 모아서 낸 책입니다. 이분이 주역을 원전과 같이 해석해서 아주 쉽게 현실적으로 풀어놨어요. 단순한 고전 해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주역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풀어준 책이에요. 그래서 지금도 틈틈이 이 책을 보고 있습니다. 금년은 임진년이라고 해서 흑룡이라고 말들을 많이 하는데, 그런 미시적인 것을 떠나서 우주와 인간과의 관계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를 살펴볼 때 대산 주역강의 책이 시사하는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산주역강의

    얼마전에 조정래 작가의 책(행복한 글감옥)을 접하면서, 그가 가진 대한민국의 역사와 사회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게 된 것 같다. 그의 작가정신으로 써 내려갔던 세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로 한국 근.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점을 누구도 부인하지는 못하리라. 그런 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물이야기를 썼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었다.

     조정래의 인물이야기. 안중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두께가 얇고, 이해하기 쉽게 그림도 그려넣어져 있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도 정성을 들여 그린 것이라 책 보는 느낌을 더해 줄 거라 본다.

     사실 이런 류의 위인전은 어린이, 특히 학생때 읽어야 한다는 의식이 지배하는데 성인이라고 읽지 말란 법은 없으며, 오히려 우리네 선조가 살아왔던 시대적 삶을 돌아보게 해 주고 그 시대의 리더상을 확인해 보면서 오늘날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가늠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고도 할 수 있겠다.

     두께가 얇아서 읽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는데, 중요한 것은 책의 두께가 아니라 그 속에 담고 있는 내용과 그것을 통해 우리가 가야할 길을 잘 내디딜 수 있게 되는 게 아닐까..  필요하다면 안중근 의사에 대한 다른 책과 자료들도 확인해 보면서 좀 더 심층적으로 확인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가 태어났을 때, 가슴팍에 일곱 개의 별모양이 북두칠성처럼 있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아마도 그가 큰 일을 할 인물이라는 점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어릴 때부터 문무에 뛰어난 능력을 보였던 그는 학문도 중요하지만 사냥을 비롯한 무인의 길에 더 매력을 느끼고 그러한 길을 하나씩 만들어 나가게 된다.
     때가 러일전쟁, 일제식민지를 앞 둔 시점이라 앞날이 암울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야말로 힘들어하는 시기였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 했던가?  그는 만주와 러시아를 넘나들며 해외의 독립군을 조직하고 결국 동북아 평화에 큰 악영향을 끼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에 이르른다.

     그는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한 일이었는데, 저격하는 당시에 이토 히로부니가 누군지 정확하게는 알 지 못했다고 했다. 하얼빈 역에서 내리는 사람중에 이토 히로부미로 보이는 사람이 있어 그가 가진 총으로 4발을 쏘고 이어서 나머지 3발을 쏘아, 그 자리에서 이토를 거의 즉사상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이유 15가지



     이어서 현장의 경찰들에게 체포되어 뤼순감옥으로 보내졌다고 하는데, 저격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주 떳떳하게 밝힌 그의 15가지가 너무나 객관적인 사실이면서, 일본인인 간수들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었다.


       1. 명성왕후를 시해한 죄요.
       2. 고종 황제를 폐위시킨 죄요.
       3. 5조약과 7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죄요.
       4. 부고한 한국인들을 학살한 죄요.
       5. 정권을 강제로 빼앗은 죄요.
       6. 철도, 광산, 산림, 강산을 마음대로 빼앗은 죄요.
       7. 제일은행권 지폐를 발행해 마음대로 사용한 죄요.
       8. 군대를 해산시킨 죄요.
       9. 교육을 방해하고 신문 읽는 걸 금지시킨 죄요.
       10. 한국인들의 외국 유학을 금지시킨 죄요.
       11. 교과서를 압수하여 불태워버린 죄요.
       12. 한국인이 일본인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고 세계에 거짓말을 퍼뜨린 죄요.
       13. 현대 한국과 일본 사이에 분쟁이 쉬지 않고 살육이 끊이지 않는데, 한국이 태평무사한 것처럼 천황을 속인 죄요.
       14. 동양 평화를 깨뜨린 죄요.
       15. 일본 현 천황의 아버지 고메이를 죽인 죄요.









    그가 남긴 붓글씨 작품들





     그가 죽기 직전 감옥에서 쓰 주었다는 붓글씨도 그의 정신과 생각을 잘 나타내 주는 멋진 작품들이다.






    一日不讀書 口中 生荊棘

    (일일불독서 구중 생형극)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國家安危 勞心焦思
    (국가안위 노심초사)


    국가와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見利思義 見危授命
    (견리사의 견위사명)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






    忍 耐 (인내)

    참고 견딘다는 안의사 평생의 좌우명






    天堂之福  永遠之樂
    (천당지복 영원지락)


    천당의 복은 영원한 즐거움이다.



      




    黃金百萬兩  不如一敎子
    (황금백만량
    불여일교자)


    황금 백만냥도 자식 하나 가르침만 못하다.







    貧而無諂  富而無驕
    (빈이무첨,부이무교)


    가난하되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되 교만하지 않는다.








    丈夫雖死 心如鐵  義士 臨危 氣似雲

    (장부수사 심여철, 의사임위 기사운)
     

    장부가 비록 죽을지라도 마음은 쇠와같고 의사는
    위태로움에 이를지라도 기운이 구름같도다.








    恥惡衣惡食者 不足與議
    (치오의오식자 부족여의)


    궂은 옷,궂은 밥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더불어 의논할 수 없다.




     




    孤莫 孤於 自恃
    (고막고어 자시)


    스스로 잘난체 하는것보다 더 외로운것은 없다.







     

    博學於文  約之以禮
    (박학어문 약지이례)


    글공부를 널리 하고 예법으로 몸단속하라.









    人無遠慮  難成大業
    (인무원려 난성대업)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爲國 獻身 軍人 本分
    (위국 헌신 군인 본분)


    나라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歲寒然後 知松柏之 不彫
    (세한연후 지송백지
    부조)
    눈보라 친 연후에야 잣나무가 이울지 않음을 안다







    白日莫虛渡 靑春不再來
    (백일막허도 청춘부재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年年歲歲 花相似 歲歲年年 人不同

    (년연세세화상사 세세연년인부동)
     

    해마다 계절따라 같은 꽃이 피건만해마다 사람들은 같지 않고 변하네








    自 愛 寶 (자애보)


    스스로를 보배처럼 사랑하라.









    百忍堂中 有泰和
    (백인당중 유태화)

    백번 참는 집안에 태평과 화목이 있다.


                                                                               *붓글씨 출처: http://cafe.daum.net/rokmclovenet











     

    이 책은 2008년 5월에 나온 책이다.
    당시에 '비즈니스 TV앤'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기에 나온 분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의 스타일과 일에 대한 자세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가 성취한 것들을 보면서 많은 감흥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CEO가 되기를 꿈꾸고 소망하기 때문에, TV를 통해서도 이러한 본받을 만한 사람들과의 인터뷰하는 것을 방송으로 만들고 내보내고 할 것이다.  이들은 들어보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잘 알려진 기업의 수장인 분도 계시고, 다국적 회사중에서는 우리가 잘 들어보지 못한 회사도 더러 있었다. 외국과 세계적으로 규모가 있는 기업이라도 한국에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도 있으니 말이다.

     아래는 이 분들이 누구일까.. 하는 생각도 있고 한 번 모아보고 싶어 검색해서 찾아본 것이다. 책에 나온대로 그 때의 회사에서 그대로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반면 다른 기업으로 옮기신 분들도 있고, 은퇴를 하신 분도 있으며 다른 영역으로 가신 분들도 계신다.  책에서는 총 10명이 소개되고 있는데(사진의 왼쪽위부터 보면..) 아래쪽 우측편에 있는 두 분(문국현, 김성주)은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방송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알려지신 분들이라 함께 찾아 보았다.





     이 분들 한 분, 한 분 모두 훌륭하고 그 업무적 성취도 뛰어나지만, 일일이 열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필요하면 직접 책을 통해서, 아니면 검색을 통해서 알아볼 수 도 있을 것이다.




     책에서 소개된 여러 내용중 몇 가지..





    *... 독일 본사에서 전표가 왔다. 그런데 전표는 독일어로 씌여져 있어 영어는 잘 해지만 독일어는 전혀 몰랐던 그는 적잖이 당황했다.  그래서 그는 즉석에서 한 통의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독일 본사에 전표를 영문으로 바꿔서 다시 보내 달라는 내용이었다.  잠시후 사장이 직접 그를 긴급 호출했다. 과학자 출신 사장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 김 상무는 왜 번거롭게 그런 편지를 본사에 보냈습니까? 독일어를 모르면 나한테 와서 물어보면 될 텐데, 굳이 영어로 다시 적어 보내라고 할 것까지 있었습니까?"

     일면 맞는 말이었다. 그러난 그는 물러서지 않았다.
      " 예, 사장님 말씀처럼 독일어 전표를 가져와서 물어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했으면 이번 한 번은 넘어갔겠지요.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전표를 주고받을 일이 많을 텐데, 그때마다 매번 사장님께 들고 와서 번역을 부탁드려야 할 것 아닙니까? 그렇게 되면 제가 제 역할을 못할 게 뻔한데, 그건 정말 비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우리와 같은 글러벌 기업이 결재문서로 영어를 사용하는 건 어무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됐지 마이너스는 아닐 겁니다. 게다가 저희 직원들 대부분이 독일어보다는 영어가 편합니다. 제 경우를 봐도 입사할 때 저한테 독일어를 할 수 있느냐고 물어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말문이 막힌 사장은 더 이상 그에게 편지에 대해 묻지 않았다.  
                                                                                                   - BMW 코리아 사장 김효준 -





     요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에서 빠뜨리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
      " 요즘 학생들은 꿈이 너무 작아요. 16년동안 공부해서 취직에 목매는 것은 잘못입니다. 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면 남이 나를 찾아옵니다. 특히 우리 지방대 학생들, 꿈 좀 크게 가지세요. "
      큰 꿈을 가지라는 건, '나'로부터 시작하라는 말이다. 목표를 세우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인가' 를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그것을 실마리로 미래를 설계하는 게 순서다. 반드시 뛰어난 능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 전 인천국제항공사 사장 이재희 -  






      "물은 98도, 99도에서 절대 끊지 않습니다. 딱 100도가 되면 끊기 시작하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98도, 99도까지 열심히 노력하다가 안 되면 불을 껐다 지폈다 하다가 결국 '안 되나보다' 하고 중간에 포기해 버립니다. 물이 끊는 데는 그 마지막 1도가 더해져야만 하는데 그걸 못 기다리고 포기할 때가 많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고 2년동안 한 건의 수주도 받지 못해 포기하려가 끝까지 버텨 결국 한 건의 수주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 지금의 자리 오른 그, 무슨 일이든 그 일이 성사되기 위해 필요한 딱 '그만큼' 의 시간과 환경이 필요하고, 그 조건이 만들어질 때가지 소신을 갖고 끊임엇이 몰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걸 값비싼 수업료를 배운 것이다.

                                                                                   - 비 브라운 아시아태평양 대표 김해동 - 
       




    나를 넘어 세계를 경영하라 - 8점
    조동성.윤미경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1. 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면 남이 나를 찾아옵니다. 특히 우리 지방대 학생들, 꿈 좀 크게 가지세요.

    2. 제로드 2014.02.26 06:12

      아침 출근길에 비브라운 김해동대표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무슨일을 하던 내가 그 회사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하라고.. 많은부분 우리는 그저 주어진 자리에만 급급한 경우가 많고 나또한 그렇기 때문에 먼저 제대로 된 인식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있다 하겠다.



     회사는 이익을 창출하는 존재.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변모해 나가는데, 규모가 조금 커지면 대기업병이라고 해서 부서장들은 결재만 날인하고 현장과 고리되는 현장이 벌어지곤 한다.
     이럴수록 기업전체의 모습을 그려보고 지속적으로 긴장감을 가지고 그 기업의 사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CEO의 중요한 임무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라마다 대표성을 부여할 만큼의 규모와 역량을 자랑하는 기업들이 있다. 우리나라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SK등고 같이 일본에도 도요타자동차소니같은 회사는 세계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다국적기업이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2006년 가을이었다.
     지금회사가 아닌 이전회사에서 현장일을 할 때였는데, 가끔씩 보고싶은 책을 찾기도 하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서관엘 들러곤 했었다. 요즘은 검색해보고 괜찮게 여겨지면 바로 인터넷으로 구매를 해 버리는데, 도서관이 가지는 매력이 있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곤 했었다.

     이 책은 표지부터가 좀 독특하게 눈에 확 띄는 형식이었다.
     저자이자 교세라의 창업자인 이나모리 가즈오라는 분의 사진이 사진그대로는 아니고 조금 변형된 형태로 얼굴형상만 뚜렷이 기억할 수 있게끔 앞표지를 장식하고 있는데, '카르마경영'이라는 책제목과 함께 무게를 느끼게 해 주는 형태였다.

     사실 책 표지를 보고 많이 끌렸던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후에 책을 읽으면서 참 대단한 인물이고, 그 의지나 철학의 공명정대함에 계속 감탄하게 만들었다.
     








    교세라는 그가 27세때 이전회사를 떠나면서 지인의 도움으로 설립하게 된 회사였다. 당시 그가 가지고 있던 세라믹에 대한 기술에 함께 시작했던 직원들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 나갔던 것이다. 많은 창업자들이 그렇듯이 처음엔 모르는 것이 많았을 것이고, 회사의 규정과 철학, 경영목표등을 하나하나 세워나감과 동시에 회사를 정상궤도에 올려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해야 하는 책임도 함께 가지고 가게 된다.
     그는 경영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그것을 풀어나가는 방식에 있어 가장 근복적인고 보편적인 방법에 의지해 하나씩 해결해 나갔다고 기술하고 있다. 

       "인간으로서 타당한 일인가?"
       
        이런 식으로 우주에 존재하는 공평심에 바탕을 두고 그의 경영철학은 하나씩 옷을 입고 그것이 그가 세운 회사의 기초이자 경영이념이 되었다.

     

       경천애인 (敬天愛人) : 하늘(절대적존재인 신)을 공경하고 인간을 사랑한다.


        교세라의 경영이념에는 이것이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다. 불교를 포함한 종교경전에 나올법한 이야기가 기업의 경영철학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교세라 회사 홈페이지(경영철학)
    http://global.kyocera.com/company/philosophy/index.html





    ■ 경영철학

     모든 직원들의 여건과 지적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임직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회사의 발전을 물론 사회와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한다.


    ■ 인간의 본성에 기초한 경영

     교세라는 아주 작고 도시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본이나 역사없이 시작했다. 우리가 의지할 것이라곤 당시에 가지고 있던 기술과 28명의 동료들 뿐이었다.
     결과적으로,교세라의 경영은 구성원 모두의 단합된 노력에 기초한 것이었다. 그리고 경영자는 직원들의 믿음을 얻기위해 노력한다. 모두는 서로를 신뢰하며 이기적인 욕심을 버리고 회사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모든 직원들은 궁극적으로 교세라를 자부심을 가질만한 회사로 만들기 위해 뭉쳤다.

     인간의 마음은 가장 변하기 쉽다고 한다. 그렇지만 또한 인간의 마음보다 강한것은 없다. 교세라의 현재모습은 이러한 인간의 본성에 기초하여 얻어진 결과이다.
     













    일본에서 크게 존경받는 CEO가 몇 명 있는데, 혼다자동차를 창업한 혼다 소이치로,  파나소닉(前 파나소닉 전기공업)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 등이 있다.


     ** 이나모리 가즈오 작가파일:  YES24에서 바로가기
     ** 이전 yes24에 올렸던 리뷰글: 바로가기




     물론 우리나라에도 크게 성공한 기업가들이 있는데, 일본만큼 존경을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책 제목이 '카르마경영' 인데, 여기서 카르마(karma)산스크리트어로  불교에서 말하는 업(業)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직장(job)'과 '일(work)'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 천직이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이나모리는 바로 일이라는 것을 천직에 비유해 업(業)을 뜻하는 카르마(karma)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책 내용에도 그러한 내용이 많이 반복된다.
     인간의 가장 원천적이고도 본질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잘 밝혀 놓은 책으로 굳이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이 아니어도, 좋은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자신의 소명을 제대로 인식하고 그것을 잘 구현해 내려 노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영감을 제공하리라 믿는다.


    이나모리식 성공방정식이라는 것이 있는데,   ' 사고방식  X  열의  X  능력 ' 이다.   그리고 그가 말하는 이들 함수중 가장 중요한 Factor는 사고방식, 즉 어떠한 생각을 체계를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능력과 열정 그런것이 갖추어져 있다고 해도 잘못된 생각을 가진 자라면 안된다는 것이다.

     몇 몇 경우에서 회사의 인재를 뽑는 방식에서 능력보다는 태도와 인품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어떻게 보며 그래가지고 어떻게 회사를 발전시키겠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치만 그기서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은 태도와 인품을 더 중요하게 본다는 것은 어느정도 수준의 능력과 열의가 검증된 후에 최종 결정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Factor가 무었인가..... 하고 고민할 때의 기준은 능력보다는 성품이 된다는 것이리라.














     
     얼마전 취업뽀개기라는 사이트에서 취업에 성공한 한 젊은이가 입사후 회사로부터 이 책을 받았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있다. 그때 그 회사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 친구의
    합격수기취업 1년후의 글이 있었다.
     그가 다닌다는 회사또한 빛나 보였다는.. (마이다스 아이티)


       
     **2011.3.12  잠시 읽다가 역자 김형철이라는 분에 대해 궁금증이 일어 잠시 찾아 보았다.    한국경제신문 도쿄특파원과 편지국장, 국민대 초빙교수등을 지냈으며 3월 10일에 한국경제매거진 사장으로 선임되었다.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72학번. (일본 와세다 대학 대학원)
     



        

    1. Favicon of https://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11.03.12 07:56 신고

      우리 사회에도 좀 더 존경받는 경영자가 더 많이 나오길 소망해봅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3.12 10:29 신고

        초빙교수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링크나우를 통해서도 좋은 소식 접하고 있습니다. ^^

    2. Favicon of http://blog.daum.net/tourparis BlogIcon 샘이깊은물 2011.03.14 10:40

      존경받는 인물이 우리나라에도 많이나왔으면 좋겠네요
      웃음 가득한 한주 되세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3.14 13:11 신고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파워블로거 시군요. 프랑스에 계시면 파리아줌마와 친하신가요? ^^

    3. 보안세상 2011.03.25 15:29

      항상 탁월한 책의 선택과 진솔한 서평, 책 구매하는 사이트까지 연동해주시고 오늘은 집에가서 카르마 경영을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3.26 11:06 신고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원장의 대담형식의 강연리뷰가 참 좋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ㅎ

    4.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1.03.26 12:26 신고

      좋은 책 잘 보고 갑니다^^ 우리사회에서도 널리 존경받는 경영장가 나왔음 좋겠어요~

    사막은 낙타처럼 건너라사막은 낙타처럼 건너라 - 8점
    김기용 지음/청림출판

      '카길'이라는 회사를 못들어본 분들이 많을 것이다.많이 알려진 삼성이나 LG, 외국 기업으로 GE나 도요타등 대기업들은 쉽게 떠올릴 수 있지만 카길이라는 회사는 상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 규모는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애그리퓨리나 라는 회사가 1970년대에 먼저 들어왔는데, 축산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이 되었었다. 그리고 2001년에 애그리퓨리나가 카길과 합병하면서 세계 최대의 축산회사가 탄생하게 되었다. 당시 애그리퓨리나의 한국 CEO가 김기용회장이었는데, 카길이 애그리퓨리나를 합병하면서 다소 이상하게 보이지만 합병당한 기업의 CEO를 합병한 회사의 CEO로 선임하게 된다.


      김기용 카길코리아 회장(오른쪽)과 정학상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사장 (사진. 오마이뉴스. 2007)



     
      그것은 그전까지 김기용회장이 보여준 경영능력이 이미 검증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가 추구했던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선 문화재단의 설립과 기업의 사회의 책무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앞장서 추구했으며 많은 다른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가 최근 은퇴를 하게 되었는데, 그 시기에 맞추어져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그의 은퇴소식을 접하면서 우연히 책이 발간된 것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읽어보게 되었다.


      은퇴식: 김기용 회장(왼쪽)이 이보균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10.10.27)



      그 전에 그를 처음 접했던 것은 조선일보에 속해있던 '비즈니스 TV앤' 이라는 프로그램에 '조동성의 글로벌 CEO'라는 프로그램에 그의 인터뷰를 보고서 였다. 아주 온화한 인상과 달리 엄청난 추친력과 아래사원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섬기는 리더쉽'을 잘 보여준 그가 참 인상적이었었다.


    ▶ 비즈니스 TV앤. 조동성이 만난 글로벌 CEO.  김기용사장 인터뷰 바로가기



      이 책을 통해서도 그의 그러한 면모와 더불어 그의 지나온 이야기들을 더 접할 수 있어 읽는 내내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요즘에도 투명경영이나 깨끗함을 기업에서 많이 강조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인 면에서 보면 그렇지 않은 것들도 너무나 많이 목격하게 되는데, 그러한 말로만 되풀이 되는 것을 실제 기업현장에서 그야말로 그대로 실천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여러가지 사례들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든 분이었다.




    인상적인 내용 몇 가지


     -.  한 젊은 직원이 느닷없이 내게 질문을 던졌다.

         " 언젠가 회장님이 '어느 시장이든 사양산업은 없다. 다시 말해 성장이 멈춘 성숙된 산업이란 없다. 단지 성장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매니저만 있을 뿐이다. 그러니 여러분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어떤 배경에서 그런 말씀을 하셨느지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사실 이 이야기는 영국의 비즈니스 스쿨에서 강의를 들으며 알게 된 내용이었다. 어는 산업이든 산업이 태동하고 성장하고 쇠퇴하는 단계가 있지만 사업은 전체 산업구조에서 영향을 받기보다 리더의 마음가짐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이는 전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을 연구하고 내린 결론이었다.
     다시 말해 시장이 쇠퇴기하고 생각한 후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다 보면 그 기업도 사양길로 접어들었고, 같은 산업 분야라도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진 리더가 이끄는 조직은 오히려 혁신하고, 새로운 판로를 찾아 개척하며 다시 자라나더라는 것이다. 이는 '긍정의 마인드'를 중시하는 내 철학과도 맞닿아 있었다. 내 설명을 들은 직원들은 흡족하게 고개글 끄덕였다.






    -. 내가 이 회사의 CEO이고 조직을 이끌어가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한번도 직급이나 직책에서 누구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CEO라는 것은 단지 내가 맡고 있는 업무적인 역할일 뿐이다.
     나는 이런 마음으로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도 늘 섬김의 리더십을 강조하고는 한다. 섬김의 리더십은 어떠한 위치에 있든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힘으로 사람들을 좌지우지하려고 하지 않는다.






    -. 나는 사업뿐 아니라 미래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늘 고민하고 계획한다
    . 무엇을 나누고, 무엇을 준비할 것인지, 내가 반드시 해내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의 비전이 단단할 때, 인생의 비전이 밝고 희망찰 때 그 비전은 모든 것의 가치를 바꾸어 놓는다.







    -.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사장으로 선발된 사람에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러했던 것처럼 똑같은 질문을 던졌다.
        " 다음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에게 다른 과제도 하나 더 던졌다.
         "오늘부터 당신의 후임자를 찾기 시작합시다."
        내일 일을 내일 계획할 수는 없다. 내일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그 순간을 준비해야 한다. 내 미래를 만드는 것도렇고, 인재를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비즈니스 TV앤 에 나왔던 인터뷰 중에서


     *사진출처: 비즈니스 TV앤




      *카길코리아 유미실장
          " 항상 사랑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든 직원들을 대하시고.."







     *카길코리아 인사부 이시은 과장
        " 열려 있으신 분이라 생각해요. 회장님과 얘기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제가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도 훨씬 어리고 직급도 아래지만 항상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으시고, 그 의견이 가치있
          다고 생각되시면 바로 적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 






     *가정에서의 인터뷰. 사모님
        " 첫째는 마음이 평안해야지 건강하기 때문에 건강식 보다는 마음의 평안이 건강식이에요. "






     항상 열린 마음과 모든 직원을 섬기는 섬김의 리더십으로 대하는 그의 모습을 책을 통해 대하면서, 이런 CEO도 있구나. 어떤 회사길래 이런 사람이 성장할 기회를 제대로 제공해 주는가... 등 아주 기분좋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게 된다. 그러면서 나에게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 나는 과연 어떻게 나의 길을 만들어 나갈까.. 하는 생각도 더불어 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2011.7.28 댓글 중에서 카길이 곡물로 세계를 지배하려 한다는 내용과 함께 카길의 어두운 면에 대해서 글을 달아주신 분이 있어 관련 책의 정보를 올려봅니다.  제가 쓴 글은 카길의 한국지사를 운영한 경영자에 대한 것이었지 카길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논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현재 카길이 세계 곡물시장의 75% 가량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일반인들은 카길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업이 공개를 하지 않을 이유이고 일조의 OEM 방식으로 자사의 브랜드를 최종 제품에는 잘 드러내지 않았는데, 오히려 그것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  브루스터 닌  저/(안진환 역). 시대의창














     [ 링크참조 ]

     **카길 홈페이지 
     **카길 위키백과사전에서 

     **카길 관련기사
         -. 2011.3.11 이투데이   [로열패밀리] 美 '곡물 거인' 카길 가문  (곡물시장 75% 지배...)
         








    http://peter0317.tistory.com2011-02-06T14:54:270.3810
    1. Favicon of https://waarheid.tistory.com BlogIcon femke 2011.02.07 09:58 신고

      올바른 ceo 마인드를 가지신 분 같습니다.
      올리신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s://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1.02.09 12:07 신고

      제목도 좋고 내용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혀 모르던 내용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2.09 14:45 신고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책 표지 완성하시느라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

    3. Favicon of https://phoebescafe.tistory.com BlogIcon Phoebe Chung 2011.02.10 16:20 신고

      저는 사업가는 아니지만 미래는 꿈꾸고 살아요.
      나이 들어서 걱정 거리 없는거..ㅎㅎ
      지금도 걱정은 안하고 사는 ... 성격이 원래 낙천적이예요. 단순하단 얘기죠. 전 사업가는 절대 못될 스탈이예요. 하하하
      멋진 분이시네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2.10 17:39 신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좋죠. 피비님도 요리를 통한 개인 블로그사업을 잘 하시고 계시잖아요~~ ㅎ

    4. Favicon of https://googlinfo.com BlogIcon 원래버핏 2011.02.15 16:25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5. Favicon of https://mijuhosi.tistory.com BlogIcon 쿤다다다 2011.03.02 11:21 신고

      이런 포스팅을 보면 괜히 설레고...막 의지가 다져지고 그런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3.02 21:33 신고

        졸은 글이나 감동적인 것을 대했을때의 감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사람들이 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자신을 돌아봐도 그렇구요. 그만큼 의식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ㅎ

    6. Favicon of https://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11.03.19 08:54 신고

      섬김의 리더십 정말 배워야 될 리더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3.19 11:45 신고

        보통 지위가 올라가게 되면 저도 모르게 권위적이 되는 경향이 있는데, 부하직원을 섬기는 자세로 한다는 것이 정말 훌륭한 자세가 아닌가 싶어요.

    7. ... 2011.07.28 14:51

      카길이 얼마나 위험한 회사인지 아시는지;;; 퓨리나 라는 한국의 회사를 2000년도에 인수한 회사입니다. 이미70년대부터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종자특허내고 그후로도 몬산토등 의 회사와 같은 종자테러리스트 들 입니다. 카길....엄청나게 위험한 회사들입니다. GMO콩,옥수수는 무서워 하는분 있으시면서 이런기사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는게 바로 그들이 시장에 진출하는 방법이지요... 이 글이 괸히 피해주는건 아닌지 운영자분께는 죄송하지만 카길이라는 회사를 제데로 아셨으면 합니다...

      • ... 2011.07.28 14:54

        장담컨데 카길코리아 일하시는 아무 죄없는 직원분들..분면 30년안에 카길에 다니신걸 후회하게 되실겁니다... 카길이 얼마나 무서운회사인지... <책: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 라는책 꼭 추천합니다.. 전 책 판매인도 아닌 평범한 학생이지만 정말 아실건 아셔야합니다.. 지금 시골의 할머니,할아버지,귀농하신분들... 다 종자특허 카길이나 몬산토 듀폰같은 회사들이 들고 가버리면 우리도 미국처럼 종자노예가 되서 현대판 농노가 되어야 합니다.

    8.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7.29 12:56 신고

      카길이 그런 무서운 면도 가지고 있는가 보군요.
      <책: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 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 책이라 보여집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960248?scode=032&OzSrank=1

    9. Favicon of http://www.astrabeds.com/adjustable-beds.html BlogIcon craftmatic 2011.12.16 19:49

      그 시기에 맞추어져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그의 은퇴소식을 접하면서 우연히 책이 발간된 것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읽어보게.


     생각 버리기 연습 이라는 책이 있다.
     요즘 베스트 셀러중에 하나인데, 일본에 있는 젊은 코이케 (류노스케주지스님)이 지은 책인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목부터가 색다른 면이 있는데,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 아닌 생각을 버린다니.... 





    목 차





    기억에 남는 리뷰

    yes24에 있는 리뷰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어 옮겨본다.
    내가 작성한 내용이 아니어서 발행이 아닌 공개로 둔다.


    작성자: 오우아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2739496

     뇌속의 연인에게 상처받지 마세요.


    뇌 속의 연인이란 말이 있습니다. 서로 사귄 지 얼마 안 된 연인들에게는 낭만적인 설레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간절했던 마음은 즐겁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눈앞의 연인을 두고서도 마음은 뇌 속의 연인 때문에 몸살을 앓습니다. 뇌 속의 연인이라고 해서 다른 이성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걱정거리를 말합니다. 이러한 뇌 속의 연인으로 딴 생각을 하는 것은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마음이 답답한 미로를 헤메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그럴까요? 일본의 젊은 주지스님 코이케 류노스케는『생각 버리기 연습』에서 ‘사고병(思考病) 즉 생각병’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인간은 불필요한 생각 때문에 ‘무지(無知)’한 딜레마에 빠진다고 저자는 말했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이것은 과식(過食)과 다를 바 없습니다. 스스로를 가볍게 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생각의 잡음 때문에 감각이 둔해지고 맙니다. 결국에는 번뇌에 때문에 『법구경』에 나오는 ‘사라목’(紗羅木)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즉, ‘조금도 마음을 조절 안하는 사람은 원수가 바라고 원하는 일을 자기에게 해버리고 자멸한다. 넝쿨풀에 휘감겨 고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에게는 세 가지 기본 번뇌가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바로 탐욕, 분노, 어리석음입니다. 탐욕은 어떤 것에 대해 좀 더 좀 더 하고 갈망하는 마음의 충동에너지입니다. 반면에 분노는 어떤 것에 대해 하고 싶지 않다, 라는 반발하는 마음의 충동 에너지입니다. 그리고 어리석음은 앞서 말한 생각병처럼 눈앞의 것에 싫증을 느끼고 다른 자극을 구하려는 마음의 충동에너지를 말합니다. 이 세 가지 번뇌가 생각을 많이 하게 하여 뇌를 분주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병에게 생각은 악업(惡業)에 불과합니다.

     

    『화엄경』에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통 일체유심조라고 하면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대로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의 마음이 할 수 있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생각병이 문제시되는 것은 나쁜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나쁜 마음은 우리를 무지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쁜 마음을 좋은 마음으로 돌려야 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휴뇌법’(休腦法)은 생각의 잡음으로 인한 무디어지는 감각을 치유해주고 있습니다. 휴뇌법은 뇌 그 자체를 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침묵처럼 쓸데없는 생각을 쉬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휴뇌법을 통해 스님은 마음속에 무언가 중요한 일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쓸데없는 생각에 대한 깨달음이며 미음의 작용을 바꾸는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쓸데없는 생각의 깨달음을 염력(念力)이라고 합니다. 염력이 민감하면 민감할수록 아주 작은 변화까지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알아차린 뒤에 마음의 작용을 바꾸는 힘을 ‘정력’(定力)이라고 합니다. 이 힘을 집중력이라고 하는데 의식을 조절해 하나의 장소에 모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오감(五感)이 분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책의 부제를 보면 ‘생각하지 않고 오감으로 느끼면 어지러운 마음이 서서히 사라진다’고 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데 있어 생각은 나중에 하고 먼저 오감을 느끼라는 것입니다. 오감이란 눈, 코, 귀, 혀, 몸을 말하며 외부의 자극을 인식하는 통로입니다. 이러한 오감을 통해 ‘인식하는 것은 나(我)의 정체 즉 이것이 나다’라는 것입니다. 가령, 청각에 있어 ‘들린다’와 ‘듣는다’의 차이는 수동적 상태와 능동적 상태와 연결됩니다. 수동적 상태가 실념(失念:정념을 잃음)이라고 한다면 능동적 사태는 생각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능동적 상태에서 우리는 생각의 잡음에 방해 받지 않는 것입니다. 대신에 비 오는 소리나 물 떨어지는 소리에 대한 감수성을 계발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오감을 살펴보면 촉각은 주목할 만했습니다. 우리는 ‘가려우니까 긁는다’를 스스럼없이 합니다. 가려운데 긁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것이 마음의 불안만 키우게 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합니다. 하지만 저자의 생각은 다릅니다. 저자는 가렵다, 라는 외적인 요인에 마음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 당장 긁는다는 것이 유쾌할 수 있으나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마음을 통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가렵다’ 라는 촉감에 집중하면서 가려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삶의 명상에서 얻어지는 ‘휴뇌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휴뇌법은 삶의 거대한 행복감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휴뇌법이 곧 명상이라는 굴레 때문에 오히려 현실 도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을 보면 일에 시달리면서 바쁘게 삽니다. 그럴 때마다 세상을 느리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 또 다른 번뇌를 만듭니다. 그래서 저자는 명상이 목적이 아니라 도구라고 역설했습니다. 우리가 평상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관찰을 하면서 ‘무명’(無明: 진리의 빛이 비추어지지 않는 혼란한 상태)에 빠진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생각 없이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삶의 진정한 의미에서 다시금 ‘생각병’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은 큰 울림이 될 것입니다.





    1. Favicon of https://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1.01.05 10:37 신고

      많은 것을 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비워야 채워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책도 많은 관심이 갑니다. 아직 읽고 있지는 못하지만요. 소개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1.05 16:44 신고

        버려야 채워진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너무나도 많은 것을 가지려고 버리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죠. 그런 의미에서의 관점을 잘 정리한 것이 아닐가 싶어요. ^^

    2.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11.01.11 04:22 신고

      침대 옆에 올려두고 아직 안 읽었는데,
      바로 읽기 시작해야겠습니다.. ^^;;;
      머릿속을 제대로 비우지 못하고 뭔가로 자꾸 채워두기에
      늘 복잡하기만 한 가봐요... ㅜㅜ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1.11 07:20 신고

        생각이 없는 것은 무개념... 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것 처럼 버리고 덜어내야만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스님의 말씀이면 좋은 귀감으로 삼을 필요는 있겠습니다~ ^^

    3.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1.01.19 11:01 신고

      책의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네요.
      음~~~저는 잘 비우는 편이긴 한데.
      그렇지 못한 부분들도 많이 노력하려고 합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1.19 23:19 신고

        많이 가지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잘 버리는 것도 필요한 가 봅니다. 그래서 다시 채울수 있을테니 말이죠..

    4. Favicon of https://feelhouse.tistory.com BlogIcon ,,., 2011.01.19 11:49 신고

      오감을 통해서 느낀다...
      흥미가 가는 부분입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1.19 23:20 신고

        그렇죠. 단순히 눈으로, 그리고 생각만 하기보다는 감각을 통해서 느끼고 실제로 부딪혀 보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s://phoebescafe.tistory.com BlogIcon Phoebe Chung 2011.01.19 16:07 신고

      불교적인 색채가 가득한것 같네요. 무소유,,,, 저는 욕심은 별로 없는것 같은데 발끈 발끈 잘해요.ㅎㅎㅎ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2.18 19:53 신고

        지은이가 젊지만, 주지스님이더군요. 깊은 사유의 과제을 던져주는 것 같습니다.

    6. Favicon of http://blog.ahnlab.com/ahnlab/ BlogIcon 안랩맨 2011.02.16 16:37

      뇌속의 연인이라... 참 멋진 표현입니다. 지금 제 연인을 보니, 단둘이 깊은 대화를 나눌 필요가 좀 있어보이네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2.18 19:54 신고

        자신의 연인을 잘 다룰 수 있다면 많은 것을 이룩할 수 있겠죠~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로 유명해진 로버트 기요사키와 그의 여동생 에미 기요사키가 함께 지은 책이다.
    prologue에서 이렇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드러내야 한다는 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것을 무릎쓰고 책을 낸다고 하였다.






    젊은 나이게 크게 성공했다가 그것을 한꺼번에 파산과 동시에 이혼도 겪고, 그 전에 그는 미국 해양사관학교를 졸업하여 월남전에도 참전한 군인이었다.  군인으로서 전쟁의 경험도 가지고 그 후에는 세일즈맨으로 일을 시작하엿다가, 조금전에 언급한 그러한 파산을 겪고 난 후에 어떻게 그 자신을 다잡고 자기계발 및투자에 대한 일을 해 나갔는지 비구니가 된 동생의 스토리와 함께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지적하는 것이 삶에서 '소명'을 찾으라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소명이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부모님과 함께 주로 하와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그 아버지는 오랜 공무원 생활(당시 교육감)후에 공화당 소속으로 하와이 주 부지사 선거에 출마했다가 떨어지는 일을 겪게 된다. 어머니도 자선사업을 하는 등 사회적 역량이 강하신 분이라고 한다. 

     자주 느끼는 거지만, 크게된 인물들을 보면 대부분 공통적으로 그 부모가 또한 훌륭한 분들이었음을 보게 된다.  그네들이 뜻을 펼쳐줄 수 있게 토양을 잘 마련해 주신 것이다. 





     그가 영적 스승으로 모셨다는 풀러박사와 함께








    이혼을 했었지만 나중에 찾은 진정한 배우자 킴과 함께 (가운데는 이스라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도 함께 책을 낸 로버트 기요사키







    인상적인 구절


     *소명을 찾기 위한 질문
        1. 어떤 일에 내 인생을 기꺼이 바칠 수 있는가?
        2. 돈이 목적이 아니라면 앞으로도 계속 이 직장을 다닐 것인가?
        3.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존경하는가?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자랑스러운가?
        4. 영혼을 강화함으로써 신이 내린 재능을 백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내 인생을 바칠만한 일을 나는 지금 하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모두 내다 버려야 하는가?....  물론 돈이 목적이 아닌 일로 승부를 걸고 싶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존경스러운 사람이면 좋겠다. 그렇지만 그러한 환경을 내가 마냥 선택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그렇다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관심을 쏟아주고 그들을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사랑으로 대할 수는 있겠지. 그럼 지금 현재보다는 조금 더 나은 내일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 "불교를 가르치되 불교도가 되라고 독려하진 말게. 그저 마음 안에 사랑과 자비와 모든 것에 대한 보편적 책임감과 지혜 같은 것을 기르도록 독려하시게..."

          우리는 많은 경우가 있어 교회든 불교던 진정 그것을 가르치기 보다는 먼저 기독교인이, 불교도가 되라고 말하는 이가 더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티베트 불교 가르침의 핵심은 우리가 사물들에 덧씌운 개념의 장막을 걷어내고 사물의 본성을 꿰뚫어보는 지혜를 길러야 한다는 것이었다.

        본성을 잘 인지하는 지혜를 기르는 것이 살아가면서 쌓아가야 하는 중요한 일중에 하나일 것이리라.






     * 풀러박사에게 배운 것. 즉 "당신이 하는 일이 정말 신이 바라는 일, 즉 당신의 소명이라면 그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이다. "

        과연 나는 나의 소명을 찾을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것을 찾기 위해 얼만큼의 노력을 하고 있는가? 하고 스스로 자문하게 만든다. 정말 진지하게 생각을 해 보아야지 말이다..





      *"나는 그냥 아빠를 믿기만 한 게 아니에요. 내 목숨을 걸고 아빠를 신뢰한 거에요."
         (나이애가라 폭포에서 줄위로 자전거를 타고 갔다 오는 남자에게 딸이라는 아이가 자전거 앞 바구니에 타고 함께 자전거로 건너갔다 오면서..)

        기업이나 인간관계에서 신뢰가 정말 중요하다. 얼만큼 신뢰하느냐가 그 사람,또는 기업의 장래를 결정짓는 중요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




    부자 오빠 부자 동생 - 8점
    로버트 기요사키 외 지음, 이주혜 옮김/명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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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ooglinfo.com BlogIcon 원래버핏 2010.12.23 19:53 신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2.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11.01.11 04:23 신고

      로버트 기요사키의 신간인가 봅니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과 해결책을 제시해주시는 열정과 능력이
      정말 대단하신 분인 것 같아요..... +_+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1.11 07:35 신고

        아주 최근에 나온 것은 아니고, 1년정도 되었습니다. 이분의 열정이 대단것 같아 구입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우리는 항상 자신보다는 높은 가치와 비전, 열정을 가진 분들을 흠모하고 바라보면서 그와 닮기위해 나아가는 과정에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좀 더 확장시킨다면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게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내 자신을 볼 때면 한없이 초라해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 그러한 간극을 좁히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렇게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책을 읽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그것도 선물로 받은 것이라서 더욱 의미가 각별하기만 하다.  책을 펴내는 진행과정을 지켜 보았다는 느낌도 갖게 하기도 해 준 시간이었다. 블로그를 통해서 책에 들어가는 내용을 조금씩 소개해 주고, 책의 제목을 정하는 것도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모아서 진행하였고....   신간평가단을 모집하는 과정을 통해 책을 직접 보내주신 예문당님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소개된 9인의 창업자들
     

       [ 회사이름에 바로가기 링크있음 ] 

        1. (주)레인디 김현진 대표 - 이 책의 공저자.
        2. (주)아이토닉 박성준 대표
        3. (주)바이미 서정민 대표
        4. (주)애듀플로 박광세 대표
        5. (주)메가브레인 이강일 대표
        6. (주)엔써즈 김길연 대표
        7. (주)클로 버추얼패션 부정혁 대표
        8. (주)위자드윅스 표철민 대표
        9. (주)위버스마인드 정성은 대표


    회사이름과 창업자인 대표들의 이름만 나열하니 회사소개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보통 창업이라고 하면, 그것도 젊은이들의 창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벤처를 생각하는 경향이 많고 그것도 인터넷분야를 많이 생각하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인터넷 붐이 확 일어났던 시기가 있었고 지금도 그런 분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이들이 많으니 말이다.

     여기에 소개된 사람들도 대부분 IT관련 분야에서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인터넷 관련해서 생각하면 어떤 아이템을 사용하여 히트칠 것인가?... 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곤 하는데, 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곤 했는데 아이템이라는 것은 회사를 이루는 많은 요소들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이템 보다는 그것을 유지, 발전시킬 사람이 더 중요한 것이고, 그 사람들을 통해서 시스템을 정립화 시키는 것도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한다..




    기억나는 문구들..


      *  "...실패 후에 그 실패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했죠. ... 막연했던 것들이 확연하게 보이더
         군요.  아니템 보다는 사람이,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죠. "


      * "첫째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는 거죠....  둘째는 관심 분야에서 아이템을 찾아야 해요.
         그래야 즐겁고 열심히 할 수 있는 법이에요....  세번째는 진입장벽을 만드는 거겠죠."


      * " 하지만 그 대회(벤처창업 경진대회)에서의 얻은 상금은 상금 300만원뿐만이 아니에요. 창업 
          경진대회의 심사위원들은 사업가들이거나 변리사들이죠. 그들에게 사업 아이템을 프리젠테이
          션하고 상을 탔다는 것은 제가 갖고 있는 사업 아이템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검증이기도 해요."


      * .. 함장이 된 부함장....  비즈니스라는 것은 잠수함 속에 갖혀서 의사결정을 하는 것과 비슷
          해요. 자기가 책임져야 하죠. 시간이 지나면 그 부담감에 단련되기도 하지만 절대 무뎌져서는
          안돼요. "


      * "사업을 하면서 지금 당장 할 수 없는 것, 지금 당장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냉정하게 인정
         하는 자세가 없다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내가 부족한 부분 때문에 놓쳤다면  그것을 무슨 수를
         써서든 채워야 하는데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할 수 없다는 말이에요."


      * ... 학생사업가... " 메스컴에서 몇 번 인터뷰를 한 적이 있어요. 첫 번째 질문이 모두 학생과 사
         업가 두 가지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 묻더군요. 하지만 그건 틀린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회
        사의 고객들은 모두 '사업가 000'을 생각하지 '학생 000'을 염두에 두지 않아요. "


      * "사업을 하는 데 10가지 성공 요소가 존재한다면 아이템은 그 중에 하나겠죠. 그런데 많은 사람
         들이 나머지 9가지를 무시한 채 한가지 아이템 때문에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


      * "사전에 하고자 하는 성공의 규모에 따라 박아야 할 기둥의 수가 다르기 때문에 그것부터 제대로 
          파악하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야 하는 노력을 등한시해서는 절대로 안 돼요."


       



     젊은 분들이라 벤처, 첨단 산업이 대부분입니다. 

    그들의 경험이 하나씩 모여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고, 그리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더욱 멋진 훌륭한 기업가들이 많이 탄생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더불어 한국의 기업가 정신을 더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그들의 열정이 보기 좋았습니다. 







    1. Favicon of https://feelhouse.tistory.com BlogIcon ,,., 2010.11.24 08:27 신고

      좋은 책입니다. 저도 한번 읽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24 09:06 신고

      저도 기업가 정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뿌리깊은 나무처럼, 다시 일어서는 저희도 뿌리를 튼튼히 만들고 차근차근 나아가고 싶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1.24 09:30 신고

        좋은 책을 소개해 주어 감사합니다. 악세사리도 주셨더군요~ ^^. 책 전개방식도 흥미로웠습니다. 이런 사항들이 많이 알려지고 발전의 영감을 주었으멶 합니다.

      • Favicon of https://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24 09:44 신고

        인터뷰만 나열하면 지루하게 될 것 같아서, 스토리작가님께서 스토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요즘 스토리텔링이 인기있기도 하고, 저도 읽기가 편하더라구요. 몰입하기에도 좋구요. ^^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종이느낌은 어떠셨나요?
        저희가 이번에 재생지를 사용했는데요, 일반 경제경영서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종이라고 해요.
        재생지는 일반 종이랑 가격은 비슷한데, 종이가 두껍고 가볍습니다.

        혹시 그 부분을 느끼셨는지, 읽는데 불편함은 없으셨는지 궁금해서요.
        수정 보완해서 2쇄에는 그 의견들을 반영하려고 합니다.
        의견 부탁드릴께요. ^^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1.24 12:25 신고

        그러고 보니 무게가 가벼웠다는 걸 알수 있었네요~. 가격이 같다면 일반종이가 좋겠습니다. 각 대표들의 사진도 실리는데 칼라가 재생지에서는 제대로 반영이 안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경제,경영서이니 더 그런 점(창업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더 부각할 필요도 있겠구요.

    3.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0.11.24 15:39 신고

      예문당님으로부터 받으신 책이군요^^
      저도 한번 읽어보고싶어지는걸요^^
      잘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1.25 07:42 신고

        방문에 감솨. ^^ 책 출간한 것 축하드립니다.
        오늘 나오는 날이네요.~~ ㅎ

    4. Favicon of https://googlinfo.com BlogIcon 원래버핏 2010.11.24 17:12 신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0.11.29 16:55 신고

      아..이런 책이 나왔네요..ㅎㅎ 그런데
      제가 아는 CEO가 2분이나 있네요. 너무
      반가운데요...에듀플로의 박광세 대표는 너무
      절친이구요..표철민 대표도 일하면서 알게 됐던
      분이구요..저두 한 권 사서 봐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1.29 20:11 신고

        그러신가요. 미스트브랜드님도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인지... ^^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ㅎ

    6.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10.11.30 06:01 신고

      요즘 벤처시장이 다시 불황인데 ㅜㅜ
      아무쪼록 한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멋진 CEO가 많이 등장하였으면 좋겠네요!
      아자 아자 파이팅!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1.30 07:36 신고

        그래요. 기업가 정신을 드높힐 수 있는 분위기도 함께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 Favicon of https://gyoil.tistory.com BlogIcon 정민파파 2010.11.30 10:00 신고

      저도 한번 볼만한 책이네요.
      성공한 젊은 ceo분들의 마인드나 철학을 배우기에 좋을것 같네요.

    8.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0.12.01 09:36 신고

      와우`~~
      이런 책들을 자주 봐야하는데~`
      꿈을 키울려면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1.30 11:33 신고

        책은 가지고 계신건가요? 젊고 열정에 찬 묘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02 00:57

      얼마전 책 블로그를 하시는 친구세라님 블로그에서 봤던 책이로군요. 저도 젊은 청년층에 속하는 사회초년생인지라 왠지 제목부터 눈길이 가던 책이었습니다. 해외라서 국내도서 구하기가 쉽지않지만 내용이 궁금해서 한 번쯤 읽어보고 싶네요. 뭔가 느낄 점이 많을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2.02 11:24 신고

        책을 펴낸 예문당에서 요즘 세대에 맞춰, 블로그를 통해 책의 제작과정을 소개해 주시면서(마케팅의 일환이겠죠..) 책이 나올 때 신간평가단도 모집하다군요. 늦게 신청을 했는데 책을 보내주시더군요.
        책에 나오는 9분 모두 능력있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 가는 멋진 분들임에 틀림없습니다~ 예문당(http://yemundang.tistory.com/)님께 잘 부탁해서 책 서평을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하면 보내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10. Favicon of https://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2010.12.03 10:23 신고

      모두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분들이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쭈욱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네요. ^^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2.04 11:39 신고

        네. 이분들의 열정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서 훌륭한 기업가가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frenchlog BlogIcon Lipp 2010.12.04 03:22

      저도 예문당님 블로그에서 여러번 접했던 책인데 벌써 읽으셨군요 ,, ^^
      전 너무 멀리 있다보니 한국에 가서야 읽을 기회가 올거 같아요 ,, :)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2.04 11:38 신고

        시간평가단을 한다고 해서 신청했느데, 예문당님이 직접 보내주셨더군요. ^^ 블로그를 통한 일종의 마케팅이기도 했는데,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12.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0.12.09 19:16

      이 책에 대해 예문당님의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2.09 20:09 신고

        이렇게 책을 받아서 리뷰를 써보는 것도 처음이었답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문당님도 이번 기회로 광고효과를 나름 많이 보셨을 듯 싶어요~ ^^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ckd04p BlogIcon 허당 2012.01.01 18:46

      퍼갈게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 경영학의 아버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다국적 기업과 수많은 글로벌 기업의 CEO들과 함께 기업의 미래에 대해, 경영에 대해 논하고 컨설팅을 했던 사람.  그를 수식하는 말들도 많고 경영의 관점에서 현재 존재하는 경영학을 만든 사람이라고도 논한다.

     그런 그가 타계하기 얼마전에 저자(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 Elizabeth Hass Edershieim)와 함께 그가 생각하는 것과 저자가 준비한 주제에 대해 논한 사항들을 정리해서 책으로 엮어 놓았다.

     이전에 짐 콜린스가 쓴 책들(Good to Great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Built to last - 성공하는 기업들의 8기지 습관)을 보면서 희미하게 나마 기업에 대해서, 기업이 가지는 목표와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피터 드러커가 보는 기업에 대한 관점도 참으로 깊이가 있고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저자가 유명한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에서 파트너까지 한 사람이고 자신의 컨설팅 회사를 세운 것을 생각할 때,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수준이 높은 책이랄 수도 있겠다.  처음에 읽다가 빠져들지 못하고 덮기를 여러 번 하고 모두 읽어나가는 데 시간이 제법 걸린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의 역자(이재규)도 피터 드러커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신 분인데, 서울대 상대를 나와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하시고 총장까지 하신 분이다.



      목차

        1. 21세기 기업환경과 경영방식   (레고월드)
        2. 고객 (모든 것은 고객에게 달렸다.)
        3. 혁신과 폐기 (혁시을 위해 폐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4. 협력과 오케스트라 조직  
        5. 사람과 지식 (경영은 인간에 관한 것이다.)
        6. 의사결정 (훌륭한 의사결정이 부를 창출한다.)
        7. CEO의 역할 (우리는 스스로 CEO가 되어야 한다.)




    기억에 남는 구절들


      * 고객과 접촉하는 것이 즉,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당신회사의 내일
        을 결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 그(피터 드러커)는 보이는 데도 그 의미를 모르고 있는것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다.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 그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 기회를 체계적으로 탐색하라.

      * 위험을 감수할 의지가 없고, 알지 못하는 사업에 진출하려는 의욕도 없고, 그리고 익숙한 과
        거와 헤어지기도 싫다면 그 기업은 21세기에 번영할 수 없다.

      * 드러커가 미래세대에게 남긴 가장 큰 선물중 하나는 경영자와 종업원에게 미래를 창조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작업체계를 물려주었다는 것이다.

      * 당신이 해야만 하는 유일한 것은 마케팅과 혁신이다.  다른 일은 지원부서의 일이다. 새로운
        세상에서 협력은 필수이다.

      * 성공적인 경력은 미리 계획되는 것이 아니라 관리되는 것이다.  그리고 성공적인 경력 관리하
        려면 우리 스스로가 CEO가 되어야 한다.

      * " 드러커는 나를 해방시켰습니다. 그는 내가 스스로에 대해 가질 수 있는 기대치를 높일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        
                                   - 피터 드터커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더욱 발전시켰던 기업인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이라면 그에 대해서 더 많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영을 전공하는 사람들도 그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가질 수 있으리라. 개인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도, 경영학도도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이런 책들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업에 대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내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생활이나 앞으로 나의 삶을 이루어 나가는 데 조그마한 자양분이 되어 주리란 생각을 가져보면서~


      




     * 피터 드러커.COM : http://www.peter-drucker.com
     * 피터 드러커 소사이어티: http://www.pdsociety.or.kr


    [이미지: 다음검색]




     [에드워드 권: 이미지 - 북하우스]


      사실 그가 어떤 인물인지 잘 몰랐었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진..    좀 유명한 요리가 겠거니.. 생각했고 케이블 TV에도 많이 나왔다고 했는데 직접 본 적은 없었다.

     아무튼 책을 읽는 내내 전혀 지루한 느낌이 안들었으며, 그의 길지는 않지만 그 삶속에서 자신을 온전히 투자하여 지금의 자리를 만든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또 들었다.

     보통 그를 얘기하면서 '세계 최고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수석총괄 조리장' 이란 단어들을 듣게 되는데, 사실상 7성급 호텔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두바이에 지어지는 호텔들이 주변 인프라와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를 가지게 되어 '버즈 알 아랍' 이란 호텔이 7성급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고 한다. 보통 5성급까지라고..

     그리고 수석 총괄 조리장 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개별 호텔의 주방을 총괄하면서 지역총괄조리장이나 그룹총괄조리장을 보좌하는 직책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그는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이라는 호텔 주방의 오야봉 이었던 것이다.





     이런 책에는 항상 주인공의 살아온 이야기들이 실릴수 밖에 없는데, 그가 대학 재수시절에 요리와 접하게 된 레스토랑 서빙겹 주방보조에서 부터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의 수석총괄 조리장. 그리고 현재 한국에 와서 그의 카페를 열고 중, 서민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식사를 할 수 있게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2008 11월경에 나온 것으로 당시 그는 버즈 알 아랍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의 이야기는 나와있지 않다.)
     
     이 책을 통해 그가 요리를 배우고 삶을 이어온 방식은, 훌륭한 학교를 나와 일류코스로 주방장이 되어가는 것과는 많은 거리가 있었다. 그야말로 레스토랑 주방보조겸 서빙에서 시작하여 시키지 않아도 남아서 일하고, 또 부족한 시간을 쪼개 새벽 영어학원에 저녁엔 배운 레시피를 정리하고....  하루 4시간 정도만 자면서 그렇게 일을 하여 그것이 습관화 되어 버렸다는 그. 


     
    그를 가르친 스승격의 사람들이 그에게 했던 말들이 인상적이다.

      " 세월이 지나 같이 일을 하면서 느낀 바지만, 마치 또 다른 나를 보는 것 같군.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하네. "  
      서울의 리츠칼튼에서 일하게 되었을 때 총 조리장이었던 장 폴 나퀸이 프랑스로 돌아가면서 그에게 남긴 말.


     "요리는 프랑스인만 하는 게 아니로군."
     에드워드가 2003년 미국요리사협회 선정 '젊은 요리사 TOP10'에 선정되자 당시 미국 리츠 칼튼에서 총조리장이었던 사비에르 살로몬이 그에게 한 말.

      미국의 리츠칼튼으로 옮긴지 얼마 안되어 새로 부임한 총 조리장인 사비에르 살로몬. 그는 주방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었지만 항상 6시에 출근하여 빗자루질로 일과를 시작했다고 한다. 훌륭한 스승 아래서 훌륭한 제자가 나온다..~






    요즘은 SNS가 활발하니 그의 블로그를 가 보거나, 트윗 팔로워가 되어 보는 것도 괜찮겠다.

    *그의 블로그(네이버): http://blog.naver.com/chefed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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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ragoncartoon.tistory.com BlogIcon 만화왕언트 2010.10.15 09:50 신고

      저도 이 책 읽으려다가 보통 에세이 같아서 말았던 책인데 이렇게 서평을 보니 또 읽고 싶어지는군요. 구미가 땡깁니다요. ㅎㅎ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0.15 11:52 신고

        에세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의 삶을, 요리에 대한 그의 열정을 기록한 책이라고 보는 게 더 맞겠네요. 읽으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2. 2010.10.17 15:16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0.18 07:22 신고

        잘 쉬고 기력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독서가님의 책관련 글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3.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10.17 19:53 신고

      요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책이군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0.18 07:23 신고

        요리에 대한 그리고 에드워드권(권영민)이라는 사람의 열정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4. Favicon of https://phoebescafe.tistory.com BlogIcon Phoebe Chung 2010.10.19 22:44 신고

      흠~~~근데 왜 한국으로 돌아갔을까요. 좀더 외국에서 유명한 주방장으로 거듭날수 잇엇을것 같은데...^^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0.20 07:38 신고

        그이 최종목표가 한국에 훌륭한 요리학교를 세우는 거라고 책에서 말하더군요. 그가 생각하는 바가 있겠죠..~ ㅎ

    5. Favicon of https://bookhand.tistory.com BlogIcon 책과 핸드폰 2010.10.19 23:47 신고

      이 분 요리계에서 무척 유명하신 것 같은데...^^
      한 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0.20 07:39 신고

        책과 핸드폰님의 블로그를 통해 책과 접하는 방법등 배울수 있어 좋습니다~

    6.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0.10.23 09:49 신고

      오늘 모 신문에 보니 10억원 들여 요리책 낸 일식조리사 김원일씨 소개도 되어 있든데.
      대단한 분들입니다.
      하여간.요리책이라면 저는 관심 팍팍 이에요.
      기회되면 구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7.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0.10.25 11:06 신고

      제가 평소 책은 거의 안읽이지만 이 책은 제가 읽어봐야할 0순위에 있어서 조만간 구입할 예정이예요~ 맛집 글을 쓰는 분들도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잘 보고 갈께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0.25 18:27 신고

        요리책이기 보다는 에드워드권(권영민)이라는 사람의 삶에 대한 이야기라고 볼 수 있는데, 열심히 살아가는 그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8. Favicon of https://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2010.10.25 11:22 신고

      역시 대가는 그냥 탄생하는 게 아니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간 되시길~^^

    9. 2010.10.25 17:22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0.25 18:25 신고

        앞으로의 블로그 활동계획과 메일주소를 보내주시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지식인의 서재(네이버에서 운영)라는 코너를 우연히 알게 되어, 메일링을 해 놓았는데 새로운 지식인의 서재가 소개될 때마다 메일로 연락이 오게 되는데 이번에 소개되는 분이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조정래 작가.

     
     먼저 그의 대하소설이 떠오른다.     태백산맥(10권), 아리랑(12권), 한강(10권)

     장장 32권이나 되는데, 그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을 하면서 정독중의 정독이 글을 필사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대하소설 32권을 모두 필사하는 사람이 있다면 태백산맥 문학관에 꼭 전시해 준다고 하였다. (그의 문학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분들 중에서 도전해 보는 분이 있을까...)




     책이 나온 순서로는 태백산맥이 먼저지만, 시대순으로 본다면 아리랑(일제시대) -> 태백산맥(남북전쟁.빨치산) -> 한강(1960년대부터 현대사)이 되겠다.





    그리고 그의 작품 태백산맥을 기리기 위해 전남 벌교에 '태백산맥 문학관' 이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그곳에 가 보는 것도 그의 작품세계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그는 2007년에 '조정래의 인물이야기' 라는 5권의 책을 엮었는데, 우리나라에서 크게 본 받을 만한 훌륭한 5분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많은 그림과 함께 실려져 있다.

     신채호  /  안중근  /  한용운  /  김구  /  박태준



     위 책중에 개인적으로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에 대한 책를 읽어 보았는데, 그림과 곁들여진 조정래 작가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었다. 





     그는 소장하는 책의 80%가 문학이라고 한다. 그리고 15%정도는 역사, 사회학 책들이고 나머지 5%는 철학, 미술, 음악 이라고 한다.




      " 배가 고파서 밥을 맛있게 먹듯이,     
        영혼의 배고픔을 항상 느끼는 자는 책을 맛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선택을 못하는 자에게 책을 읽으라고 말하지 말라. 
        그 선택을 잘하는 자에게 왜 너는 책을 읽느냐고 묻지 말라. "
     

     
     책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대개 책을 많이 읽어야 올바른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정작 읽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에게 억지로 강요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만 발생하겠죠..



    그리고 그는 역사와 사회는 양분될 수 없는 것이며, 문학청년시절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읽게 되었다고 했는데 그 작품이 사회의 현상을 문학으로 승화한 아주 훌륭한 케이스라고 논하며 가장 존경하는 작가중에 한 명이 바로 바로 빅토르 위고 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그도 우리나라의 역사와 사회를 통찰하며 그것을 문학으로 승화하여 작금의 우리들에게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들려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그가 말하는 내 인생의 책 5권 ]
     
      모두가 작가의 역량이 대단한 책들만 모아 놓았네요. 그래서 그도 우리나라에게 역작으로 꼽히는 작품들을 만들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사실, 저는 그의 대하소설은 읽지 않았습니다.  못 읽었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몇 번 집었다가 조금 읽어보고는 다시 놓곤 했습니다. 읽기전에 책의 분량에 부담감을 가지고, 소설에 별로 관심이 있지 않아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치만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조정래 작가가 열어놓은 한국 근, 현대사의 이야기와 그의 생각을 통해서 그와 그에 대해, 그가 생각하는 방향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의 역사의식과 가치들이 한국인으로써의 책임감을 느끼게도 해 줍니다. 
     그리고 대하소설들도 기회가 된다면 시간을 내어서 읽어도 보면 좋겠네요.




    1.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0.10.09 23:12 신고

      조정래...
      대단한 작가시죠?

      32권의 대하소설 정독이라..
      과연 있을까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0.10 17:34 신고

        네. 정말 쉽지 않은거죠. 그래도 도전하는 사람들이 꼭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의 문학이 받은 평가를 보면 그것을 흠모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니까요. 그의 아들과 며느리는 작가에 의해 그것을 의무적으로 필사하도록 했다는데,자발적으로 하는 사람도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2.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0.10.11 17:07 신고

      책에대해 문외한이지만 분명 대단한 작가임엔 틀림없나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0.11 22:23 신고

        입질의 추억님은 블로그를 통해 종횡무진 하시고 계시지요. 사람마다 잘 하는 분야가 같지는 않은 거죠.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pkj-noon BlogIcon 짱똘이찌니 2010.10.11 20:24

      가입이 안되서 ~ ^^ 댓글 쓰기가 좀 불편하네요.
      그가 말하는 다섯권의 책 중 딱 한권 읽고 한권은 포기한 책이네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0.11 22:22 신고

        티 스토리로 이사하실 생각 있으세요? 저도 옮긴지 얼마 안되었거던요. 사실 저도 5권중 한 권도 제대로 읽지 않았답니다. 레미제라블은 DVD로 보긴 했네요. ^^

    4.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0.10.13 20:10

      그분이 말하는 책 다 읽어본듯 하나 하도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스토리마저
      기억에 가물가물하네요.ㅎ
      그분의 책 아리랑 무척 읽고 싶어집니다.
      트랙백 하나 걸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10.14 07:25 신고

        좋은 책은 두고두고 생각을 하게 하죠. 그런 책을 많이 접해서 그 사람의 삶 자체가 풍성해 질 수 있을 거에요.~

    5. 예전에 읽었던 레미제라블을 최근에 다시 읽고싶어서 YES24에서 확 질러버렸답니다.^^ 위에 조정래 씨의 5권 안에 들어가 있는 것 보니 왠지 얼른 읽고 싶어지네요.^^

      워낙 유명해서 익히 다들 아는 작품이지만, 아직 저도 조정래씨 작품을 읽어본 적이 없어요. 손을 댔다가 그냥 다시 제자리에...ㅋㅋ

      차근차근 하나씩 읽어나가야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9.21 12:41 신고

      2011.9.20 중앙. 철의 사나이 박태준. 19년만에 포스코 퇴직자 400명과 재회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9/20/5876495.html?cloc=olink|article|default

    7.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11.17 19:08 신고

      2011.8.3 동아일보. 소설가 조정래 "젊을 때처럼 글샘 솟아.... 나 안 늙었어요"
      http://news.donga.com/3/all/20110803/39266001/1

    출처: 뉴시스,  중앙일보


    자녀 6명을 훌륭하게 키워 모두 명문대를 졸업하고 두 아들인 고경주. 고홍주 박사를 오바마 행정부 차관보가 되게 만든 차관보를 지낸 자녀도 있는 전혜성 박사가 새로운 책을 펴 내었다.

     '가치 있게 나이 드는 법' 이라는 제목인데, 그녀가 말하는 가치있게 나이드는 법이 새삼 무게가 실릴 수 밖에 없는 것은 지금까지 걸어온을 보면 그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이 책을 쓰면서 지금껏 내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머릿속에 맴돌던 참된 삶, 가치 있는 삶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며 "사람으로 태어나 한평생을 가는 동안 가치있는 인생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해 봤으면 좋겠다." 고 했다.







      그녀가 알려주는 다섯 가지 가치있게 나이드는 법을 살펴보자.


        1. 인생은 함께 걷는 걸이다. 삶을 나눌 동반자가 있는가?
        2.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나는 얼굴과 몸을 건강하게 가꾸고 있는가?
        3. 인생의 푯대가 되어줄 나만의 '사명감'이 있는가?
        4. 나만을 위한 공간이나 몰입할 만한 취미를 가졌는가?
        5.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뛸 준비가 되어 있는가?



    1. 삶을 나눌 동반자. 보통 부부를 생각하기 쉽겠는데, 인생이라는 긴 걸음걸이에서 자신의 관점을 함께 나눌 사람들이 많다면 그 사람은 풍성한 삶을 살아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사람을 알아가기도 하게 된다.
    자신의 관심거리와 분야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거나 흥미로운 내용을 보면 먼저 보게 된다.

    2. 얼굴과 몸을 건강하게 가꾼다.  이건 인품에 대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일시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닌, 여러번 반복해서 보여지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사람의 느낌. 
    그것을 잘 관리하자는 것으로 보여진다.

    3. 인생에서의 사명감.
    이런 류의 글을 본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라는 말로 보인다.
    여러 좋은 책에서, 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삶의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듣곤 한다.
    단순히 말을 듣고 "응, 그래 ~ " 하고 흘려버리지 말고, 시간 있을때 마다 곰곰히 되새겨 보면서 자신의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는게 좋겠다.

    4. 나만의 공간, 몰입취미.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과 장소가 있다. 근데 그것이 과연 내가 하고자 하고 일이며 있고자 하는 곳인가?  하고 물어보자.
    그렇지 않다면 왜 그런지 되새겨 보고, 정말 관심이 있고 하고자 하는 것을 설정하여 하나씩 찾아가는 연습을 해 보도록 하자.
    요즘엔 블로그가 취미가 된 분이 참 많은 것 같다.  마약에 비유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이것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니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단. 너무 과하지 않게 자신을 조절할 필요는 있겠다.

    5.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뛴다?
    어찌보면 꼭 그래야 해..?   편하게 쉬고 싶은데 왜 그래야 하는 거야... 라고 할 수 있겠다.
    생각나는 사람으로 '피터 드러커'라는 분이 있는데, 그분은 젊은 시절부터 자신의 삶이 다할때 까지 끊임없이 몇년 단위로 주제를 바꿔가며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 왔다고 했었다.  

     보통 60전후로 해서 일선에서 물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자신이 하고 있는 분야에서 지속해서 할 수 있다면 그것또한 축복이리라. 그렇지만 그런 경우가 솔직히 그렇게 많지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그것이 일정시간 이후에도 지속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우선 고정적으로 주어진 일이 아니어야 할 것이다. 보통 우리가 하고 있는 일 자체는 맡은 부분만 강요되고 개인적인 지속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 블로그를 통해서도 여러가지 가능성을 보곤한다.  뉴스나 TV에서보다 더 빠르고, 상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단순히 지속가능한 일로 만들순 없겠지만, 자신의 분야를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다보면 또 다른 길을 만들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든다.




     이러한 원리들이 조금은 멀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관심을 가지고 자주 확인해 나간다면, 우리들도 자신의 삶을 보다 가치있고 나은 상황으로 만들수 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다. 인생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 이라고들 하지않는가.
     보다 멀리보고 크게 보면서 자신의 생각의 틀을 다듬어 나가도록 하자.~ 



    <yes24에서의 좋은 리뷰들>

     





    1.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10.09.13 15:45 신고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무엇을 해야될 지...
      인생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열심히 살아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물론 성공은 확신할 수 없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가열차게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9.13 22:19 신고

        지금 하는 일을 즐기는 것 같군요~
        좋은 현상인 것 같아요.

        하고자 하는 일과 현재 하는 일이 일치할 때, 그게 이상적이라고 하더라구요 ^^

    2.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0.09.18 10:05 신고

      음~~1번부터 걸리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9.18 12:24 신고

        동반자라고 해서 반드시 가족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어제 서점에서 '부자아빠 부자동생'이라는 책(로버트 키요사키)의 서문에 저자가 그런 말을 적어 놓았더라구요. 삶에서 그러한 교감을 나눌 사람이 많을 수록 인생이 풍요로워 진다구요. 그치만 가족은 거의 항상 그런 순위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가진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 ^^


     
     
    얼마전에 읽은 책인데, 다시 읽어 보아도 느낌이 좋고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라든가 여러가지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한 책이다.

     그가 회사를 경영하면서 겪었던 여러가지 문제들과 그것을 극복해 나가면서, 정립했던 여러가지 원칙들과 경영방침들.   그가 기록을 하는 이유가 첫째로 기록을 함으로써 현실을 조망할 수 있다고 했으며, 나아가 다른 이들에게,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한다고 했다.

     한 번 읽고나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책들이 많은 것이 현실인데, 우라가 흔히 알고 있는 고전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에도 동일한 분야의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개인적으로 접한 책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의 책들은 그가 직접 체험을 통해 겪었던 사실들을 고찰하면서 메모한 것을 모아놓은 것이라 그런지 훨씬 가치가 있어 보이고, 이렇게 시간이 조금 지난후에 다시 읽어 보아도 마음에 새겨둘 만한 내용이 풍부하다.

     







     ▶ 다음은 기억에 남는 구절들

     


     회사가 어느정도 성장하면서 좀 더 견고하게 장기적 시각을 다지자, 그에따라 나는 위기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강하게 인식하고 무슨 일이든지 기반을 갖춘 후에 점프하는 태도를 견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태도는 고객의 신뢰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마케팅세일즈는 공격적으로 하되 재무나 인력관리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추진하는 것. 이것으로 인해 IMF시절을 잘 버텨낼 수 있었다.


     

     길게 생각하는 것은 경영뿐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미덕이다. 돈과 명예에 대한 단기적인 욕망에서 자유로울 수만 있다면 누구나 신 호흡으로 살아갈 수 있다.


     

     99% 정도의 확신이 들어야 약속을 하는 것. 


     

     사장은 고독한 존재라고 하는 데 나는 회사를 세운 후 특별히 고독감을 느껴본 적이 없다. 직원들과 동료의식을 느끼기 때문인데, 이렇게 된 데에는 그들과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 큰 힘이 되었다.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장의 모습과 많이 다르다. 전혀 권위적이지 않고, 사장과 사원의 관계를 수직적

               관계가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 단지 맡고 있는 역할만 다르다고 그는 얘기했었다. )



     

     바둑에서 배운 경영원리

        1. 부분적인 것 보다는 전체적인 국면을 보는 태도.

        2. 정석을 외운 후 몸으로 채화한다.  이론의 중요성.

        3. 요소를 차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전략.


     

     경영자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에만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시장흐름을 파악하여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한 시장상황을 반영한 적절한 제도와 조직체계를 만들어서 유지해야 하고, 바람직한 사내문화의 정착과 사원 개개인의 사기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패러다임 변화를 읽는 정확한 출발점은 자기가 하는 작은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고민하는 것이다. 그러한 고민과 노력이 이어질 때 다음단계가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투자자로 올바른 투자를 위한 옥석 가지는 방법

         1. 경영자, 경영진을  확인한다. 그들의 비전과 ...  경영진의 모습으로 회사를 일차적으로 판단한다.

        2. 시장의 크기, 비즈니스 모델. 과연 투자를 할 만한 매력적인 모델을 가지고 있는가?

        3. 상대적 절대우위요소가 있는가? 그렇다면 다른 기업에 비해 매력적일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기업의 핵심은 핵심역량과 성장률이며, 기업은 매출보다는 주당영업이익이나 성장률같은 요소로 평가받아야 한다.


     

     철저한 사업계획서를 준비하다. (사업계획서 준비의 필요성)

        1.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 준다.

        2. 사업을 해 나가면서 많은 점들을 되돌아보고 배울수 있기때문이다.

            예를 들어, 예전에 있었던 맥킨지의 사업계획서 경진대회 - 체크리스트, 검증할 수 있는 질문들.

     


     수시로 자기회사의 시장포지션에 대한 재정의를 내리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이러한 포지션 정의는 정기적으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 회사의 경우도 지난 6년동안 정기적으로 회사의 포지션에 대한 재정의를 내려왔다. 회사의 크기는 사옥의 크기가 아니라 재무재표가 모든 것을 대변한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때에는 현재의 강점을 잘 활용할 수 있고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것을 신중하게 선택해서, 철저한 사업계획하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만 한다.

     


     파트너를 고를 때의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상대의 가치관에서 나온다. 여기에는 돈에 대한 가치관, 기업활동을 하는 이유, 약속에 대한 책임감, 커뮤니케이션의 진실성 같은 것이 포함된다.

     


     가장 경계해야할 상대는 나 자신이다.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노력하는 태도는 스스로를 경계하는데서 나오게 되는데, 다른회사와의 경쟁은 그 다음의 문제이다. 외부의 칭찬에 크게 우쭐할 이유도 없으며, 내가 내 기준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가 실패로 돌아온다 하더라도 기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MTBI  -16가지  행동유형. 안철수 연구소에서  2000년에 실시한 행동...   15가지의 행동유형이 발견되다.

     다양성을 추구할 때 파격적인 아이디어가 생성, 매우 정교한 틈새시장 진출등 여러가지시도를 해 볼 여지가 많아진다.

     



     

     ▶ 그가 인상 깊게 읽었다는 책 들 


         경쟁전략에 대해 - 제프리 무어의 Inside the Tornado

         자신의 행동과 전략을 되돌아 볼수 있는 지침서, 모델 - 존L. 네쉼의  High Tech Start Up

         히로나카 헤이스케 - 학문의 즐거움

         노벨 물리학자 파이만의 -  파인만씨, 농담도 잘 하시네요.

     

     

     

     인상적인 구절과 함께 두서없이 적어내려갔는데, 책을 읽는 내내 그의 진실성, 기업을 하는 사람이 가져야할 바른 자세, 세상을 읽는 눈 등 인상적인 부분이 참 많았다. 부모님을 존경하는 사람이고, 아무튼 그의 생각을 접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현대경영의 고전으로 불러야 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본다.

     경영에 문외한이었던 프로그래머가  직접 회사를 경영하게 되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그것을 극복해 내고 지금의 반석을 만들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는 그러한 모든 순간순간을 메모하고 기록해 놓음으로써 우리들에게 책을 통해 말해 주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떠해야 하는 지를....


    1.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0.09.01 19:40 신고

      이분 정말 대단하신분이죠?

      • Favicon of http://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9.01 22:57

        우리들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해 주고 있더군요. 조금이나마 닮아가는 모습을 만들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

    2.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0.09.01 22:43 신고

      많은 20대들이 롤모델로 여기는 분이시죠. 정말 훌륭하시죠 ㅎㅎㅎ

      • Favicon of http://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9.01 22:58

        롤모델, 멘토.... 그런 것을 잘 설정해 두고 살면 자신의 삶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실제 우리들이 작은 것이라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3. hoon7000@hanmail.net 2010.09.01 22:50

      어떤 분야에서 뛰어나다 하면, 정치계로 입문하는 경우가 많이 있던데 안철수님은 그런 것을 극구 사양한다고 하더군요. 사람마다 분아갸 다르고 주어진 일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중요한 건 자신의 길을 제대로 찾아 가는 것... 일 거에요. 그럴려면 내 길이 어는 것인지 잘 모색해 봐야 하겠다는~~

    4.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10.09.02 10:36 신고

      저도 가지고 있지요~
      언제나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 싶을 때 다시 읽게되는책~~~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9.02 12:52 신고

        도꾸리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9월이 시작되었네요. 가을이 얼른 우리앞으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0.09.02 21:30

      경영에 관한 책은 잘 읽지 않는데 이책은 경영부분뿐만 아니라
      살아가는데도 도움을 주지 않나 생각되네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9.03 07:20 신고

        그래요. 단순히 경영기법이나 업무처리방식만 나열한 것이라면 그만한 감흥을 줄 수가 없을 거에요.~

    6. Favicon of https://boann.tistory.com BlogIcon Boan 2010.09.04 17:48 신고

      너무나 유명한 안철수님의 책이네요. 제 스킨과 똑같아서 반갑습니다. 답글보고 들렸다고 좋은내용 보고갑니다. 다음뷰 등록하였는데 맞구독 부탁드려도되나요?ㅎㅎ

    7. Favicon of https://dragoncartoon.tistory.com BlogIcon 만화왕언트 2010.10.14 11:19 신고

      안철수 에세이를 저도 읽었지만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품이 훌륭하더라구요.

    늘 택배로 책을 받았습니다.
    이런 멘트로 시작하면 보통 선물을 받은 책 소개를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아직 그 단계는 아닌 것 같네요.. ㅎㅎ
    지난주말께(13일의 금요일)에 신청을 했는데, 오늘(화요일) 도착했네요. 글구 두 권중에 한 권만 도착했다는... 부분배송이라는 멘트와 함께~


     주소지를 집이 아닌 회사로 했는데, 좀 더 일찍 받아보려는 마음이었는게 회사가 다소 외진데(?) 있다 보니 일찍 오지 않은 것 같네요.

     사실 받은 책 보다 그 속에 함께온 [오늘의 책]이라는 소책자가 더 맘에 드네요. 조그마한 것이 휴대하기도 간편하고, 좀전에 저녁식사하며서도 식당에서 조금 보기도 했는데 내용도 여러가지 소개를 재미있게 엮어 놓았구요.


      저는 주로 YES24를 이용하거던요.





    < 몇 가지를 함 볼까요 >



     우선 편집자 리뷰라고 해서박웅현씨의 인터뷰 모음집인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를 올려놓았네요.

     저자가 빡빡머리에 광고업계에 종사하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아 특이한 캐릭터로 보여 얼마전 신문에서 본 두산그룹 회장(박용만)의 아들인~~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아니네요.
     박웅현님 잘못 알아뵈었습니다..





    박용만 회장의 아들도 광고업계 종사자로 최근 세계에서 히트친 작품들을 쏟아낸 적이 있는 유명한 사람이더군요. . 이름이 박서원 이라는..

     옆 사진이 담긴 기사(경향신문)



     






    요즘 유행하는(?) 롤모델 시리즈 소개도 있네요.

     명품신화의 주인공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의 창조적 인생. 이 책은 미우치아의 밀라노 국립대학 동문이자 패션계 전문 기자가 슨 첫 미우치아프라다 평전으ㅗ, 베일 속에 가려져운 미우치아의 삶과 프라다 그룹의 발전 과정을 자세히 밝혀낸다. 주인공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옷에한 남다른 관심과 매번 독특한 스타일을 내놓은 창조적 디자인 과정, 작은 상점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도전정신을 그려내고 있다.      (책자에서 발췌)


    영화소개도 맛깔나게 해 놓았어요.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악마를 보았다] 인데요, 두 배우가 풀어내는 잔혹극의 방정식.  그리고 이 글을 소개한 분의 글솜씨와 최민식에 대한 글을 보니 정말 자세하고 밀도있게 해 주셨는데, 알고보니 서울예술종학학교 겸임교수네요.

      김지운 감독은 <달콤한인생>, <놈놈놈>, <반칙왕>, <장화홍련>등 독특한 감성의 작품을 많이 만드신 분이네요.







     마직막 페이지에는 뮤지컬 및 공연소개.
    오페라의 유령과 명성왕후가 눈에 띄네요.
    2005년 내한공연때의 오페라의 유령이 생각나네요. 처음이자지막(현재까지)이었던 서울 문화예술회관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기억, 그때 함께 했던 뮤클 동호회원들 지금은 어디거 무얼할까나?

     명성왕후는 뮤지컬이라는 것을 처음 접한 경우인데,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2003년에 뭔지도 모르면서 왠지 끌리는 가슴을여안고 달려갔다 왔던~ ,   그리고 그 다음 일주일 내내 뮤지컬의 잔상과 음악이 뇌리를 떠나지 않았었던 적이 있었다.  '아, 뮤지컬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그래서 사람들이 높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보러 오는 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던 작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보고 싶다. 그때는 사랑하는 파트너와 함께. 아니면 내가 가장인 가족과 함께~



     구입했던 책은 언제쯤 완독하게 될지 잘 모르겠는데, 읽고나면 다시 작성해 보아야 겠습니다.
     ('워렌버핏평전2 - 투자 '_ 지식인의 서재 공병호편에 소개된 책 목록을 보고 구입한 책
       '나를 넘어 세계를 경영하라' 는 아직 안왔음  -  빨리 보내주세요. YES24 )



    배보다 배꼽이 더 커버린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인지~..
    1.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8.17 20:10 신고

      첨에 사진정보를 넣는 EXIF정보출력을 넣었다가, 이미지 배열리 뒤틀려 버렸는데 다시 수정하려다가 그냥 올립니다. 이제 맛있는 차나한 잔 하고 퇴근 해야징.

    2.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10.08.18 04:47 신고

      책 주문한 지도 엄청 오래되었네요! ㅜㅜ
      독서를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도통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8.18 07:28 신고

        여기가 서울에서 보면 좀 멀답니다. 제주도랑 훨씬 가깝죠. 책을 읽을려고 하면 시간을 잘 분배해애 할 것 같아요. 나름 모두들 바쁘게 생활하고 있으니 말이죠..

    3.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08.23 21:43 신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너무 안읽는 것 같아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8.24 00:03 신고

        읽는 것도 좋은데,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보다는 좋아하는 것이나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즐기면서 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4.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08.24 13:26 신고

      차분히 책을 읽는 것 만큼 좋은 게 없는데
      요즈음은 블로그질에 뻐져 허우적 거립니다.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8.25 10:29 신고

        누구나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다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게 중요하겠네요.

    5. Favicon of https://moonlgt2.tistory.com BlogIcon 소박한 독서가 2010.08.30 14:57 신고

      안녕하세요?^^
      구경왔습니다. ㅎ
      찬찬히 둘러 볼께요~~^^

      •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8.30 15:37 신고

        개설한 지 얼마 완되어 별로 볼 게 없을 겁니다.^^
        내용을 자주 올리는 것도 아니구요..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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